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치매 증상ㅡ망상 환각 등ㅡ
보이는 80된 할머니인데
아직 사람은 또렷이 알고
다만 도둑이 들었다
누가 찾아와서 나를 괴롭힌다며
난리를 칩니다
이웃집 문도 차고 시끄럽게해서
경찰 온 적도 있다하구요
이럴 경우 집에서 간병이 안될 때
요양병원으로 가나요?
잘 걷고 일상 생활도 가능한데
다만 가다가다 난폭해집니다
이럴 때도 묶어놓나요?ㅜ
외국에서 급히 들어와 아는 게
별로 없습니다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갑자기 치매 증상ㅡ망상 환각 등ㅡ
보이는 80된 할머니인데
아직 사람은 또렷이 알고
다만 도둑이 들었다
누가 찾아와서 나를 괴롭힌다며
난리를 칩니다
이웃집 문도 차고 시끄럽게해서
경찰 온 적도 있다하구요
이럴 경우 집에서 간병이 안될 때
요양병원으로 가나요?
잘 걷고 일상 생활도 가능한데
다만 가다가다 난폭해집니다
이럴 때도 묶어놓나요?ㅜ
외국에서 급히 들어와 아는 게
별로 없습니다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먹이겠죠 무조건 묶는건 아니고요 난폭하고 약으로 통제 안되면 묶을수도 있지만 잠깐 묶어요 그것도 못보겠다 하면 자녀가 알아서 보살펴야 하고요
처방을 다시받아 약으로 조절하셔야지
요양병원에서도 쫒겨납니다
약투여, 묶기 전에 보호자 동의 받아요.
그런데 난폭하면 어쩔수 없어요.
그거 싫으면 집에서 돌볼 수 밖에요.
수면제투여, 묶기 전에 보호자 동의 받아요.
그런데 난폭하면 어쩔수 없어요.
그거 싫으면 집에서 돌볼 수 밖에요.
이상행동 제어하는 약 처방 받으시고 요양등급 받아서 요양원 보내드리면 됩니다.
가스타이머 설치, 망상일지라도 가족들이 대화하며 들어줘야합니다.
의사선생님과 증상을 이야기해 맞는약을 찾아야합니다
보호자가 옆에 있어서 약드시는거 꼬박꼬박 지켜봐야하며
부작용으로 약 많이 바꿉니다
유트브에서 망상 증상에 관한 이야기하시는 의사선생님 찾아 들어보세요
요양원 가시든지(요양원가면 요양보호사선생님 의심, 옆 환자 의심) 잘못 하다간 쫓겨납니다
또는 약물로 잠만 주무시다 와상환자로 걸어다니시지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리고 국가에서 등급을 받으셔야 요양원비를 줄일수 있습니다
가족이 사랑으로 대해주시면 증상이 좋아지며 확 나빠지지 않습니다
신청하면 심사후 재가,시설급여등급 나옵니다. 보건소에 치매검사신청해요.
신경과 모시고 가셔서 치매 망상 조절하는 약 드시게 하세요
많이 좋아집니다
등급 안나와도 들어갈수 있는 요양병원 시설 있어요
가면 약 드시고 조용해집니다.
섬망 망상이 심해지면 조현병 비슷해져요.
일단 대학병원에 가셔서 진단 받으세요 그리고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 등급 신청해서 등급 받아야 그 다음 일들이 진행이 됩니다
물론 모든걸 자부담으로 하는 경우엔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등급 받으면, 집에서 요양보호사 방문으로 도움 받
던지 요양원으로 가시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무조건 요양원이요 그나마 사람대우받을 이벤트가 중간중간있어요 그치만 약은 있어야해요 거기서 피해주면 쫓겨나고 요양병원가요 요양병원이야말로 약으로재우고 기저귀나 소변줄끼고 최후엔 기력빠질때까지 묶어놔요 물론 낙상위험방지 이유로
모두 감사합니다
곱씹어 읽어보고 참고하겠습니다
망각 환상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1972 | 의사들은 갑상선혹이 1.7센티 이면 초음파모양보고 암인지 알수 .. 16 | ........ | 2024/10/29 | 2,546 |
1641971 | 목, 허리 디스크? 12 | 엄마 | 2024/10/29 | 1,080 |
1641970 | 요리할때 사용할 볶음주걱 추천해주세요 8 | 123 | 2024/10/29 | 1,555 |
1641969 | 민주당이 집권해야 11 | 세금 | 2024/10/29 | 2,333 |
1641968 | 당선무효예요, implosion 13 | ,,,, | 2024/10/29 | 5,926 |
1641967 | 방어적 태도에 불평 불만 말많은 남편 너무 괴롭습니다. 3 | 괴로움 | 2024/10/29 | 2,123 |
1641966 | 잠이 프로젝트같아요. 8 | .. | 2024/10/29 | 2,960 |
1641965 | 김건희여사님 감사인사하는거 좀 보세요 12 | ᆢ | 2024/10/29 | 7,748 |
1641964 | 스타일러 사용하면 겨울옷 드라이 안해도될까요 4 | 스타일러 | 2024/10/29 | 3,433 |
1641963 | 현대한민국을 만드신 위대한 안철수님 10 | .. | 2024/10/29 | 2,505 |
1641962 | 영주갑니다 7 | 동선 | 2024/10/29 | 1,920 |
1641961 | 북한이 파병을 하든 말든 상관하지마라! 2 | 참나 | 2024/10/29 | 1,449 |
1641960 | 사실은 마음이 불안 4 | 콩 | 2024/10/29 | 1,932 |
1641959 | 국민들 청약저축까지 손댄다. 7 | ... | 2024/10/29 | 4,857 |
1641958 | 블로그에 다른사람글을 자기글인듯 올렸어요 4 | 블로그 | 2024/10/29 | 1,744 |
1641957 | 주택청약종합저축 4 | ㄱㄱ | 2024/10/29 | 2,950 |
1641956 | 고등아들 여친 트러블 46 | 남매엄미 | 2024/10/29 | 18,132 |
1641955 | 지금상황 보세요..전쟁때문에 김건희 쏙 들어갔죠? 6 | .... | 2024/10/29 | 3,883 |
1641954 | 낫또 못 먹는 분들요 3 | 깻잎 | 2024/10/29 | 1,716 |
1641953 | 만일 전쟁이 나면 군에 있는 아이들은 어떻게 되나요 7 | .. | 2024/10/29 | 3,196 |
1641952 | 이 새벽에 뜨끈한 라면국물 마시고 싶네요 4 | 아아 | 2024/10/29 | 1,113 |
1641951 | 안 비밀 - 이 말은 왜 사용하는 건가요? 13 | ㅎㅎ | 2024/10/29 | 2,553 |
1641950 | 머리가 좋은데 공부 못할 수도 있나요? 22 | ㅇㅇ | 2024/10/29 | 4,196 |
1641949 | 강아지 딜레마 11 | 0선 | 2024/10/29 | 2,165 |
1641948 | 프랑스, 내년 입학부터 초중등생 스마트폰 금지 26 | ..... | 2024/10/29 | 5,1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