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염이 아닌데 냄새가 나는건 왜그런가요?

.. 조회수 : 7,734
작성일 : 2024-09-07 01:13:08

아래 냄새가 나서 산부인과 가서 검사도 여러번했는데도

질염은 아니고

나이들면 질에 산이 없어서 안좋은균을 막아주는 역할을 못하기때문에

미세한 대장균이 침입해서 그럴수있다고 하네요.

균검사도 다 했는데 대장균? 등 그런것만 있다고

이런건 젊을경우 아무 문제가 안되는거라고 해요.

2-3년째 계속 그래서 계속 질염검사하고 하는데 별다른 질염은 없다고 해요.

 

그런데 씻고 몇시간 지나면 냄새가 나요

밖으로 퍼질정도는 아니고 소변보거나 만져보면 냄새가 나요.

신경이 너무 쓰여서 질유산균도 먹고는 있는데 나아지지 않네요.

그간 계속 산부인과만 다녔는데

문득 비뇨기과에 가봐야할까요?

최근 지인이 요관암?인가 걸렸다는데 요관이 소변나오는 관이라는데
혹시 그런쪽에 문제가 있어서 마치 질에서 나는것처럼

느껴지는걸까요?

시간내서 비뇨기과에 가보긴할텐데

혹시 이런경험 있으신분 원인이 뭘까요?

엄청 깔끔쟁이인데 이러니 정말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네요ㅜㅜ

 

IP : 114.203.xxx.14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7 1:22 AM (221.151.xxx.109)

    이런말 그렇지만
    여자 생식기가 안쪽으로 있어서
    안나기가 더 어려운거 같아요
    아무리 깔끔해도 본인은 느끼죠 ㅠ ㅠ

  • 2. 저는
    '24.9.7 1:24 AM (125.132.xxx.86)

    폐경이후에 냄새가 나기 시작하고
    만보 이상 좀 많이 걸은 날은 아래가 아프고
    팬티에 피가 묻기도 해요.
    병원에 몇번 가서 검사도 했는데
    위축성 질염이라고 건조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매일 깨끗히 씻고 보습제 연고 같은데 발라주니
    그나마 좀 나아진듯 해요.

  • 3. ..
    '24.9.7 1:39 AM (114.203.xxx.145)

    저도 폐경된지 몇년 되었는데
    냄새가 뭐라고 해야하나... 꼬리꼬리한 냄새인데
    저만 그런게 아닌가요?
    폐경전에는 냄새도 없었고 질염도 앓았던적도 없거든요
    그런데 이런 냄새가 보통 다 그런건지
    저만 그런건지..모르겠어요 ㅜㅜ

  • 4. 사람마다
    '24.9.7 1:42 AM (220.117.xxx.35)

    다 다르니 …
    폐경 후 냄새라 … 질염이라 나는걸로 알었는데 …
    윗님처럼 보습제를 발라주시고 질염 유산균 사용하시는길 밖에 없을듯요

  • 5.
    '24.9.7 1:55 AM (124.49.xxx.205)

    저도 그게 고민이라 의논하고 뿌리는 유산균 써요 좀 나아진 것 같아요.

  • 6. ㅇㅇ
    '24.9.7 3:46 AM (61.80.xxx.232)

    검사다해보고 질염도 아닌데 가끔냄새가 나요

  • 7. 그게
    '24.9.7 4:32 AM (70.106.xxx.95) - 삭제된댓글

    브라질리안 왁싱같이 제모를 하기도 해요

  • 8. 바람소리2
    '24.9.7 5:43 AM (114.204.xxx.203)

    예민한거 아닌가요

  • 9. ::
    '24.9.7 5:53 AM (218.48.xxx.113)

    귓밥에도 냄새나듯이 원래 나요.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하루에 한씩 씻고요. 너무 자주씻어도 않좋다고 알고있어요

  • 10. 유산균
    '24.9.7 6:46 AM (39.125.xxx.210) - 삭제된댓글

    질유산균을 꾸준히 드셔 보세요. 정말 효과 있어요. 검색해서 시중에 파는 거 드시면 됩니다.

