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에서 빨간고추를 한바구니 따왔는데요

ㅇㅇ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24-09-07 14:31:56

이거 말려서 고춧가루 만들고싶어요^^

무농약이긴한데 씻어서 말려야할까요?

아파트베란다에 말릴건데

제대로 마를까요?

마른후 미니믹서에 갈아볼까 하는데

제대로 될까요?

고수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220.65.xxx.1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7 2:35 PM (58.140.xxx.20)

    반 갈라서 말리세요
    통으로 말렸다가 나중에 보니 속이 곰팡이가 한가득이어서 다 버린기억이.

  • 2. ...
    '24.9.7 2:35 PM (121.184.xxx.127)

    본인들이 먹는다고 농사 짓는것도 판매용보다 농약을 덜뿌리는거지 완전 무농약은 없을걸요 씻어서 말리세요

  • 3.
    '24.9.7 2:38 PM (116.42.xxx.47)

    미니믹서 사망하십니다

  • 4. 믹서사망이오?
    '24.9.7 2:41 PM (220.65.xxx.124)

    흑 그럼 방앗간에 가져가야겠군요... 한바구니 정돈데..

  • 5. ..
    '24.9.7 2:41 PM (39.118.xxx.199)

    물에 담궈 씻지 마시고
    키친타올에 물 묻혀 반 갈라 말리세요.
    미니 믹서기는 안돼요.

  • 6. 따온
    '24.9.7 2:46 PM (59.1.xxx.109)

    고추를 배 갈라서 햇볕에 말리고
    김냉이나 냉동실에 넣어두고 필요할때 불려서 믹서기에 갈아쓰세요

  • 7. 한바구니가
    '24.9.7 2:47 P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

    어느 정도 양 인지 모르겟지만 그냥 냉동하는게 어떨까요?
    말려서 방앗간에 가도 빻아줄지 의문이구요
    얼려두고 양념으로도 쓰고 내년 봄부터 김치 담을때 갈아서 넣으면 시원하고 좋거든요

  • 8. ...
    '24.9.7 2:49 PM (39.125.xxx.154)

    고추를 배 갈라서 햇볕에 말리고
    김냉이나 냉동실에 넣어두고 필요할때 불려서 믹서기에 갈아쓰세요222222

    씨까지 갈아서 김치할 때 넣으면 먹음직스럽고 고추냄새도 나고 좋아요

  • 9. 물로
    '24.9.7 2:51 PM (112.153.xxx.46)

    물에 담가서 박박? 으깨질 정도아니고 채소 씻기로. 문질러 씻으세요.
    유기농이라도 흙먼지 때문에 깨끗이 씻어서 말려야해요.
    유기농 상추도 물에 잠깐 담갔다가 씻으면 흙먼지가 많이 나와요.
    비오면 흙이 많이 튀어요. 그리고 먼지도 달라붙고요.
    행주로 닦는 것은 말릴 때 먼지가 또 앉으니 그렇게 닦는거고요.
    건조기로 깨끗이 말리면 또 닦을 필요는 없어요.

  • 10. ..
    '24.9.7 3:23 PM (221.159.xxx.134)

    식품건조기 있음 통으로도 잘 말라요.
    믹서기로 갈아서 고추가루로 써요.

  • 11. 순진하십니더
    '24.9.7 3:41 PM (223.38.xxx.198)

    절대 무농약 아닙니다 ㅎㅎ
    잘 안 말라요.
    식품건조기 추천.얼마 안될거에요

  • 12. ㅇㅇ
    '24.9.7 4:03 PM (220.65.xxx.124)

    시어머님이 직접 기르신거라 무농약은 맞아요. 저희집이 정남향에 해는 끝내주게 드는데 대로변이라 베란다 창문 닫고 말릴까 하는데 곰팡이가 걱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998 먹방야동 신박한 표현 5 언어 2024/09/16 2,266
1630997 성심당 방문기..전쟁통이 따로 없네요 14 ㅇㅇ 2024/09/16 5,250
1630996 사태로 육전 가능일까요? 7 ㅁㅁ 2024/09/16 1,242
1630995 이모 전화를 차단했어요 15 나쁜사람 2024/09/16 5,544
1630994 시댁에 n년째 안가는 며느리 23 ..... 2024/09/16 8,179
1630993 펌)10억대 집 사기 15 ㅈㄷㅅ 2024/09/16 5,862
1630992 꺄악, 방금 조국님 전화 받았어요! 31 오맛 2024/09/16 5,271
1630991 서울에서 옷 입어보고 사 볼수 있는 곳 있나요 8 급질 2024/09/16 1,596
1630990 쇼생크탈출의 두 배우 7 ..... 2024/09/16 2,646
1630989 20년만에 혼자 전부치는데 행복합니다. 12 .. 2024/09/16 4,245
1630988 시댁인연 끊은사람이 왜캐 많아요? 28 인연 2024/09/16 7,543
1630987 지금 코스트코 양재점 6 ^^^^ 2024/09/16 3,107
1630986 4인가족 추석장보기 2024/09/16 998
1630985 (종교질문죄송) 가스펠 추천부탁드려요 3 2024/09/16 227
1630984 순풍산부인과 의찬이는 왜 엄마가 없어요? 12 ........ 2024/09/16 5,008
1630983 오늘 음식보관 어떻게 해야할까요? 8 한결나은세상.. 2024/09/16 1,507
1630982 오늘 전 사온 것들 언제까지 먹을 수 있을까요? 3 ㅇㅇ 2024/09/16 1,388
1630981 전부치다 덥고 힘들어서 잠시 피난 나왔어요 2 11 2024/09/16 2,567
1630980 40여년의 연결고리, 무슨 악연일까요? 4 -- 2024/09/16 2,393
1630979 희철리즘 보는사람 없나요? 19 혹시 2024/09/16 3,116
1630978 시댁이랑 가깝게 사시는 분들 21 …. 2024/09/16 3,118
1630977 햇뱐으로 명란솥밥 해도 될까요? 5 ... 2024/09/16 876
1630976 시모랑 밥먹었는데 기분 잡쳤네요 37 팔말라 2024/09/16 8,590
1630975 우지원 막장 오브 막장 얘긴뭔가요? 19 우지원 2024/09/16 9,574
1630974 혼자 음식 준비하는건 매한가진데... 3 2024/09/16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