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나 생신때 돈드려도 안받는 부모님들 있으시죠?
저희 엄마는 내가 형편 더 좋은데 왜 받냐고 절대 안받을려해요
명절이나 생신때 돈드려도 안받는 부모님들 있으시죠?
저희 엄마는 내가 형편 더 좋은데 왜 받냐고 절대 안받을려해요
좋은거 보내드려요
갈비 과일 영양제 옷 기타 필요해보이는거
집안 분위기 같아요.
저희 친정쪽도 돈도 안받고 식사든 여행비든 모두 부모님이 내시더라고요. 저희 엄만 돌아가셨고 이모 삼촌들...
저희 엄마두요..억지로 가방에 넣어드리면 항상 그보다 더 많이 돌려주세요
같이 여행할 일 있으면 먼저 큰돈 내놓으시고 그걸로 여행 경비 하라 하세요
자랑 계좌에 입금 하셔야겠네요~~
복 많으시다!
저흰 고맙다! 하고 받으시네요. 그것만으로도
감사
저는 솔직히 엄마에게 말씀드렸어요
자식도 부모에게 뭔가 해드리고 싶으니 받으시고
또 엄마가 우리에게 주고싶을때 예를 들면 손자손녀 대학입학금 이런거 많이 주시면 되지않겠느냐
저희 엄마는 물건으로 사보내도 그값어치만큼 돈으로 다시 보내고해서 이제 아예 저렴한 식재료나 과일만 가끔 사가요
저희도 그러세요
작은돈이라도 성의 표시하면 몇배로 돌려주시네요.
자식돈이 아까우신듯~
부모님이 어찌됐든 다 내시려고 하세요.손주들 용돈으로 더 돌려주시고
당연히 자식 돈 아깝죠..
증여세가 얼만데요. 한푼이라도 아껴야죠.
저도 안 받고 주는 입장인데 세금 생각하면 머리 아파요.
안받아요
연금 나오는데 힘들게 번돈 받고 싶지 않아요
자식이 마음으로 잘해줘서 고마울뿐
먹거리나 다른거 사드리세요
세금때문에 안받는거 아녜요.
그냥 부모 마음이 넉넉하고 여유있는겁니다
부모님들이 넉넉하신가 보네요 부럽습니다
엄마 명의 통장 만들어 모으세요. 나중에 엄마를 위해 쓸수있게요.
집안 분위기 아닌가요? 저희엄마 부자신데 용돈 드리면 고맙다하면서 받으세요
제게 강님이파트도 증여해주시고 물론 저도 살만하지만 저보다도 부자시고요
제가 드린 용돈은 절에서도 쓰시고 소소하게 수고하는 사람들에게 베푸시는 용도로 쓰시는듯하고요
부자라 안받은겁니다 돈없음 염치는 저절로 없어지고
돈많음 염치는 저절로 생겨요. 이명박도 아들이 주는돈 안받을걸요
자식 입장에서는 고맙다고 하시고 받는게 더 마음이 편해요
기껏해야 명절 생신 정도인데 자식이 그정도는 해야지요.
저희 시어머니는 뭐를 해드려도 너무 고마워하시는데, 친정 엄마는 뭐 하나라도 드리면 큰일 나는줄 아시고 그만큼 돌려 주려고 해서 더 신경 쓰이고 피곤해요ㅠ
저희 엄마아부지는 고맙다. 잘쓸께 해주세요.
항상 고맙게 받아주셔서 제가 마음이 참 좋아요.
식사도 사드리면 맛있게 잘 드세요.
당연히 자식 돈 아깝죠..
증여세가 얼만데요. 한푼이라도 아껴야죠.
저도 안 받고 주는 입장인데 세금 생각하면 머리 아파요.2222
돈많은데 당연히 받을 이유없죠
저희도 증여세 생각해서 로또1등되면 애 이름으로 당청금받아야지 하는 상상했네요
저희는 아이에게로 돌려 주시고
몇년에 한번씩 용돈 쾌척 하시네요
그것도 좋은뎅... ㅎㅎ
82쿡에서는 보통 그래요
친정은 돌려주고
시댁은 돈들어갈 일 밖에 없다고
저희 엄마도 그러세요. 저랑 언니 낼모레 환갑들이고 엄마 87살이신데 저 매주 친정에 하루 가는데 갈때마다 20만원 용돈주세요. 안받고 도망오면 이체시켜요. 저희도 전문직이라 못살지도 않는데 그러세요. 증여도 이미 20억 가까이씩 받았는데도 용돈 주면서 더 못줘서 미안하대요.
근데 진짜 미안하신가봐요. 왜냐면 이제 저희 자매한테는 이렇게 푼돈만 주시고 나머지 수백억은 외동아들 하나한테 몰빵하실 작정이시거든요.
안받으려하시면 드리지마세요
자식한테 돈받는게 불편해서 그러실겁니다
돈이 아쉬우면 받으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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