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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물건이 이상하면 말하시나요

선물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24-09-07 20:56:12

추석앞이라 

지인 친척분에게 선물이왔어요

근데 상태가ㅠ 진짜아니예요

제가 어지간하면 싫어도 나빠도 고맙다

괜찮더라 하거든요

근데  이번엔 너무 아니라서..

물건이좋다하면 다음에도 또 같은걸주문해서   보낼것같은데

남편은 말하래요  그래야  된다하는데

주신분마음생각하니...말못하겠어요

IP : 221.162.xxx.2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7 9:08 PM (114.84.xxx.112)

    친척분이 무안해하지 않도록 잘 설명하면 돼죠.
    어차피 친척분 정성은 잘 받은거니 고마운 맘은 충분히 표현하고요

  • 2. 원글이
    '24.9.7 9:39 PM (221.162.xxx.233)

    아무래도 말해야되겠어요
    무안하지않게요
    댓글감사해요

  • 3. 말해야해요
    '24.9.7 10:15 PM (211.215.xxx.144)

    상인들이 선물받은사람이 대부분 말안하는 악용해서 주문한것보다 낮은 상품보내거나 안좋은거 보낸다고하네요

  • 4. 원글이
    '24.9.7 10:22 PM (221.162.xxx.233)

    그렇겠죠
    그래서 용기내서 말했어요
    상대방도 이해하시고 알았다고하세요
    댓글감사해요

  • 5. ㅇㅁㅇ
    '24.9.7 10:54 PM (125.186.xxx.107)

    말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선물에 장난질 치는 상인들 많아요.(어려운 분이라 이러네저러네 말 안하니까)

    근데 저는 말해서 망한 케이스예요.네이버그토어까지 한.ㄴ 사람인데 후기도 안좋긴 하더라구요.
    이모 친한 친구가 운영하는 복숭아 농장에서 흠과 2박스 받았는데 폐기처분할 수준의 복숭아 받고...말했다가 이모한테 욕얻어먹었어요 ㅠㅠ

  • 6. 인생무념
    '24.9.7 11:22 PM (211.215.xxx.235)

    말하셔야 해요. 업체가 장난치는거죠. 선물은 컴플레인 하기 어려우니까요. 만약 그 업체 연락처가 있다면 거기에 직접 말씀하셔도 되요. 저도 이전에 소고기 세트가 정말 쓰레기 같은게 와서...선물하신 분에게 알리지 않고 그 업체에 사진찍어 보내서 다시 받았어요

  • 7. 원글이
    '24.9.8 2:11 AM (221.162.xxx.233)

    댓글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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