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우리의 수의는 삼베가 아닌 비단옷

... 조회수 : 3,284
작성일 : 2024-09-07 20:47:04

늦은나이에 방송대 다니면서

공부하는게 참 재미있어요.

오늘도 강의를 듣다보니 민속 학예연구사님의 우리나라 전통복식에 대한 강의내용중에

조선시대 예법에 따른 전통적인 수의는

 화려한 색상의 비단옷이었다 라고 하시네요. 출토된 오래된 미이라가 입고 있는것도 비단옷이고요. 

수의로 안동포나 삼베로 하는건 일제시대때부터 생긴거라고 해요.

공주공주하던 예쁜 김자옥님 돌아가셨을때 마지막 입은 수의가 박술례선생님 한복이었다고 해서 무척 슬프고도 아름답게 영롱한 느낌이었거든요.

기사에도 보면 수의대신 한복입고 떠났다는데... 제대로 알고보면 잘못된 기사네요? 

우린 왜 이렇게  좋은 우리것을 지키지못하고 기억하지 못할까...

하나를 배우고 새롭게 알고나니

속상해짐이 또 깊어지는 마음입니다.

IP : 58.231.xxx.145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7 8:50 PM (175.121.xxx.86)

    일제 강점기때 비단 명주를 못사용 하게 했다네요
    참 ....

  • 2. ㅡㅡㅡㅡ
    '24.9.7 8:5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비단옷이 화려하고 예쁘긴하지만,
    조선시대 일반백성들이 평생 가까이 하지도 못한
    비단옷을 수의로 하는게 가능했을까요?
    민초들 비단옷을 수의로 했다는 말은 듣도보도 못했네요.
    양반이나 상류층 얘기겠죠.

  • 3. 요즘은
    '24.9.7 8:53 PM (220.117.xxx.61)

    요즘은 비싼 수의보다는 살아서 행복했던 시절의 내 옷을
    입고 가기도 합니다.

  • 4. 완장
    '24.9.7 8:53 PM (80.255.xxx.42)

    상주와 남자혈족들이 왼팔에 차던 완장같은 것도
    일제 때 만들어진 풍습이라고 합니다.

  • 5. 국화
    '24.9.7 8:57 PM (118.235.xxx.85)

    꽃두요.
    어르신들 평소 갖고 계시전 실크한복 입으시는 분들도 있어요.

  • 6. ...
    '24.9.7 8:58 PM (220.126.xxx.111)

    맞아요.
    발굴해서 나오는 옷들도 대부분 비단이죠.
    일반백성들은 비단옷 못입어도 구할 수 있는 제일 좋은 옷을 수의로 했습니다.
    삼베나 그런 거친 천은 부모 보낸 죄인이란 뜻으로 3년상 치르는 유족이나 입었지 고인에게 삼베 옷 안입혔어요.

  • 7. ...
    '24.9.7 8:59 PM (220.126.xxx.111)

    전 결혼할 때 맞추고 몇번 입지도 못한 새색시 한복 입고 싶어요.
    가는 길에 화사하면 좋잖아요.

  • 8. 그게
    '24.9.7 9:04 PM (114.203.xxx.133)

    일부 귀족 왕족 무덤만 발견되니 수의가 비단이겠죠
    서민들이 무슨 비단 수의를 입었겠어요

  • 9. 저도
    '24.9.7 9:05 PM (182.227.xxx.251)

    비싼돈 주고 맞춰서 두번 입고 고이 모셔둔 결혼식 한복 있는데
    그거 입어도 될까요? 전형적 빨간치마에 초록색 저고리 였나? 곤색 저고리였나..
    정말 이쁘거든요.
    저는 결혼이 가장 행복했고 지금도 행복해서 남사스럽지 않으면 그거 입고 싶네요

    그런데 수의 안하고 해도 장례식장에서 다 해주나요?
    수의 안산다고 하면 싫어 할거 같은데요.
    그냥 잘 뒀다가 가지고 가서 맡기면 해주는건가요?

  • 10. ...
    '24.9.7 9:06 PM (58.231.xxx.145)

    일반서민들도 혼례때는 비단옷 입지 않았나요? 회갑연할때도 여자는 혼례복을 입기도 했다고 나오네요.
    서민들 역시 꼭 화려한 비단옷이 아니라해도
    가장 좋은 예쁜옷이지
    안동포나 삼베옷은 아니었을거다싶네요.