  • 11. ..
    '24.9.7 6:56 AM (125.178.xxx.17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데요. 치료가 되지 않네요.
    가려움증도 있다가 없다가 냄새도 났다가 없어졌다가 그러네요.
    50대는 병원다니다가 시간이 흐르네요,
    낫지도않고 몸만 여기저기 점점 아프고

  • 12. ㅇㅂㅇ
    '24.9.7 7:15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신경성일듯..
    만져서 냄새맡는 사람 거의없지않나요

  • 13. ㅇㅂㅇ
    '24.9.7 7:20 AM (182.215.xxx.32)

    요관암이면 소변에서 냄새가 날수있다고하니
    검사받아보시는것도 좋을듯요

  • 14. ㅇㅇ
    '24.9.7 7:36 AM (211.215.xxx.44)

    원글님이 꼬릿한 냄새라 하니
    식당에서 모임인 듯 보이는 중년 무리한테서 꼬릿한 오징어 냄새가 심하게 났었어요
    폐경이 되고 보니 저도 모르게 냄새날까 봐 항상 개인 청결에 신경이 쓰입니다

  • 15. ㅊㅇ
    '24.9.7 7:37 AM (106.101.xxx.188)

    대장균이 검출 되었다구요?
    그게 질에 있으면 질염 일으키는데요
    항생제 처방 안해줬나요?

  • 16. ㅅㄷ
    '24.9.7 7:37 AM (106.101.xxx.188)

    남편분도 같이 치료 받으셔야 해요 또 재감염 돼요

  • 17.
    '24.9.7 7:50 AM (125.135.xxx.232)

    그건 질냄새가 아니고 소변냄새예요
    나이들면 소변냄새 진해져서 씻고 돌아서면 냄새 납니다
    의심이 들면 손으로 질 안을 만져서 냄새 맡아 보면 아마도 냄새가 다를 거예요 ㆍ또 그렇게 요로쪽을 맡아 보면 바로 그 냄새가ᆢ
    걱정되시면 비뇨기과 검사를 받아 보세요

  • 18. 맞아요
    '24.9.7 7:54 AM (70.106.xxx.95)

    요실금도 한몫해요.
    특히 자연분만한 여성들은 요실금 거의 생겨요
    소변 지린내가 나이들면 심해지는데다가 (젊을땐 안그랬죠)
    나도 모르게 소변을 지리니까 그 냄새도 엄청나요.
    몰랐는데 소변본 후에 바로 일어나니 방광에 남은 소변이 팬티로 묻으면서 시간지나면서 악취가 나요. 나이들면 방광도 늙어서 주름사이로 소변이 남는다고 하더군요. 소변본후 좀 앉아서 소변이 다 나오는 습관 들이세요

  • 19.
    '24.9.7 8:06 AM (125.135.xxx.232)

    나이 들어 팬티에 둥글레 차 냄새 안나는 사람 찾기가 더 힘들지 않을까요?
    원글님 비뇨기과 다녀 오셔서 꼭 후기 남겨 주세요 ㆍ
    나이 든 82쿡님 상황이 다 비슷할 거 같아 결과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 치료 받으러 가야 하는지ㆍ그냥 노화의 등상이니 받아 드리고 산다든지 ᆢ

  • 20. 나이든
    '24.9.7 8:21 AM (123.212.xxx.43) - 삭제된댓글

    분들 다 나더라구요

    중년여성분들 냄새 맡은적 있어요

  • 21.
    '24.9.7 8:24 AM (106.101.xxx.188)

    비누로 씻으세요 그다음 약산성클렌저 쓰시거나
    이엠 식초물로 산도 맞춰 주시구요
    생식기도 피부이고 오염되는 곳이라서 비누로 씻어야 해요

  • 22. ..
    '24.9.7 9:00 AM (221.167.xxx.130)

    티트리 오일 한방울 팬티에.

