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연봉 300만원설.

.... 조회수 : 4,227
작성일 : 2024-09-07 10:28:25

이탈리아 의사는 300을 받는다고 하는 분이 있어서

의사월급 300만원설을 유시민이후로 한번 더 듣네요. 

 

똑같은 일을하는데 월급을 많이 받는다면 희소성을 말할수 있겠죠.

근데 이탈리아 의사도 다 300받을리없을듯하구요. 

하루에 보는 환자수와 환경을 똑같이 맞추면서 월급을 비교해야겠죠. 

 

이번에 들어오는 필리핀도우미 월급 238만원입니다.

-------------------------------------------------------------------

 

IP : 211.218.xxx.19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로나시대기사
    '24.9.7 10:28 AM (211.218.xxx.194)

    한국은 의사와 간호사가 1000명당 각각 2.3명, 6.9명으로 이탈리아보다 적다. 하지만 한국의 치사율은 0.78%로 이탈리아의 약 10분의 1에 불과하다. 이 점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탈리아가 인구 대비 의사와 간호사 비율이 한국보다 높지만 의료 수준과 질이 낮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양질의 의사와 간호사가 빠져나가고 그 공백을 동유럽 및 아프리카 출신 의사들이 메우고 있다.

    유럽연합(EU) 통계와 이탈리아 민간 연구재단 에우리스페스 보고서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2005~2015년 10년간 의사 1만여 명이 자국을 떠났다. 이 기간 이탈리아를 등진 간호사는 8000명을 웃돈다. 최근에도 매년 1500명이 의대를 졸업한 후 전문의 과정을 밟기 위해 해외로 이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이주 의사 중 연령별로는 28~39세 젊은 의사가 대다수를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북부 베네토 지역 의사가 가장 많다. 이탈리아는 1978년 우리나라와 같이 전 국민 건강보험을 도입했고 의료기관은 공공·민간 혼합으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공공의료 비율이 높아 의사 대부분이 공무원 신분이다. 급여가 낮고 이에 따라 의료 서비스 수준이 떨어진다. 30~40년 동안 쇠락한 의료 질과 수준이 결국 사상 초유의 감염병 재난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셈이다. 박창일 전 연세의료원장은 "이탈리아는 수십 년 동안 의사들의 엑소더스가 일어나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치사율 비극'이 예견돼 왔다"고 지적했다.

  • 2. ....
    '24.9.7 10:30 AM (211.218.xxx.194)

    동유럽과 아프리카 의사들은 자기나라 버리고 이탈리아간건데...
    그럼 자기나라 국민들은 어찌살라고 국민을 버리는건가요.
    그런 인성으로 이탈리아 국민 치료하면....

  • 3. 지금
    '24.9.7 10:30 AM (61.101.xxx.163)

    서울 개원가에 취직한 전공의들 월급이 300정도래요.
    원한대로 의사들 급여 박살났으니...
    얼마나들 행복하실까..

  • 4. ㅇㅇ
    '24.9.7 10:34 AM (113.131.xxx.6)

    공공의료ㅡ다좋은게 아니죠
    수가는 낮고 진료 많이 해도 벌이는 비슷
    돈많이주는 나라로 가는게 인간의 이치

  • 5. 가짜임
    '24.9.7 10:35 AM (175.223.xxx.173)

    일반의는 없어져야 합니다.

  • 6. ...
    '24.9.7 10:38 AM (211.218.xxx.194)

    전공의 월급이 원래 300인데
    주 4일,5일에 칼퇴할테니. 행복할수도요. ㅎㅎㅎ.

  • 7. ...
    '24.9.7 10:39 AM (211.218.xxx.194)

    이탈리아 저 의사들 대부분 일반의 일거에요.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겠죠.

  • 8. 증원백지화
    '24.9.7 10:39 AM (122.36.xxx.22)

    하고 미용개방 하자고 하면 가만히 있을까?
    간호사들 다 미용으로 빠진다며 또 대발작하겠지
    지들이 미용으로 빠지는건 괜찮고 간호사는 안되나
    논리가 이상해 미용의도 부족해서 간조한테 가운 입혀서 시술시키다 발각됐으면서ㅋ
    증원보다 의사독점 하던거나 풀어봐라 다 받아들이면 인정

  • 9. 일반의도
    '24.9.7 10:40 AM (118.235.xxx.239)

    없애고 전문의하는데 월급은 300이어야 하구요?
    다들 제정신이세요?

  • 10. 미용개방한들
    '24.9.7 10:40 AM (211.218.xxx.194)

    간호사가 하겠어요?
    한의사 치과의사 넘쳐나는데.