  • 11. 덧붙여서
    '24.9.7 9:10 PM (58.231.xxx.145)

    화려한 문화를 꽃피웠다 ㅡ 라고 후세에 기록된 문화들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어느나라들도
    음식이나 의복, 건축물들이 주로 상류층이야기겠지요. 아쉽지만은..
    그리스로마시대 화려한 문화를 얘기하면서
    노예들의 의식주를 주로 얘기하지는 않죠?

  • 12. ㅇㅇ
    '24.9.7 9:11 PM (175.195.xxx.242)

    1600년도경에 전체 국민들 중 양반계급이 10퍼 노비가 70퍼 상민이 20퍼 였어요.

  • 13. ...
    '24.9.7 9:18 PM (58.231.xxx.145)

    안동포,삼베들도 고가에 특별한날 미리 구비해두시던데 요즘에야 양반상놈 있는것도 아니고 비단옷 못 살 형편아니니까요.
    저는 언젠가 세상떠나갈때는 내가 가장 좋아하던옷 입고 가려고요.

    저희 시어른들은 미리 비싼 수의준비해두셨는데 돌아가신후 장례식장에 가져가보니
    옷외에 필요부품들(무슨끈?)이 없다고 일괄구매해야한다라고해서 다시 수의세트 강매당했었어요. 생각해보니 화나네요;;

    ㅡ 이글을 쓴 이유는 수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요

  • 14. ......
    '24.9.7 9:18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또 문맹들 납셨네요.
    왕족이나 양반들만 비단옷 입고, 평민들은 삼베옷 입는 다는 게 아니잖아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전통은 수의가 삼베가 아니라 가장 좋은 옷감으로 만든 좋은 옷을 입혔다는 거잖아요.

  • 15. 음...
    '24.9.7 9:21 PM (68.98.xxx.132)

    우리 조상을 너무 미화하는거도 조심해야.
    혼례복은 빌려입는 겁니다.
    일반인이 그런 옷 을 무슨 돈으로 무슨 권력으로 입습니까.
    그리스 이야기 하셨는데 일부를 전체처럼 슬몃 넘어가는거 안 좋아요.

  • 16. ...
    '24.9.7 9:24 PM (58.231.xxx.145)

    혼례복 겉옷은 마을에서 같이 돌려가며 입는다는건 알고있어요.
    화려한 혼례복 겉옷안에 입는 옷은
    본인옷이겠지요.
    상민이나 하인들도 그날은 본인이 입을수있는 가장 좋은 옷을 입겠죠.

  • 17. 음...
    '24.9.7 9:25 PM (68.98.xxx.132)

    아름다운 구첩 반상을 감탄하는건 좋으나
    장가들때 처가에서 3첩 반상 받는게 최고였댜. 라는 삶이 꽤 많았다는거도 같이 취급되어야합니다. 일부가 즐긴건 대중의 문화가 아니예요. 비단옷의 자수가 아름다우나, 그런거 입으면 안되는 계층이 더 많았다는건 , 소수가 누린것들을 다수가 누린것 처럼. 그러니 모두가 좋은거 즐긴듯 슬며시 오도하는 쪽으로 갑니다.

  • 18. ㅇㅇ
    '24.9.7 9:25 PM (223.62.xxx.103)

    무슨 혼례복을 빌려입어요 ㅋㅋ 옛날옛적엔 본인이나 친정엄마가 옷감 귀한거 구해다가 한땀한땀 만들어입혔지.
    기껏해야 몇십년 전 식민지때 하던 풍습을 5천년 내내 해왔던 것처럼 슬며시 넘어가는 거 안 좋아요.
    그나저나 저도 결혼식 때 행복했으니 그 때 해온 한복이나 데이트할 때 입었던 옷 수의로 해야겠네요

    완장차는 건 독립운동가들이 상가집에 숨어들 때가 많아서 일제가 완장 채운 거예요. 진짜 상주랑 독립운동하다 도망친 상주랑 구분하기 쉬우려고. 근데 일본놈들의 악행을 기억하는 측면에서 계속 하는거 의미있는 거 같기도 해요. 나치 만행 기억하는 것처럼

  • 19. ㅇㅇ
    '24.9.7 9:27 PM (223.62.xxx.200)

    그리고 지지리 못 살아도 죽을 때 , 시집장가갈 때 빚내서라도 예쁘게 입던 민족이라...
    그리고 미라 무덤에서 좋은 옷 발견된거 가지고 전체가 그런 것마냥 하는 건 일본 중국이 더 심한데요?
    일본은 심지어 역사 왜곡까지 하면서 국뽕 심한데?

