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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녀 떠나서 상대방의 열등감을 절대 자극하면 안돼요

근데 조회수 : 3,938
작성일 : 2024-09-07 13:16:35

열등감이 제일 무섭고

내가 가진게 많을때는 1) 솔직하고 인간적이든지 (약간 타고난 매력이죠) 2) 콩고물을 좀 나눠주며 큰언니 같은 역할을 하든지 (이것도 아무나 못함) 해야해요.

샘과 질투가 진짜 무서워요. 

제일 좋은건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리는게 편하죠

 

IP : 118.235.xxx.6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7 1:19 PM (118.235.xxx.194) - 삭제된댓글

    피해의식 있는 사람은 어디서 열등감이 폭발할지 가늠이 안돼요
    친정엄마 or 시어머니가 김치 해놨다고 가져가라셔서 가는 길이야

  • 2. ..
    '24.9.7 1:20 P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피해의식 있는 사람은 어디서 열등감이 폭발할지 가늠이 안돼요
    친정엄마 or 시어머니가 김치 해놨다고 가져가라셔서 가는 길이야 같은 말에도 열등감 폭발하는 사람 있어요

  • 3. 상종금지
    '24.9.7 1:21 PM (210.2.xxx.27)

    열등감 많은 사람은 아예 상종을 금지하는게 좋아요.

    회사에 그런 이가 있는데 일도 안 하고 배째라 스타일인데

    회사가 공공기관이라서 함부로 해고를 못 시켜요.


    그래서 다들 그 사람하고는 협업 안 하려고 했죠

    불쌍해서 (제가 오지랖이 넘쳤죠) 프로젝트 하나 구제해주려고 하다가

    아주 학을 뗐습니다. 쉬운 부분만 해달라고, 자료까지 다 넘겨줬는데도 기한을

    넘기고 안 해와요. 참다 못 해서 이유가 뭐냐고 했더니

    그 다음날부터 완전히 돌변해서 아주 난리도 아니었어요.

    콩고물 나눠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맨날 줄 수 도 없는 거고

    주다가 또 안 주면 아예 안 주던 사람보다 더 심하게 난리칩니다

    열등감 많은 이들은 아예 상종을 하면 안 되는걸 크게 배웠어요

  • 4. 거리두고
    '24.9.7 1:24 PM (220.117.xxx.61)

    열등감 가진 사람과 옆에 있으면 만사 피곤해요
    잘난척 하는 사람도 피곤하구요
    겸손 장착 참 힘든거 같아요.

  • 5. 열등감피해의식
    '24.9.7 1:26 PM (76.168.xxx.21)

    이런거는 그냥 잘난척, 싸가지 없는 것 이런거랑은 비교가 안됩니다.
    그 열등감이 폭팔하면 등에 칼꼽는 방식이 항상 되거든요.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고 그걸 정당화다 착각까지 합니다.
    진짜로 상종을 하면 안됨.2222222

  • 6. ....
    '24.9.7 1:2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열등감 많은 사람 힘들어요..ㅠㅠㅠ 그냥 결혼상대자는 무난한 사람만나세요 ..
    자극하고 말것도 없이 그냥 평범한 사람들요...
    친구들이나 가족들을 봐도 남자나 여자나 할거 없이 다들 무난하게 사는편인데
    기본적으로 본인들도 무난하지만 배우자들도 그정도면 다들 무난한것 같거든요
    성격적으로 결함 있는 사람들만 피해도 .. 인생 기본적으로는 평탄하게는 살수 있어요..
    남들 겪는 일들이야 겪을수도 있겠지만.. 남들이 안겪는거는 적어도 피해서 갈수는 있죠

  • 7. 열등감 피해의식
    '24.9.7 1:30 PM (211.234.xxx.90)

    진짜 상종하면 안되죠
    게다가 못되기까지하면 상대방 망쳐놓습니다
    진짜 사람 조심해야되요

  • 8. ...
    '24.9.7 1:35 PM (114.200.xxx.129)

    열등감 많은 사람 힘들어요..ㅠㅠㅠ 그냥 결혼상대자는 무난한 사람만나세요 ..
    그냥 동성은 대화하다 아니다 싶으면 피하구요... 그냥 사적으로 너무 깊게 엮이는건 아닌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하고는요
    저런 사람들을 친구나 배우자로는 절대로 안만나야죠
    친구들이나 가족들을 봐도 남자나 여자나 할거 없이 다들 무난하게 사는편인데
    기본적으로 본인들도 무난하지만 배우자들도 그정도면 다들 무난한것 같거든요
    성격적으로 결함 있는 사람들만 피해도 .. 인생 기본적으로는 평탄하게는 살수 있어요..
    남들 겪는 일들이야 겪을수도 있겠지만.. 남들이 안겪는거는 적어도 피해서 갈수는 있죠

