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태구 느긋하게 좋아하려 했는데 말입니다.

조회수 : 3,034
작성일 : 2024-09-07 21:09:33

저 요즘 엄태구 덕질중인데 너무 바빠요. 느긋히 덕질하려했다 팬미팅이며 예능이며...따라다니느라 ㅋㅋㅋ

 

올 하반기 디즈니플러스 조명가게  출연하는거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보다 먼저 삼시세끼 예능프로에서 만나게 되었네요. 

 

삼시세끼때 턱 몇번 만지는지, 형들한테 몇번 기대는지, 옷 소매는 언제 끝까지 올라가는지, 무릎은 몇번 비비는지, 땀은 얼마나 흘릴지 너무 궁금하네요.

 

동물 좋아하는 모습도 보일거 같구요.

 

한달뒤엔 저는 그 영상을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무한반복하고 있겠죠? ㅎㅎ

IP : 112.171.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7 9:11 PM (220.75.xxx.108)

    이 분 요즘 갑자기 외부활동?이 늘어나서 걱정됩니다 ㅋㅋ
    이게 진짜 좋아서 하는 거 맞겠지? 하고요.

  • 2. ㅋㅋ
    '24.9.7 9:14 PM (118.235.xxx.103)

    삼시세끼때 턱 몇번 만지는지, 형들한테 몇번 기대는지, 옷 소매는 언제 끝까지 올라가는지, 무릎은 몇번 비비는지, 땀은 얼마나 흘릴지 너무 궁금하네요.

    이 말이 넘무 웃겨요.ㅋㅋㅋ

  • 3.
    '24.9.7 9:19 PM (112.171.xxx.184)

    낯가림이 심하지만 본인도 즐기는 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17년차 배우인데 이런 상황을 누리고? 싶을때도 있었을거 같고, 영화 특별출연 자주 하는거 보면.. 부르면 고마워서 가는 사람같아요.

    팬미팅은 팬들한테 고마워서 한다고 했는데.. 팬들은 한동안 사골우리듯 예전 영상 무한반복할 각오하고 있다 기뻐하고 있습니다~

  • 4.
    '24.9.7 9:22 PM (112.171.xxx.184)

    저는 선하고 순한 사람을 좋아하는데 엄태구 배우의 본모습이 보이는 영상보면 마음이 많이 편해줘요. 내향인의 매력을 많이 발산해주길!!!!!!

  • 5. 저도
    '24.9.7 9:54 PM (121.125.xxx.156)

    엄배우님 팬이에요ㅎㅎ
    인스타 들어갔다 깜놀
    연예인 저런인스타 첨봐요
    진정 내향인의 매력을 지닌 사람같아요

  • 6.
    '24.9.7 10:38 PM (112.171.xxx.184)

    저도님 같은 팬이라니 반갑습니다.
    sns가 생겨 근황을 확인하게 되니 좋아요. 조금 더 활발하게해서 광고수입을 늘리면 좋겠다 싶다가, 직업인 배우 엄태구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sns로 그의 이미지가 너무 소비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도 저는 커요.

  • 7.
    '24.9.8 8:17 AM (61.83.xxx.144)

    저도 엄태구 배우 얼마전부터 좋아하기 시작했어요.뭐랄까 너무 순하고 사랑스러운 사람같아요. 팬미팅에 예능에 좋기는한데.... 첫 댓글님처럼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좋아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40이 넘었더라구요. 몸이 아픈 액션 많이 하지 말고 달달한 멜로 해주세요~그동안의 행보를 보다보니 보물섬이 마치 관광지가 된 느낌 ㅋㅋ. 하여튼 엄배우님 항상 응원합니다.꽃길만 걸으세요~~

  • 8.
    '24.9.8 4:26 PM (112.171.xxx.184)

    순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란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 많이 만나서 엄배우 특유의 강한 집중력과 열정을 많이 뿜어내주길요. 원하는 결혼도 얼른 하고, 꽃길만 걸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714 의사 며느리에게 바라는 게 많던 사람들 9 2024/11/02 3,522
1644713 TK가 싼 똥, TK가 치우자 7 대구에서 2024/11/02 1,733
1644712 최영민, 동시간대에 극강의 다중인격 5 최영민 2024/11/02 3,356
1644711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9 궁금 2024/11/02 5,097
1644710 중3 아들 때문에 속에서 천불이 나네요. 25 사춘기 2024/11/02 5,243
1644709 부부가 정치 성향이 같다는 거 28 .. 2024/11/02 3,459
1644708 성격차이로 인한 이혼이 진짜 쉽지 않네요. 20 지옥 2024/11/02 5,069
1644707 Re: "북한 병사 투입된거 확실하긴 한건가요?&quo.. 9 댓글올림 2024/11/02 2,087
1644706 20대 아이들 패딩 어느 브랜드 선호하나요? 25 지혜를 2024/11/02 3,544
1644705 입으로 후후 불어서 아이 밥 주는 거요. 43 ㅇㅇ 2024/11/02 6,455
1644704 제가 참사생존자인가요 by 김초롱 1 이태원 2024/11/02 2,237
1644703 엄마노릇 슬럼프 왔어요... 4 지쳐요 2024/11/02 2,119
1644702 지난 월요일에 산 게장 냉장보관 언제까지 일까요? 5 ... 2024/11/02 458
1644701 블프는 다가오는데 로봇청소기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ㅠ 도와주세요.. .. 2024/11/02 486
1644700 정년이 꿀잼이네요 3 00 2024/11/02 4,143
1644699 이토록 친밀한 12 @@ 2024/11/02 3,796
1644698 염정아 김래원 주연 사랑한다 말해줘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 17 결말 2024/11/02 2,909
1644697 폐렴검사 CT 과잉진료 아닌가요 7 ... 2024/11/02 1,994
1644696 강아지는 사람침대를 참 좋아하네요 11 aa 2024/11/02 2,348
1644695 다리나 손을 계속 떠는 사람들은 왜 그런건가요? 10 2024/11/02 1,518
1644694 전란 생각보다 재밌네요 3 ㅇㅇ 2024/11/02 991
1644693 남편한테 오늘 집회 사람 많다고 했더니 21 ㅇㅇ 2024/11/02 7,771
1644692 “尹 부정” 78%… 서울 지역 지지율 12% 20 문화일보 여.. 2024/11/02 4,177
1644691 갑자기 전기가 나갔는데 9 전기 2024/11/02 1,031
1644690 1년 거주할 지역좀 알려주세요. 4 :: 2024/11/02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