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앞이라
지인 친척분에게 선물이왔어요
근데 상태가ㅠ 진짜아니예요
제가 어지간하면 싫어도 나빠도 고맙다
괜찮더라 하거든요
근데 이번엔 너무 아니라서..
물건이좋다하면 다음에도 또 같은걸주문해서 보낼것같은데
남편은 말하래요 그래야 된다하는데
주신분마음생각하니...말못하겠어요
추석앞이라
지인 친척분에게 선물이왔어요
근데 상태가ㅠ 진짜아니예요
제가 어지간하면 싫어도 나빠도 고맙다
괜찮더라 하거든요
근데 이번엔 너무 아니라서..
물건이좋다하면 다음에도 또 같은걸주문해서 보낼것같은데
남편은 말하래요 그래야 된다하는데
주신분마음생각하니...말못하겠어요
친척분이 무안해하지 않도록 잘 설명하면 돼죠.
어차피 친척분 정성은 잘 받은거니 고마운 맘은 충분히 표현하고요
아무래도 말해야되겠어요
무안하지않게요
댓글감사해요
상인들이 선물받은사람이 대부분 말안하는 악용해서 주문한것보다 낮은 상품보내거나 안좋은거 보낸다고하네요
그렇겠죠
그래서 용기내서 말했어요
상대방도 이해하시고 알았다고하세요
댓글감사해요
말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선물에 장난질 치는 상인들 많아요.(어려운 분이라 이러네저러네 말 안하니까)
근데 저는 말해서 망한 케이스예요.네이버그토어까지 한.ㄴ 사람인데 후기도 안좋긴 하더라구요.
이모 친한 친구가 운영하는 복숭아 농장에서 흠과 2박스 받았는데 폐기처분할 수준의 복숭아 받고...말했다가 이모한테 욕얻어먹었어요 ㅠㅠ
말하셔야 해요. 업체가 장난치는거죠. 선물은 컴플레인 하기 어려우니까요. 만약 그 업체 연락처가 있다면 거기에 직접 말씀하셔도 되요. 저도 이전에 소고기 세트가 정말 쓰레기 같은게 와서...선물하신 분에게 알리지 않고 그 업체에 사진찍어 보내서 다시 받았어요
댓글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