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개월 여아 엉덩이 씻길때요

어떻게 조회수 : 2,290
작성일 : 2024-09-06 20:24:17

이제껏 집에서는 기저귀갈고 세면대에서 아기비데로 씻겨줬어요. 그런데 이제 많이 커서 비데는 졸업해얄듯해요. 다른 기구를 봐도 남아면 괜찮은데 여아 씻기기에는 만족스럽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어쩌다 여행도 가면 

기구없이도 잘 씻기는 요령이 있을까요?

설명이 힘드시겠지만 좀 부탁드립니다.

기구 추천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IP : 210.223.xxx.1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6 8:32 PM (180.65.xxx.48)

    잡고 설줄 알면 욕조같은거 잡고 서게해서 샤워기로 씻겨도 되구, 아니면 프롬유 샤워핸들같은거 사서 애기 옆구리 걸쳐놓고 엉덩이도 씻기세요~ 샤워핸들은 잘 쓰는 사람들은 꽤 오래도 쓴데요

  • 2. ..
    '24.9.6 8:33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10개월이면 세워서 씻길 수 있으니
    프롬유 샤워핸들 같은데 세워서 씻겼어요.

  • 3. 세면대에.
    '24.9.6 8:34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아이를 올리시고 씻기는건가요?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설치하러 다니는 지인이 있는데 세면대에 발 올려 씻는것도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도기라서 무너지면 진짜 크게 다쳐요.

  • 4. ....
    '24.9.6 9:04 PM (58.29.xxx.1)

    10개월이면 엄마가 애기를 팔로 안고 세면대에 궁딩이만 들어올리게 받쳐들고 씻기시면 되지않아요?
    저희 애는 가벼워서 그런지 세돌때까지 그렇게 씻겨줬는데요?

  • 5. ...
    '24.9.6 9:05 PM (175.223.xxx.220)

    세면대 깨지면 엄청 다쳐요 욕실 버닥이나 욕조에서 샤워기로 살짝 씻어주면 되죠

  • 6. 너무
    '24.9.6 9:09 PM (220.117.xxx.35)

    심오하게 생각하시네요
    자연스럽게 보통으로 씻기세요
    도구도 필요없어요 욕조에서 씻기면 되죠 점점 자랄거고 너무 민감하게 오래 씻기는게 더 안 좋을듯요
    이런 생각하는 말 전 주변에서 한 번도 못 들어 봄
    저도 딸 있고 딸 가진 친구들 많아도 .

  • 7. ...
    '24.9.6 9:54 PM (39.125.xxx.154)

    무슨 도구까지 필요한가요.

    저는 세면대에 앉혀 놓고 닦아줬어요.
    당연히 아이는 엄마 어깨에 기대고 있어서
    세면대에 가는 하중은 그렇게 크지 않고
    아이도 떨어질 염려 없구요

  • 8. ...
    '24.9.6 10:08 PM (180.70.xxx.60)

    그냥 물티슈로 닦이고
    자기전에 샤워 시키세요
    우리도 화장실 갈때마다 뒷물 안하잖아요
    애들이 스스로 가릴때 머리속에 혼돈 와요
    뒷물을 안하니 배변 하기 싫어해서 참아요
    외출해서 화장실 안가구요
    학교갔다 화장실 가러 집에 옵니다
    주변에서 여러케이스 본 대딩 엄마예요

    중요한건
    엄마 손목 다 나가요!!!
    애 대딩이어도 손목 회복 안됩니다
    아끼세요

  • 9.
    '24.9.6 10:09 PM (121.54.xxx.76)

    샤워기 붙어있는 수도꼭지가 높이가 좀 높잖아요
    그거 이용하고요
    물 틀어놓은 상태로 아이는 90도 가까이 허리굽히고요
    제가 오른팔로 허리굽힌 아이를 받춰줘요
    오른팔로 받칠때가 있고 아니면
    전 욕실의자에 앉아서 90도로 허리굽힌 아이머리를 제 오른쪽 옆구리쪽으로ㅜ뺍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엉덩이 씻겨요...

    말이 넘 어렵네요 ㅠㅠ

    암튼 허리굽힌 아이의 엉덩이를
    샤워기와 같이 붙어있는 수도꼭지쪽으로 돌려서
    오른손은 아이를 받치고
    왼손은 엉덩이를 씻겨요

    걷기 시작하면 쭈구려 앉게 합니다

  • 10. 10개월
    '24.9.6 10:19 PM (121.147.xxx.48)

    이면 물티슈로 정리하고 달랑 들어서 내팔에 끼고 세면대에 엉덩이 대고 물로 촥촥촥 씻기고
    조금 더 크면 욕조 속에 서있으라 하고 씻기면 되지요. 기저귀 갈 때는 너무 열심히 하지 마시고 약식으로 해요.
    하루에 한번 통목욕 시키면 됩니다.

  • 11. 시원
    '24.9.6 10:52 PM (175.223.xxx.18)

    샤워기 헤드를 세개로 바꾸는 거 있어요.
    욕조에 세우고 비데처럼 물줄기 나오는 걸로 쓰면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063 '만원 오이' 대란에도 왜?...오이 농가 "경매가 반.. ... 16:51:52 36
1631062 명절 다음날 홈쇼핑방송 ... 16:51:03 43
1631061 태계일주 유태오 왜이렇게 매력이 없나요 1 Dd 16:49:01 182
1631060 가슴에 맺힌 한 언제쯤 잊혀지던가요? 4 가슴의 한 16:43:54 288
1631059 70년대 당시 영아사망율이 꽤 높지 않았나요? 2 ........ 16:40:06 148
1631058 청소기 자랑 좀 해주세요 7 청소 16:37:34 226
1631057 82 3줄 요약 5 웃픈현실 16:28:16 615
1631056 명절 형제 각각 따로따로 홀아버지 모시고 외식하는데요 12 비교 16:24:51 1,093
1631055 잡채에 대파 맛있어요. 7 대파쬬아요 16:24:10 669
1631054 시아버지의 전화를 받았어요. 15 ... 16:22:42 1,578
1631053 껍질 안깐 녹두로 녹두전 해도 되나요? 3 16:22:39 248
1631052 먹방야동 신박한 표현 2 언어 16:07:22 858
1631051 성심당 방문기..전쟁통이 따로 없네요 6 ㅇㅇ 16:06:45 1,642
1631050 사태로 육전 가능일까요? 7 ㅁㅁ 15:59:45 548
1631049 이모 전화를 차단했어요 8 나쁜사람 15:57:59 1,904
1631048 시댁에 n년째 안가는 며느리 16 ..... 15:50:01 2,985
1631047 펌)10억대 집 사기 9 ㅈㄷㅅ 15:49:27 2,186
1631046 꺄악, 방금 조국님 전화 받았어요! 22 오맛 15:47:34 2,230
1631045 성당 다니시는 분 계실까요? 1 몰라 15:45:53 481
1631044 서울에서 옷 입어보고 사 볼수 있는 곳 있나요 7 급질 15:44:11 801
1631043 쇼생크탈출의 두 배우 5 ..... 15:42:47 988
1631042 20년만에 혼자 전부치는데 행복합니다. 9 .. 15:40:59 1,811
1631041 시댁인연 끊은사람이 왜캐 많아요? 18 인연 15:35:53 3,072
1631040 지금 코스트코 양재점 2 ^^^^ 15:33:10 1,635
1631039 4인가족 추석장보기 15:31:59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