  • 9. ....
    '24.9.7 1:41 PM (118.235.xxx.51)

    근데 잘난 척 하나도 안하고
    그냥 있는건데 자기 혼자 속으로 사사건건 비교하며
    긁혀서 상대를 괴롭히는 건데
    열등감 많아보일 것 같은 조건이나
    열등감 심해보이는 사람은 그냥 피하세요

    옆사람이 이 사람 칭찬해서 긁히고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가 이 사람 관심보여서 긁히고
    그렇게 질투나면 안 들러붙으면 되는데
    또 기어이 들러붙어요

    솔직하고 인간적이면 그거 싹 뒷담 재료로
    풀충전해서 뒤에서 악의적으로 왜곡해서
    뿌리고 다닙니다

  • 10. ㅇㅇ
    '24.9.7 1:49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열등감이 심하면 콩고물을 받아먹으면서도 속으로 이를 갈아요.
    받아먹는 건 좋지만 그때마다 자존심이 긁히는 게 화가 나서...
    그냥 근처에 가면 안돼요.
    불붙은 화약고임.

  • 11. .....
    '24.9.7 2:03 PM (118.235.xxx.51)

    열등감이 심하면 콩고물을 받아먹으면서도 속으로 이를 갈아요.
    받아먹는 건 좋지만 그때마다 자존심이 긁히는 게 화가 나서2222

    거리두고 떼내면 떼내는대로 부들부들
    나쁘게 얘기하고 다니고요

    그냥 아예 처음부터 곁을 안 줘야 함

  • 12.
    '24.9.7 2:24 PM (220.144.xxx.243) - 삭제된댓글

    열등감 많은 인간, 하다못해 장애가 생긴 것은 남탓도 아닌데
    열등감에 쩔어서 남에 대한 시기 질투가 엄청나더군요.

  • 13. 열등감
    '24.9.7 2:45 PM (73.42.xxx.250)

    열등감, 피해의식, 낮은 자존감은 사람을 돌게 만듭니다.
    제가 그런 배우자로 20년 넘게 고생했고. 이번에 이혼 마음 먹었어요.
    정말 최대로 피해야할 인간 유형입니다.

  • 14. 위엣분
    '24.9.7 2:49 PM (218.150.xxx.110) - 삭제된댓글

    상종금지님 글속 인간은 열등감보다 다른게 문제인것 같은데요.
    열등감 많은 사람이라기보단 뻔뻔한 사람 특징인거죠.

    열등감은 답이 없습니다.
    그냥 피해야돼요.
    해결책은 그인간이 잘나지면서 좀 해소가 되는건데
    그게 불가능하거든요 ㅎㅎㅎ
    본인도 불가능 하다는걸 잘 알고있어서
    삐뚤어지는 것이고.

    무조건 줄행랑이 답입니다.

  • 15. ..
    '24.9.7 2:54 PM (125.248.xxx.36)

    사람이 왜 이리 힘든가요?

  • 16. ㅇㅇ
    '24.9.7 3:41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열등감이 심하면 콩고물을 받아먹으면서도 속으로 이를 갈아요.
    받아먹는 건 좋지만 그때마다 자존심이 긁히는 게 화가 나서3333
    가진게 없으면

  • 17. ㅇㅇ
    '24.9.7 3:43 PM (223.38.xxx.127)

    열등감이 심하면 콩고물을 받아먹으면서도 속으로 이를 갈아요.
    받아먹는 건 좋지만 그때마다 자존심이 긁히는 게 화가 나서3333
    받아먹었으면 갚을생각은 커녕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가진게 없으면 착하기라도 하던가
    기브앤테이크, 역지사지 안되니 평생 열등감 폭발하면서
    가난을 못벗어나더라고요

  • 18. 아줌마
    '24.9.7 3:59 PM (1.216.xxx.228) - 삭제된댓글

    무섭네요

  • 19. 이게
    '24.9.7 5:45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여자들 예로든거지만 요즘 모든 혐오 범죄의 베이스더만요

    네가뭔데 감히 너따위가날

    동백꽃이필무렵 까불이가 딱이잖아요
    내가 못나 굽신거리지만 잘해주는거 보면 동정심이라고 대폭발해서 연쇄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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