  • 20. 음님..
    '24.9.7 9:39 PM (58.231.xxx.145)

    우리 조상을 너무 미화하는것도 조심해야한다고 하셨는데 일부 동의는 하지만
    실상은 우리는 우리조상을 너무 무시하고 기억하지도 않으려하고 잃어버리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통음식에 관심이 생겨서 공부를 찾아가며 다른사람들보다는 조금 한 편인데
    정말 조상님들의 지혜와 슬기로움에 감탄스럽고 이어나가지못함에 안타깝습니다.
    아래 게시글에 낫또와 청국장에 관한 글도 우리전통장을 모르기에 질문하신거고요.
    중국,한국,일본은 서로 가까이 있어서 서로 주고받으며 영향을 끼쳤지만 분명한 고유의 문화들이 있고 오랜 경험으로 알게된 노하우가 있어요. 더 좋은 우리의 균들을 두고 지금도 일본균들을 돈주고 우리된장,간장이라고 사먹잖아요? 막걸리 세계화하겠다면서 유네스코 등록하겠다는자들이 일본의 균으로 막걸리를 빚습니다. 대중들은 아무런 의문도 의식도 없으니 그런 막걸리를 사마실거고 대중화되겠지요. 우리의 균이 더 우수하고 훌륭합니다. 시중에 파는 된장이 맛없다. 맛있는 된장 소개해달라는 글들 자주올라오는 이유가 그 된장들은 만들기 쉽게 일본의 한가지균주만을 사용했기때문에 맛도 단순한거예요. 각종 첨가물 조미료가 필수적으로 들어갈수밖에 없고요.
    암튼 하나하나 알게될수록
    모르면 고리타분한 미신이고
    알면 조상들의 슬기,지혜 이더군요.
    저는 우리조상님들이 너무 너무 존경스러워요. 후손들에게 평가절하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 21. 양반이나
    '24.9.7 9:46 PM (121.168.xxx.246)

    밥먹고 사는 최상류 양반들이나 가능한 얘기입니다.
    그렇거에 무덤이 남아있고 발굴해서 알 수있어요.
    우리나라는 땅도 척박하고 전쟁도 많고 조공도 해야할 일이 많아 양반들도 비단입기 쉽지 않은 사회였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연구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최상위층만 합니다. 왜? 대부분 그들만 연구할 가치가 있는 뭔가를 남깁니다

  • 22. 슬프다
    '24.9.7 9:51 PM (58.231.xxx.145)

    왜 아직도 우리는 우리스스로를 자꾸 깍아내릴까요?
    일부 상류층의 문화였다면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겠지요.
    지금도 경제적 빈부차이에 따른 차이는 있을거고요.
    옛날 비단옷에 아름다운 자수가
    있었다는것과
    아예 그런것도 없었다는것은 다른거지요.
    우리문화이고 우리 이야기인데
    참 좋다,아름답다 우리끼리 자긍심 좀 가지면 안되나요?
    얘기하려던 본질과는 다른것에 자꾸 촛점을 맞추고 깍아내리니 뭐지? 어쩔줄을 모르겠네..

  • 23. ....
    '24.9.7 10:00 PM (106.102.xxx.227)

    그래그래 울민족 다 그지들 노비들이다 됐나요?

  • 24. 영통
    '24.9.7 10:02 PM (106.101.xxx.118)

    저 위 숨은 친일파인가?
    우리나라 문화 미화하는 걸 조심하라네

    우리나라 문화 나쁘지 않은 거 좀 미화하는 게. 뭐가 문제지

    숨은 친일파인 듯

  • 25. 맞아요
    '24.9.7 10:04 PM (124.50.xxx.70)

    삼베와 국화는 일본의 잔재.

  • 26. 저도
    '24.9.7 10:22 P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들었어요 삼베가 일본 잔재라고...

