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맛있으면 줄서서라도 먹었는데
나이가 드니깐 아무리 맛있어도 줄 서는 식당은 안 가고 싶어요.
이게 노화이겠죠.
전 맛있으면 줄서서라도 먹었는데
나이가 드니깐 아무리 맛있어도 줄 서는 식당은 안 가고 싶어요.
이게 노화이겠죠.
저는 그렇게까지 제입에 맛있는게 없어서 20대때도 그런 행동은 잘 안한편인데 저희 동네에 정말 줄서서먹는 돈까스 집이 있는데 정말 그집 처럼 그렇게 줄을 쫙 서 있는 집도 저희 동네에서는 드문데 다 젊기는 하더라구요.
안 갔고, 나이들어서도 안 가네요.
앞에 2~3명 대기하는 건 하지만
사진에서 보는 구불구불 줄 서야 되는 곳은 안먹고 맙니다.;;;
이십대때도 줄 안섰어요
동네에 맛집이 유난히 많았는데 저는 다 그 내막을 아는지라
(진짜 특출나게 맛있어서 맛집이 아닌경우가 태반임. 마케팅이나 그냥 줄선거 보고 줄서는 귀 얇은 사람들이 또 사람을 모으는게 대부분)
줄까지 설 필요는 없었어요
굳이 그러면서까지 라는 생각을 늘 합니다
미각이 둔해서 밥은 끼니만 떼우면 됩니다.
차타고 멀리가는 것도 안하고
여행지에서도 제일 가까운곳 들어가요.
예전에도 지금도 안가요.
요리 좋아하는 사람임
20분 정도면 ??
그 이상은 싫어요
경험상, 줄 선 만큼 맛있던 집은 없더라구요;;
몇 번 겪어보니 다들 대단하네~ 구경하고 지나쳐요.
줄서는 수고가 아깝고...사람이 너무 많으면 정신이 없어 맛을 모르겠어요...
그릇이나 수저 제대로 세척할 틈도 없어요
집돌이 남편 사람 많은곳 싫어해요.
푸드코트도 싫어하고, 백화점 세일도 싫어합니다.
줄 서는거 당연히 싫어합니다.
주말에 어디 같이 외출하기 힘들어요.
인생 노잼 집돌이
그러다 줄 더하거나 없을때 가보긴해요.
굳이...
그러다 줄 덜하거나 없을때 가보긴해요.
뭐 굳이...
큰 기대치가 없는 편이라 해두죠.
그렇게까지 맛있지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생각보다 맛이 없드라구요
정 가고 싶으면 오픈시간에 갑니다
줄 안 섭니다.
이제 그런 열정이 없어요.
많은 경험으로 줄 서는 식당 만족한 적도 별로 없다는 것도 알구요.
유일하게 줄 서도 가는집 몇군데 있어요
농민백암순대 본점이랑, 우래옥 또 몇개 있는데 ㅎ 기억이
이십대때도 줄 안섰어요
동네에 맛집이 유난히 많았는데 저는 다 그 내막을 아는지라
(진짜 특출나게 맛있어서 맛집이 아닌경우가 태반임. 마케팅이나 그냥 줄선거 보고 줄서는 귀 얇은 사람들이 또 사람을 모으는게 대부분)
줄까지 설 필요는 없었어요2222222
농민백암순대본점은 저도 인정합니다
아주 오래 기다리지는 않아서 더욱요
맛 아는집만 30분 정도는 줄서요.
엊그제 농민백암순대 본점 줄서서 먹고 왔는데
순대국은 회전율 빨라서 오래안기다려요.
그리고 서촌 안주마을도 대기 걸어놓고 놀다와서 먹어요.
연세들이 어찌 되었나 모르지만 저 40대인데 20대때 줄서는 집이 있었나요?
가서 먹기에는 시간투자 대비 맛있다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그냥 지나다가 사람 많은곳에 들어가 먹는게 제일 만족감이 컸어요.
맛집 찾아다니지 않아요.
명동교자처럼 줄이 길어도 금방 빠지는 집은 서요.
근데 몇시간씩 대기하는 집은 안가요.
네버 에버
나에게 결정권 있음 줄 안서요.
모임서 꼭 줄서서 대기하고 기어이 먹어야 되는 친구 있어서 가끔은 가긴 하네요
우래옥하고 명동교자
이 두곳만 줄서요
원글님 마음이 제 마음이네요.
기다리는 동안 기분이 나빠져서 입맛도 없어져요. 먹는 게 노동같고..
동네에 기본 두시간 줄서는 빵집 있는데 절대 줄 안서요.
저녁 8시반에 가면 줄 안서고 남은 빵 살 수 있대서 갔더니 빵은 맛있지만 두시간, 세시간 줄 설 일인가 싶더라구요.
대기자 명단 쓰고 시간되면 가는 시스템은 이해해요.
그런데 그냥 하염없이 줄 서 있어야하는 집은 안가요.
최근 줄서서 연락처 적고
놀다가 와서 순서 기다려 먹은 돈꺼스 집..
어차피 돈까스가 거기서 거기다 싶겠지만
돈까스 튀김 자체만으로도 감동이더라구요.
뭐 이런 집이 다있어? 싶게.
맛집순례 다시.해졸까 싶은 마음이 들었네요.
줄 안 서요.
집 앞이 백화점이었어도
세일을 해도 한번도 줄 선 적 없고
음식점도 마찬가지
지방인데 미슐랭 식당들 대부분 오픈전부터 줄서던데요
포장하겠다하면 그냥 해주던데요
그렇게 해서 미슐랭 3곳을 포장해가서 애들이랑 같이
맛봤어요
포장해주는 미슐랭은 미슐랭 아니고 그 아래아래 단계인 빕구르망 버정도
전 줄 잘 서는 편
줄 서는게 왜?
내가 먹고 싶어서 왔고 기다렸다 먹는 거까지 다 계산에 넣는데
젊을때는 줄 서는 거 싫어서 아무리 맛있대도 안 갔는데
이젠 한 시간 정도는 줄 설 수 있어요.
나이랑 상관없는 것 같은데요?
얼마전 까지도 줄서서 먹었는데
이젠 안가요
먹어보니 엄청 맛있다도 아니고
혹시 맛있었다 해도 줄서고 기다려서
먹을것 까진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냥 줄없는 옆집을 가는게 이젠 더좋네요
어제도 종로나간김에 중국집이나 가볼까
해서 성시경 갔던집 가보니 줄이 있어
헉 하고 옆에 맛있다고 유툽에서 봤던
돈까스집엘 갔었는데
먹고 엄청 돈아까웠네요
누가 이집을 .. 햐
성시경 중국집 보니 예전 유명해지기전 짬뽕 먹었던 집이
더라구요 근데 줄까지 설 정도인가 했네요
40살 넘어서부터 줄서는 식당은 전세계에서 제일 맛있다고 해도 안가요
줄서는거 힘들고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다 거기서 거기인걸 깨달아서...
저도 우래옥은 줄 선다고 답하려고 오랜만에 로그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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