  • 11. 지금
    '24.9.7 10:40 AM (61.101.xxx.163)

    아 ㅎㅎㅎ
    원글님 글 읽으니 저도 웃기네요. 걔들 원래 300이었지 ㅎㅎ
    하도 개원가 의사들 월급 2억이네 4억이네 소리 들어서 고작 300이여? 했는데...맞네요 걔들 원래 300이었지요..ㅎ

  • 12.
    '24.9.7 10:43 AM (175.223.xxx.173)

    전문의 마치면 몸값 다르잖아요. 알면서

  • 13. ㅇㅇ
    '24.9.7 10:43 AM (133.32.xxx.11)

    서울 개원가에 취직한 전공의들 월급이 300정도래요.

    풉 전공의니까 300이죠 전공의 마치면 20대 후반에 월 2000임

  • 14. 우리나라실정에
    '24.9.7 10:43 AM (211.218.xxx.194)

    간호사 미용으로 빠질까봐 간호사개방 안할거에요.
    지금 더부족한게 간호사라서.

  • 15. 지금
    '24.9.7 10:44 AM (61.101.xxx.163)

    의사들 월급이 300 이어야 한다는게 아니라요.
    여기만해도 의사들 돈버는거 발작하는 사람들 많잖유.
    그 사람들이 원하는대로 됐으니 좋겋다구요.
    민영화되면 의사들도 천차만별일텐데..그 사람들은 300짜리 의사들이나 만나고 살겠지요.
    그냥 뒀으면 같은 돈으로 빅5 의사들도볼수있었을텐데...

  • 16. 지금
    '24.9.7 10:46 AM (61.101.xxx.163)

    뭐래.
    원래 수련안하고 바로 개원가로 빠져도 수련의들 급여의 몇배였었지요. 그런데 지금 그 급여가 죄다 300이 됐으니
    의사들 돈버는거 배아파하던 사람들 원하는대로 됐다구요.

  • 17. ....
    '24.9.7 10:46 AM (211.218.xxx.194)

    전문의 무늬만 있으면 가만히 앉아서 2000주겠어요?
    월 1,2억 매출이 나와야 2000주는걸텐데요. 입에 단내나게 해야죠. 밥값할려면.

    어디선 할아버지의사들 면허만 걸어놔도 500받는다던데
    왜 전공의 월급이 취직해도 300인지...참 모순되네요.

  • 18. 저기요~
    '24.9.7 10:52 AM (118.38.xxx.8)

    할배의사 500설은 의료 대란 전이고, 할배는 전문의구요,

    전공의는 전문의 못 되고 나갔으니 일반의이구요,
    지금은 의료 대란으로 일빈의 과이 공급이니 300 일거구요,
    제목에 연봉 아니고 월급이라고 수정도 해야구요.

  • 19. ...
    '24.9.7 10:54 AM (115.138.xxx.39)

    수가 낮아서 환자 많이 받아야 돈버니 진료 1분컷 이던데 동료의사 많아져 환자 느긋하게 오래보는거 좋잖아요
    그럼 돈을 많이 못벌어 싫은건가요?

  • 20. ....
    '24.9.7 11:02 AM (211.218.xxx.194)

    수가가 낮은데 동료의사가 많아지면 환자를 느긋하게 보는게 아니라,
    돈을 많이 못벌어 싫은게 아니라.

    개업자체를 안하겠죠....
    당연한거 아닌가?

    그럼 페이닥터를 할테고.
    환자한명당 20,30분씩 봐야 정상이라면서 oecd기준의료 지키자면서
    유럽의사들이나처럼 데모하겠죠.
    지금 보건의료노조 70프로가 간호사인데,
    그때되면 보건의료노조 의사가 50프로쯤은 되지않을까.

  • 21. 의료소송건수
    '24.9.7 11:04 AM (14.45.xxx.213)

    의료인이 충분한 주의 의무를 다해 과실이 없거나 과실을 인정할 수 없는 분만 관련 사고인 경우 의료인의 책임을 면책하게 해달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현행 분만 의료사고 피해 구제를 위해 의료인에 대한 보상을 하지만 보상 재원의 30%에 의료인에 부과하고 있어 분만실 운영 및 소송 발생 가능성에 대한 완전한 보호막이 되지 못한다는 것.

    실제로 산부인과 전공의, 전임의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도 분만을 포기하는 주요 이유로 분만 관련 의료소송을 제1의 원인으로 지목,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5일 대한산부인과학회 주관, 국회의원 최재형, 신현영 의원 주최로 국회체험관에서 분만 인프라 붕괴와 의료 소송의 현실 토론회가 개최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사들에 대한 기소 건수는 일본의 입건 송치 건수 대비 14.7배, 영국의 과실치사 기소 건수 대비 580.6배, 독일의 의료과실 인정 건수 대비 26.6배로 우리나라 의사들에 대한 기소율이 외국 의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 22. 저기요.
    '24.9.7 11:05 AM (211.218.xxx.194)

    남들은 대충 연봉인지 월급인지 알아들었을거라서 냅둘게요.
    할배의사 되면 전문의인지, 일반의인지가 월급에 글케 중요치가 않을거에요.
    요양병원에 꼭 전문의가 있어야되는건 아닐테니까요.