  • 27. ㅡㅡㅡㅡ
    '24.9.7 10:2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근데 조선시대 서민들은 대부분 모시삼베옷 입지 않았나요? 겨울에는 목화솜 넣어 누벼서 입고요.
    갑자기 뭘 입고 살았었나 궁금하네요.

  • 28.
    '24.9.7 10:34 PM (211.234.xxx.57)

    조선시대 결혼식
    교양만두

    https://youtube.com/shorts/je5sGOh8BvM?si=zcFYpZo1KNh-LgSJ

  • 29. 음... 님
    '24.9.7 11:05 PM (61.98.xxx.185)

    그럼 우리 선조들을 깍아내릴까요???
    그럼 님의 말은 혼인때 삼베옷 입었단 말이에요?
    참 어이없네
    혼인은 집안의 살아생전 최고경사날 입니다
    비단이 아무리 귀해도 왠만한 사람들은 입었을테죠. 그거보다 더 비용이 많이드는게
    폐백에 잔치 음식이었어요.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아니고서야
    왠만하면 구색맞춰 했어요
    어디서 한국 사람인척은... ㅎㅎㅎㅎㅎ

  • 30. 음... 님
    '24.9.7 11:16 PM (61.98.xxx.185)

    그리고 장가들때 3첩반상이요? 헐...
    어느지역이 그렇답니까?
    난 60가까이 살았어도 그런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혼인날같은 최고 경사날은 닭은 기본으로 잡고
    (보통은 돼지잡고 부잣집은 소도 잡겠죠)
    최소한 전에 나물 무침 고깃국 등등이
    기본이에요
    아마 머슴이 혼인을 해도 주인집에서
    저정도는 다 차려줬을거에요
    아마 옆나라는 그런 모양인데 깍아내리고 싶으면
    공부 좀 더 하고 오던지.

  • 31. 음...
    '24.9.7 11:19 PM (100.36.xxx.254)

    혼례복은 빌려입었다는 내용입니다. 자수, 온갖색이 들어간 혼례복과
    일년에 한번이니 웨딩드레스 맞춘다는 지금과는 다른 시절이야기예요.
    그 당시 손 바느질로 가족 옷 짓기도 바쁜데, 자녀 혼례복까지 만들다니요. 애 하나 낳던 시절아닙니다. 여자가 수퍼우먼입니까? 석주선 박물관에서 일 한 적이 있어서 아름다운 복식에 대해선 잘 압니다. 모두가 누릴수 없었어도 대단한 문화가 있었다. 맞습니다.그러나 우리 선조 조상 모두가 같이 누렸다는 절대 아닙니다. 혼인때 삼베를 입기는요. 목화가 오래전 부터 있었는데 뭔 삼베.

  • 32. 61.98님
    '24.9.7 11:23 PM (61.98.xxx.185)

    서천여행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에서 아름다운 모시옷을 만나세요
    출처 : 자연, 여행.. | 블로그
    - https://naver.me/5OQmO7wc

    모시와 삼베는 다릅니다
    모시는 굉장히 고급 옷감이에요
    삼베는 전국적으로 나고 거친옷이지만
    모시풀이 재배되는곳도 한정적이고
    공정이 까다로운 옷입니다

  • 33. 음...
    '24.9.7 11:26 PM (100.36.xxx.254)

    일년ㅡ 일생으로 정정

  • 34. 저도 찬성
    '24.9.7 11:29 PM (61.98.xxx.185)

    수의옷으로 혼인때 입었던 한복 입을...
    아니 입혀달라 할겁니다

  • 35. 음...
    '24.9.7 11:29 PM (100.36.xxx.254)

    원글은 조선시대를 말하시는거니, 우리보다 최소 100년도 더 이전의 이야기하시는 겁니다. 60가까이 산 분들 시대 말하는게 아닙니다.

  • 36. 음...
    '24.9.7 11:31 PM (100.36.xxx.254)

    그리고 3첩은 반찬 3개가 아닙니다. 조금 더 많아요.