  • 23.
    '24.9.7 9:55 AM (106.101.xxx.188)

    티트리오일 정보 감사해요

  • 24. ....
    '24.9.7 10:46 AM (58.122.xxx.12)

    소변 냄새라고 봐요 소변이 안묻을수 없는 인체 구조이고
    나이들수록 소변 냄새도 강해지니 묻어있던 소변이
    냄새유발... 매번 소변보고 씻을수는 없으니...

  • 25. 네버
    '24.9.8 12:12 AM (125.132.xxx.86)

    산부인과 의사가 비누로 닦음 안됀다고 했어요.

  • 26. 저는
    '24.11.12 5:17 PM (161.142.xxx.142) - 삭제된댓글

    저는 가끔 요플레 같은 새콤한 냄새가 나는데 심각하게 생걱 안했거든요. 병원 가봐야 하나요?

  • 27. 저는
    '24.11.12 5:18 PM (161.142.xxx.142)

    저는 가끔 요플레 같은 새콤한 냄새가 나는데 심각하게 생각안했거든요. 병원 가봐야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343 수술후 무조건 잘먹어야되나요? 13 ㅌㅌ 2024/09/07 1,856
1622342 공천개입건 ABCD 지칭된사람이요 5 .... 2024/09/07 1,235
1622341 절에서 하는 차례궁금해요 2 베리 2024/09/07 925
1622340 흑임자를 선물받아 많은데 깨소금대신 5 oo 2024/09/07 1,095
1622339 고3조카가 9모를 망치고 정시에서 수시로도 생각을 14 입시생 2024/09/07 3,837
1622338 정신과약 바꾸고 가스차고 배아프신분 2 2024/09/07 745
1622337 장염 증상 비슷하게 온 것 같아요 dd 2024/09/07 452
1622336 대전 택시 기사님들 5 .... 2024/09/07 1,325
1622335 패드일체형 브라 추천해주세요.다 실패. 12 ... 2024/09/07 2,314
1622334 82에 아직도 회사 상사가 갑질해도 참아야한단 사람들 많네요 7 Che 2024/09/07 864
1622333 머리는 좋은데 끈기가 부족한 사람 11 2024/09/07 2,247
1622332 오늘 많이 더울까요? 온도는 30도인데 습도는덜한.. 2 . . 2024/09/07 1,454
1622331 정이 무섭지...(길고양이 이야기) 24 주말아침 2024/09/07 2,272
1622330 아무래도 선행한 아이들이 12 ㅡㅡㅡ 2024/09/07 2,336
1622329 윤&의사=의료 민영화찬성 14 .... 2024/09/07 1,556
1622328 공무원 부부가 10억 집 마련하려면 13 두부마요 2024/09/07 3,964
1622327 변요한은 처음부터 연기를 잘했네요 15 ... 2024/09/07 4,204
1622326 게으른 사람. 애호박과 당근을 볶으세요 81 게을 2024/09/07 15,813
1622325 키친핏(빌트인)사이즈 615리터 냉장고 플리즈 헬프미 5 ... 2024/09/07 1,070
1622324 아파트 흡연 너무해요 4 ㅇㅇ 2024/09/07 1,595
1622323 결혼하고 제일 후회하는일은요(생활비관련) 14 미니 2024/09/07 7,326
1622322 ( 윤석열 탄핵서명 )동참 끌올 많이 참여해주세요! 지역별 데이.. 10 탄핵 2024/09/07 848
1622321 박정훈 대령님 수녀님들이 함께하시네요 11 ... 2024/09/07 1,796
1622320 정부의 정책 실패 최후 피해자는 국민임을 5 독도 2024/09/07 667
1622319 대통령실 로고 파우치엔 콘돔이…용산 뒤집은 불륜사건(중앙 단독).. 14 개판이네 아.. 2024/09/07 4,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