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샴페인 맛있는거 추천 좀요

술이야 조회수 : 827
작성일 : 2024-09-07 20:41:35

밤에 한잔 먹고 푹 잘려고요

혈액순환 겸 ㅋ

 

오늘 추석장 한가득 미리 일부 좀 보고........와인 코너에 가서 샴페인 찾았는데..

병에 ..샴페인'''이라는 단어는 모든 병에 다 없어요.

제가 술을 못먹는데 단맛은 또 싫은데...일단 5도짜리 사왔어요.

자세히 돋보기 대고 봐도 샴페인이란 단어는 아무데도 없네요.

원재료명은 포도원액이라 적혀있네요 (와인과 다른게 뭐죠? ㅠ....술 문외한)

식품유형은 과실주 ...

뭐야뭐야....

여기서 질문.

와인과 샴페인의 차이점이 뭡니까?

와인은 그래도 병에 와인이라고 적혀있는데......얜 샴페인이라고 적혀잇지도 않아요.

저같은 사람은 그냥 병만 봐서는 뭔술인지 모를거에요. 

타박주지 마시고 가르쳐주셔용

 

IP : 125.185.xxx.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샴페인
    '24.9.7 9:19 PM (211.234.xxx.174)

    샴페인은 샹파뉴 지역에서 나오는 발포성 와인을 의미하고
    보통의 발포성 와인 즉 스파클링 와인들은 이탈리아는 스푸만테 스페인은 까바 프랑스에서 샹파뉴 지역 외는 클레망이라 부르고
    샴페인은 보통 한국에선 입문용은 저렴한게 6만원선 일거고
    괜찮은 와인하우스에서 나오는 샴페인 입문용은 8-10만원 선

    까바나 스푸만테와는 확실히 다른 샴페인만의 특징이 있음

    와인을 처음 즐기려 한다면
    마트에서 뉴질랜드 화이트와인을 찾아서 1만원대부터 5만원까지 다양히 즐겨보다 다음으로 넘어가길

  • 2. 지니
    '24.9.7 9:32 PM (118.131.xxx.36)

    좀전에 까바랑 후라이드 치킨 곁들여서 한병 먹었습니다..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하는거 맞구요..
    아들내미가 스파클링 와인 좋아해서..
    현재 에스프리만 남아서..
    내일 샴페인 사러 가볼까 하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바디감 좋은 와인이 좋던데..
    샴페인 좋아하는 아들덕분에..
    샴페인도 즐기게 되네요..
    기분전환하기 좋구요..
    여름에 시원하게 먹기 좋더라구요..
    까바에 오리지널 치킨 궁합이 딱이네요..^^

  • 3.
    '24.9.7 10:24 PM (61.105.xxx.6)

    트레이더스 가셔서 '뵈브 엘리자베스' 37000원짜리 드세요. 진짜 맛있어요.

  • 4. 애사사니
    '24.9.7 10:33 PM (112.153.xxx.101)

    모엣샹동 최고죠

  • 5. 술이야
    '24.9.7 11:17 PM (125.185.xxx.27)

    다 접해볼게요 차례차례로 ^^

    근데 왜 샴페인이라고 안써있는지는 여전히 궁금하네요.
    샴페인..이란 단어랑 이름 너무 이뿐데

  • 6. ㅇㅇ
    '24.9.7 11:20 PM (112.146.xxx.223)

    특정지역 샹파뉴지역 스파클링 와인만 샴페인 이라구욤
    통칭은 스파클링 와인이죠
    저도 추석용 한병 사야 겠네요
    무한 올라오는 잔속의 기포를 헤롱한 상태로 보는거 좋아해요

  • 7. ㅇㅇ
    '24.9.8 12:42 AM (180.224.xxx.34)

    샴페인은 비싸고 그렇다고 까바는 또 품질이 복불복이고,
    샴페인 아래 끄레망 드시면 가격도 품질도 평타는 칩니다.

  • 8. .. .
    '24.9.8 3:47 AM (61.43.xxx.79)

    샴페인 추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772 크리스마스트리 하신분 ... 2024/10/12 534
1633771 스포유)전란 정말 대단하네요 7 영화 2024/10/12 2,371
1633770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6 옛말에 2024/10/12 773
1633769 영국 여행 질문. 13 돌멩이 2024/10/12 705
1633768 추억 한가득 shfk 2024/10/12 227
1633767 생각을 바꾸려고 해요 3 선생님 2024/10/12 689
1633766 청주근처 오송 아시나요? 6 오송 2024/10/12 969
1633765 한강 작가 수상에 눈물이 나온다 7 나도 한글 2024/10/12 1,395
1633764 혹시 화분에 심은 나무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나무 2024/10/12 536
1633763 라텍스 쿠션. 2 에브리데이 2024/10/12 260
1633762 금요일밤이 젤 좋지요 5 2024/10/12 600
1633761 고구마농사 5 그리우미 2024/10/12 852
1633760 날씨 좋네요. 1 레몬 2024/10/12 279
1633759 엄마, 장어국 1 기다려줘 2024/10/12 437
1633758 한강 작가의 시집 2 ... 2024/10/12 841
1633757 친정... 4 dd 2024/10/12 909
1633756 이럴땐 어찌해야되나요? 2 야생화 2024/10/12 385
1633755 고춧가루 온라인 구매 괜찮은가요? 8 하이하이 2024/10/12 770
1633754 가을이 오니 우연히 본영상에서 쓸쓸함이 배로되네요.케빈코스트너에.. 2 .. 2024/10/12 495
1633753 한강의 섬세한 글, 세계에 알린 이 사람…번역가 데보라 스미스 5 ㅇㅇㅇ 2024/10/12 1,643
1633752 오랜만에 책을 읽었습니다. 4 봄비소리 2024/10/12 515
1633751 변비에 좋은 유산균 5 뭐가 좋을까.. 2024/10/12 884
1633750 고모보다 이모는 조카가 확실히 더 예쁜가요? 24 ㄴㅅ 2024/10/12 3,922
1633749 유럽가족여행 조언구해요 7 자유여행 2024/10/12 1,057
1633748 타파 지옥에 빠졌어요 5 .. 2024/10/12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