  • 37. ..
    '24.9.8 12:03 AM (39.115.xxx.132)

    내가 입고 가고 싶은옷 미리 준비해 놓으면
    좋긴 하겠네요

  • 38. 하아....
    '24.9.8 12:32 AM (61.98.xxx.185) - 삭제된댓글

    3첩은 반찬 3개가 아닙니다. 조금 더 많아요.
    --------------------------------
    3첩반상에서 첩이란 ... 밥 국 김치나 장류를 제외한 반찬 가짓수를 말합니다
    막연히 조금 더가 아니구요

    60가까이 살았어도...라고 해서 내 세대 ,즉 현시대 얘기라는 말이 아니에요
    내 할머니 어머니 친척분들 그분들한테서
    전해오는 이야기
    소설이나 자료 등등에서 접한 얘기들을 말함이었어요

    이쯤할께요

  • 39. 하아...
    '24.9.8 1:00 AM (61.98.xxx.185)

    3첩은 반찬 3개가 아닙니다. 조금 더 많아요.
    --------------------------------
    3첩반상에서 첩이란 ... 밥 국 김치나 장류를 제외한 반찬 가짓수를 말합니다
    막연히 조금 더가 아니구요

    60가까이 살았어도...라고 해서 내 세대 ,즉 현시대 얘기라는 말이 아니에요
    내 할머니 어머니 친척분들 그분들한테서
    전해오는 이야기
    소설이나 자료 등등에서 접한 얘기들을 말함이었어요

    가족들 옷지어입히기도 힘든데 자녀 혼례복까지 입히다니요?
    자꾸 못사는 집 경우만 예로 드는데
    옛날에 다 그리 살았대요?
    설사 모두 그리 살았다해도 자녀 혼례복 손수 만들수도 있죠 한두달 여유두고 혼례하는 것도 아니고 혼례준비엔 일가친척 이웃들이 품앗이 해주는게 보통이었으니까요

    하층민은 그렇지 못했다 주장하시는데
    전통이나 문화는 그 층에서 만들어지는게 아니에요
    답답해서 ...

  • 40. 모시&삼베
    '24.9.8 3:59 AM (61.43.xxx.79)

    우리의 수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911 오늘밤 9시 뉴탐사 쌍방울대북송금 이재명 무죄입증녹취 공개 13 2024/10/28 2,476
1641910 달러는 더 오를듯 5 ,,,,, 2024/10/28 2,663
1641909 동그란 금박 초콜렛 보고 남편이랑 저랑 동시에 6 2024/10/28 2,446
1641908 사라다 만들때 뭐뭐 넣으세요? 13 재료 2024/10/28 2,122
1641907 십년전 필름인데, 인화가 될까요? 12 필름 2024/10/28 1,366
1641906 박진만 진짜 16 투수놀음 2024/10/28 7,248
1641905 조용필 공연해요 6 신난다 2024/10/28 1,781
1641904 기뻐요 성시경콘소트 예약 성공 5 .. 2024/10/28 1,697
1641903 사무실 개인 사물함 비번이 저절로 바뀔 수가 있을까요? 1 희한한 2024/10/28 593
1641902 예체능하는 자녀 두신분들 계시죠? 17 예체능 2024/10/28 3,333
1641901 얼갈이배추김치 맛집 찾았어요 11 맛집 2024/10/28 3,012
1641900 국정원이 나대는중이라네요 11 또다시 2024/10/28 4,459
1641899 바나나빵 만들어 먹었네요 5 맛나 2024/10/28 2,910
1641898 시장에 꼬들빼기가 안보이네요 7 꼬들빼기 김.. 2024/10/28 1,599
1641897 부의금 얼마내야 할까요 10 어렵다 2024/10/28 1,988
1641896 순간 헉.. 했던 스님. 7 2024/10/28 4,806
1641895 아파트현관물 디지털도어록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설치하려면? 2 설치의뢰 2024/10/28 1,150
1641894 이런 경우 수시 합격자 좀 봐주세요 3 조언 2024/10/28 1,806
1641893 칼륨 많이 든 음식이 뭔가요? 7 // 2024/10/28 2,380
1641892 압력밥솥 얼마나 오래 쓰세요? 5 dd 2024/10/28 1,426
1641891 새우젓 냉장실에서 얼마동안 보관 가능한가요 9 냉장고 2024/10/28 1,710
1641890 황현산이 누구죠? 18 역겹 2024/10/28 3,750
1641889 밥솥 돌연사.. ㅜㅜ 19 ㅠㅠ 2024/10/28 4,773
1641888 인천서 간사이행 첫 비행기가 몇시입니까? 5 ..... 2024/10/28 847
1641887 진짜 한국은 사기꾼 천지네요 13 82 2024/10/28 5,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