  • 23. ......
    '24.9.7 11:06 AM (175.117.xxx.126)

    수가가 낮은데 동료의사까지 많아져서 페이가 어마어마하게 후려쳐지면
    그 뒤로 머리 좋은 애들은 의대 안 가려고 하겠죠..
    지금 인서울 간신히 할 급에서 의대 갈 듯...

  • 24. 의료소송건수
    '24.9.7 11:06 AM (14.45.xxx.213)

    영국에 비해 580배 일본의 14.7배 독일의 26.6배
    우리나라의사들 소송 시달리는거 어쩔.

  • 25. 의료소송
    '24.9.7 11:09 AM (175.223.xxx.173)

    의료소송은 판사 잘못이죠.
    의사 출신 판사도 많이 유입해야 함.

  • 26. ..
    '24.9.7 11:11 AM (106.101.xxx.174)

    소송에 대비해 수술실 CCTV 다는건 왜 싫어요?
    증거로 낼수 있고 의사가 유리하잖아요

  • 27. 소송이
    '24.9.7 11:16 AM (118.38.xxx.8)

    소송건수가 많다는데 판사는 무슨..

  • 28. ???
    '24.9.7 11:20 AM (211.109.xxx.157)

    수술실 cctv의무화되었는데 뭔 자다가 봉창을 두드린대요

  • 29. ...
    '24.9.7 11:25 AM (14.52.xxx.159) - 삭제된댓글

    전문의가 제대로 대접받아야하는건 무조건동의햐요. 일반의가 전문의보다 더버는건 문제긴해요. 그러니 전공의 때려치고 나가는거 아닐까요? 의대만 졸업하고 일반의 개업하는거도 좀 이해가안가고요.

  • 30. 300
    '24.9.7 12:54 PM (118.235.xxx.148)

    받을거면, 하루 환자3명보고주3일 오전근무면 납득가능하겠게요

  • 31. ..
    '24.9.7 1:3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의료불만이 의사봉급이라하던사람 얼굴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817 뷔페 추천 좀 해주세요 7 뷔페 2024/10/28 1,420
1641816 전업주부님들 염색 때맞춰 하시나요? 35 뿌염 2024/10/28 4,021
1641815 전화!) 건희 감빵가는 거 막을려고 전쟁일으킬려고 3 ........ 2024/10/28 2,535
1641814 미혼은 돌싱 만나면 인생 조집니다 38 Oooo 2024/10/28 18,409
1641813 히말라야핑크솔트 8 호야수금 2024/10/28 2,167
1641812 이마트 쓱데이 크게하네요 11월1일~3일 7 세일 2024/10/28 5,752
1641811 신분당선동천역 4 동천역 2024/10/28 1,307
1641810 삶을 연장시켜준다면 7 gfsa 2024/10/28 1,636
1641809 왜 겨울코트는 벨트 디자인만 많을까요? 10 .. 2024/10/28 2,214
1641808 8년 만에 이사 5 개미지옥 2024/10/28 2,040
1641807 철없는 이야기 18 무명 2024/10/28 4,115
1641806 사는게 왜이리 재미가 없죠.. 14 000 2024/10/28 4,889
1641805 미용실 커트는 예약 자체가 안 되는 곳 많네요 12 직업의식 2024/10/28 2,865
1641804 파김치는 시어져도 뭘 만들어 먹을수는 없죠? 27 고민 2024/10/28 2,539
1641803 tv 수신료 이미 부과된 것은 무조건 내야하아요? 5 ㅇㅇ 2024/10/28 748
1641802 [국정감사]복지부 저격수 김선민! 4 ../.. 2024/10/28 834
1641801 [1만 시간의 법칙] 함께 시작해요 27 ㅡㅡ 2024/10/28 3,477
1641800 중3 내신공부 문의드려요~ 5 중3 2024/10/28 769
1641799 미용실 종사자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4 컬러메니큐어.. 2024/10/28 1,526
1641798 尹 "살상무기 유연하게 검토"…러 전선, '남.. 15 2찍들 자진.. 2024/10/28 2,052
1641797 KTX 안에서 50대 여자들 37 에티켓 2024/10/28 29,494
1641796 초보자용 골프채는 뭘로 사면 되나요? 6 골프 2024/10/28 815
1641795 오래된 금들 팔고 왔어요 5 영영 2024/10/28 4,258
1641794 한식 밑반찬 위주 식단 7 식단 2024/10/28 2,381
1641793 정년이 체크저고리 입고 싶어요. 4 . . 2024/10/28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