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정권 아니면 의대 증원 못한다는 분들

의사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24-09-06 19:30:28

그렇죠

못하죠

어느 정권이 이렇게 무식하겠어요

근데요 증원은 의사를 해야 되는데 의대생들 전문의 되려면 10년 이상 걸려요

이 정권이 10년 후를 위해 일하나요

그동안 전공의들 착취해서 편히 살았죠

36시간 연속근무가 뭡니까

어쩐지 병원 가면 전공의들 영혼이 없더군요

이제 진짜 우리가 겪지 못한 oecd 평균으로 가겠네요

저는 지병이 있어서 반쯤 포기상태입니다

그동안 세월 좋았다 싶네요

IP : 223.38.xxx.1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사이
    '24.9.6 7:33 PM (211.234.xxx.47)

    죽어가는 아픈 환자들은 무슨죄?

    의대증원해도 그들이 전문의 되는건 십년 넘게 걸링다던데

  • 2. 그 전공의들
    '24.9.6 7:42 PM (222.116.xxx.74)

    그렇게 착취당할때 못해먹겠다 개선시켜달라고 파업했음 차라리 당위성이라도 있지, 지금까지 가만히 있다가 후배들 증원한다니까 환자들 죽던 말던 파업하고 있으니 어떤 국민이 의사들을 곱게 보나요

  • 3. 돈있고
    '24.9.6 7:42 PM (59.1.xxx.109) - 삭제된댓글

    권력있으면 다 패스인데 뭔 걱정
    석열이 거니가 국민을 바퀴에 깔려죽는 개마 취급하는데

  • 4. 전공의들은
    '24.9.6 7:42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1.착취 당할거 뻔히 알면서 왜 전공의가 되었을까요?
    2.전공의되면 착취당할거 뻔히 아는데 왜 수험생 1등부터 2천등까지 그 착취를 당하려고 의대를 가는걸까요?
    3. 전공의되면 착취당할거 뻔히 아는 지방대 의대생들은 이미 냈던 등록금이 공중분해되고 또 착취당할거 뻔히 알면서 수도권 의대 가려고 재수하는 이유가 뭘까요?

    다 알면서 왜 모르는 척 하는걸까요?

    전공의들은 최저시급도 못받으며 일한다면서요?
    그럼 영혼까지 갈아넣어서 반도체 만들고 자동차 만드는 엔지니어들은 착취 당하는거 아닌가요?

  • 5. ..
    '24.9.6 7:43 PM (211.234.xxx.10)

    그렇게 착취당할때 못해먹겠다 개선시켜달라고 파업했음 차라리 당위성이라도 있지, 지금까지 가만히 있다가 후배들 증원한다니까 환자들 죽던 말던 파업하고 있으니 어떤 국민이 의사들을 곱게 보나요2222

  • 6. 석열이와 건희
    '24.9.6 7:43 PM (59.1.xxx.109)

    에게 국민은 벌레일뿐

  • 7. 좀있다
    '24.9.6 7:47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서울공대 V ** 의대, 어디 가는게 좋냐고 질문글 올라오겠죠. 그때 모두 입을 모아 **의대 가라고 할거잖아요. 근데 착취 당하는건가요? 내 평생, 착취 당할 곳 좋다고 못가서 안달났다는 얘기는 첨 들어요.

  • 8. 그리
    '24.9.6 7:57 PM (118.235.xxx.43)

    착취당하는데 자식새끼는 왜 못 보내서 안달이여. 웃기고 있네. 이제 그 징징거림에 속는 국민은 없어요.

  • 9. ㅇㅇ
    '24.9.6 7:59 PM (220.65.xxx.124)

    착취당하는데 왜 참고 일했겠어요.
    고생끝에 꽃밭이 예고되어있으니 참은거죠.
    근데 증원하면 그 꽃밭이 줄어드니 뛰쳐나간거죠.

  • 10. 그리고
    '24.9.6 8:02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에서 지들 착취하면 대학병원장을 고소하라고요. 똑똑하기로 우주 최강인 애들이 왜 노동법을 모른대요? 그리고 일반 기업에서는 저렇게 한날 한시에 작업복 던지고 나가버리면 업무방해죄로 고소하고 엄청 배상 물려요. 근데 대학병원들이 전공의 고소한거 봤어요?

    상황에 따라 최저시급 받고 착취당하는 불쌍한척 다하면서 막상 병원에 손실 물리고 환자 내팽겨쳤다고 고소 당했나요?

    누가 자기들 보고 사명감 가지래요?

    식당에서 밥먹다가 사람 쓰러지면 옆자리 손님이 달려와서 CPR 하더만요. 그게 인지상정이예요. 누구 쓰러지면 달려와서 구하는거.

    사람 구하라고 의사 타이틀 가져놓고는 가운 벗어 던지고 뭔 짓인지.

    그리고 의사 한명 만드는데 나랏돈 얼마나 많이 드는줄 아냐고 호통치는 분들께 물어보죠.

    결국 의사는 나랏돈으로 만드는 거네요. 전액은 아니어도 상당액을 세금 써서 의사 만드는거잖아요. 그래서 의사 숫자 늘리는거 반대하는 거잖아요.

    그럼 가운 벗어 던지고 나가도 되나요? 세금 써서 의사 만들어 놨더니 "이기심"이 시키는대로 사람 안살리는 일해서 돈 버는거..그래도 괜찮은거예요?

    요즘 젊은 의사애들...진짜 해도 너무 하는거 같아요.

  • 11. ㅇㅇ
    '24.9.6 8:04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필수과목 전공의로 착취당할 필요없이
    의사면허증만 따서 피부과에 취직하면 편하고 안락하게 살 수 있으니까.
    아프거나 사고나면 죽어야하고
    늙으면 죽어야하니
    넘쳐나는 미용의술로 반짝거리는 백옥피부를 자랑하면서
    거리를 활보하는 건강하고 젊은 남녀들이 가득하겠어요.
    아프고 늙으면 자연도태될테니.
    애는 낳고싶어도 못낳겠네요. 산부인과, 소아과 찾기가 갈수록 어려워져서...
    많이 죽고, 안태어나면 인구가 줄어서
    서울에서 집사기가 한결 쉬워지겠어요.
    복잡한 교통체증도 완화되나요.

  • 12. 플러스
    '24.9.6 8:15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전공의 애들이랑 싸울거면 전략이나 제대로 짜놓던가.
    머** 등*같이 또 이 지*로 당할거면 애초에 건들지를 말던가. 치료 못받아서 죽은 사람들, 그 목숨을 어쩔거냐고요. 아 진짜..

    그리고 선배의사라는 인간들은 애들이 저러고 날뛰는데 뭐한대요? 어차피 똑같이 면허증 가진 자영업자니까 너는 너고 나는 나다..뭐 그건가요?

    최고 의료시스템, 웃기고 자빠졌네요. 동네병원 쫙 깔아놓으면 그게 최고 의료시스템인가요? 상급병원, 초진 보려면 유명 의사 아니어도 몇달 대기는 기본인데 무슨 최고 타령인지.

    그리고 환자가 달랑 5천원 내고 진료 받는다고 짜증내는 의사인간 있던데, 우리 남편은 건강보험료 수백만원 내고 1년에 병원 안간적이 더 많은데.. 다수 국민들이 그래요. 수백만원 갖다 바치기만 하는거.

    한편 실비니 뭐니 알차게 쪽쪽 빨아먹는 인간들이 건보료 축내는데 그건 손 안보고 뭐하는지..

    진짜 뇌, 심장 수술할 의사없다고 협박 아닌 협박은 해대지, 50대이상 장년 인구는 엄청 많다고 협박하지..

    철딱서니없는 전공의들은 가운 나빌레라 뛰쳐나가지..

    아.. 진짜

  • 13. 해마다
    '24.9.6 8:28 PM (61.101.xxx.163)

    나오는 의사들 필수과로 오게끔...정책좀 잘 만들어보라고 복지부야

  • 14. 전공의착취
    '24.9.6 8:34 PM (210.2.xxx.27)

    전공의 그렇게 착취하는 거 다 알면서

    왜 안 고치고 그냥 그렇게 흘러온 거에요?

    나도 그렇게 개고생하고 전공의 거쳐서 전문의 됐으니까

    너희들도 똑같이 그렇게 개고생해라....이런 심뽀인가요?

    회사에서 부조리나 불합리 당하면서도

    나중에 본인이 고위직이 되면 안 고치고 그대로 흘러가는 거나 같나봐요.

    의사증원이 되든 안 되는 덕분에 전공의 개고생하는 거는 확실하게

    알린 효과는 있네요

  • 15. ㅇㅇ
    '24.9.6 8:54 PM (218.157.xxx.171)

    착취당하는데 자식새끼는 왜 못 보내서 안달이여. 웃기고 있네. 이제 그 징징거림에 속는 국민은 없어요. 222222222

  • 16. 못보내??
    '24.9.6 9:44 PM (116.47.xxx.92)

    못가는건 아니구?? 성적이 안되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063 70년대 당시 영아사망율이 꽤 높지 않았나요? ........ 16:40:06 13
1631062 청소기 자랑 좀 해주세요 청소 16:37:34 40
1631061 휴대전화 잠금 화면에서 1 .. 16:36:21 71
1631060 82 3줄 요약 2 웃픈현실 16:28:16 430
1631059 명절 형제 각각 따로따로 홀아버지 모시고 외식하는데요 10 비교 16:24:51 646
1631058 잡채에 대파 맛있어요. 5 대파쬬아요 16:24:10 446
1631057 시아버지의 전화를 받았어요. 9 ... 16:22:42 1,011
1631056 껍질 안깐 녹두로 녹두전 해도 되나요? 2 16:22:39 172
1631055 먹방야동 신박한 표현 2 언어 16:07:22 716
1631054 성심당 방문기..전쟁통이 따로 없네요 5 ㅇㅇ 16:06:45 1,373
1631053 사태로 육전 가능일까요? 7 ㅁㅁ 15:59:45 492
1631052 이모 전화를 차단했어요 6 나쁜사람 15:57:59 1,653
1631051 시댁에 n년째 안가는 며느리 14 ..... 15:50:01 2,610
1631050 펌)10억대 집 사기 9 ㅈㄷㅅ 15:49:27 1,939
1631049 꺄악, 방금 조국님 전화 받았어요! 19 오맛 15:47:34 1,914
1631048 성당 다니시는 분 계실까요? 1 몰라 15:45:53 432
1631047 서울에서 옷 입어보고 사 볼수 있는 곳 있나요 7 급질 15:44:11 719
1631046 쇼생크탈출의 두 배우 5 ..... 15:42:47 846
1631045 20년만에 혼자 전부치는데 행복합니다. 9 .. 15:40:59 1,640
1631044 시댁인연 끊은사람이 왜캐 많아요? 18 인연 15:35:53 2,744
1631043 지금 코스트코 양재점 2 ^^^^ 15:33:10 1,484
1631042 4인가족 추석장보기 1 15:31:59 677
1631041 (종교질문죄송) 가스펠 추천부탁드려요 15:30:58 92
1631040 순풍산부인과 의찬이는 왜 엄마가 없어요? 11 ........ 15:26:59 2,036
1631039 오늘 음식보관 어떻게 해야할까요? 7 한결나은세상.. 15:18:26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