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위가 엄청난 고집불통에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해야하는 뭐랄까 좀 무서운 인성이에요.
어릴 때 adhd 약을 먹었다고 해요.
나이 서른 중반에 모아놓은 돈도 거의 없으면서
파리로 웨딩 촬영을 간다는데 요즘 커플들은 다들 파리로
가나요?
이것 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도 거짓말 하는 게 빤히 보여서 너무 마음에 안 드는데 제가 반대한다고 말을 들을 애들도 아니어서 저는 포기하려고요.
딸이 제 말 절대 안 듣습니다.
예비 사위가 엄청난 고집불통에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해야하는 뭐랄까 좀 무서운 인성이에요.
어릴 때 adhd 약을 먹었다고 해요.
나이 서른 중반에 모아놓은 돈도 거의 없으면서
파리로 웨딩 촬영을 간다는데 요즘 커플들은 다들 파리로
가나요?
이것 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도 거짓말 하는 게 빤히 보여서 너무 마음에 안 드는데 제가 반대한다고 말을 들을 애들도 아니어서 저는 포기하려고요.
딸이 제 말 절대 안 듣습니다.
요즘 많이들 그렇게 하던데요
꼭 파리뿐만 아니라 외국 가서 웨딩 촬영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파리 웨딩촬영이 문제가 아니라.. 무서운 인성인 남자인데 딸 괜찮나요? ㅜㅜ 반대한다고 안하지 않겠지만...
시간낭비 요즘 젊은이들은 왜 그렇게 허세가 가득한지
전에 파리나 유럽 유명 관광지 가면 사진 찍으러 웨딩드레스 입고 온 일본인 커플 심심찮게 보였었죠.
근데 그건 문제가 아니고 남자 이상한데 따님은 왜 결혼하려고 하시는지..
친정이 사위네보다 잘 사나요
그거 믿고 결혼하나
예비남편의 그런 인성을 알면서도
결혼을 감행하는 따님의 미래가 걱정스럽네요.
아니 웨딩촬영을 맘대로 가는게 고민일수준이아닌데요?
그리고 파리가 로망인 남자?
글쎄요 걍 멀리도 귀찮고
발리나 괌 다낭 휴양지에 드러누워 올인클루시브
술먹고 관광도 귀찮고 먹고 쉬고 눈호강이나 하려고하지
파리는 여자들이 인스타 감성사진때문에
가자가자 하고 남자들이 귀찮은데 결혼하려니
억지로 가는게보통이던데요 거의다
웨딩 촬영 해외.. 참 허세스럽네요
신혼여행겸 웨딩스냅 찍는건 10년전부터 있었죠
근데.. 본인 의견이랑 맞지 않다고
딸 부부에게 훈수 두는건 절대 하지마세요
입장 바꿔서
딸에게 시어머니가 그런다고 생각해보세요
이혼사유죠..
걍 엄마 돈아껴라 허세부리지마라 잔소리 귀찮으니
아몰라 ㅇ서방이 죽어도간대
딸이 핑계댔다에 500원겁니다
파리 촬영을 남자가 가고싶어 간단이야기는
진짜 못들어봤어요...
유행도 정도껏 따라해야지..
에휴 어차피 어려울살림
결혼을 열번하는것도아니고
그거 안찍는다고 강남집이생기는것도아니고
저 결혼할때 개념차게한다고
가구도 싸구려 가성비
예물도 종로금방 가락지두개
촬영도 스냅
신행도 제주도
나중에 진짜진짜 돈많이모아 좋은데가자
했는데요
아직도 제자리바가지
주식꼬라박아 집에묶여 난리굿
차라리 놀고즐겼으면 나나좋지
그거찍겠다고 돈달란다고 떼쓰는거아니면
절대간섭마세요
신혼여행 스냅을 하지
혼전에 가서 하는 경우는 드물어요
저건 단순한 취향차이가 아니잖아요
원글님 말대로라면 예비사위가 문제가 많은건데요
내 의견이랑 안 맞는다고 훈수두는 게 아니지요
자식이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는데도 부모로서 팔짱 끼고 네인생 네맘대로 해봐라 할수 있나요
저건 자식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말할 케이스가 아닌데요
원글님 말대로 말린다고 들을 애가 아니라면 어쩔수 없지만.... 편들걸 편들어야죠
82보면 부모는 자식일에 아예 입 뗄 권리도 없다는 식으로 주장하는 거 이해가 안돼요
성인이니 자식의 결정을 존중해줘야 하고 최종 결정은 자식이 하고 자기가 책임져야 하지만 부모로서 충고나 조언, 훈계는 할수 있는 겁니다
자기돈 쓰고 하는거야 자유지만 유난하긴 하네요
파리로 촬영가는 거야 뭐 그럴 수도 있는데
고집불통인 거 알면서 왜 결혼을...ㅠㅠ
쓸데없는데다 돈을 쓰네요.
그것과 별개로 살면서 성질 사나운 사위와 딸이 의견 충돌시엔 어쩔지 걱정되네요
없는 놈이 놀고 있네요.
부모재산믿고 그러는거면 허세죠
별걸 다 하네요
요즘 다들 줄이던데..
혼인신고라도 늦게.하라고 하시죠
따님도 비슷하겠죠...
돈 잘 벌고 집에 돈이 넘쳐난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허세죠.
웨딩은 신랑 신부가 주인데 뭐 얼마나 대단한 배경을 넣는다고...
외국에서 찍었다는 소리하고 화보촬영 분위기 내려고 하는거죠?
솔직히 결혼해서 거의 보지도 않고 구석에 꽂혀있는 웨딩 앨범에 돈 많이 쓰는 거 아까워요.
돈도 없는데.빚내서 잔치한단 얘기가 이짝이네요 딸도 좋다니 헐
요즘 청첩장.식내사진때문에
식전 여행많이 갑니다
지금여행이 문제가 아니라
무서운 성격
돈안모아둠 이게 더큰문제인데요?
결혼할 돈은 있나요?
님
님돗좀 조심하시고 쉽게 주지마세요
한국커플도 그러나요? 이번에 파리가서 중국사람들 사진사까지 대동하고 와서 사진촬영하는거보고 참 중궈스럽다 생각했는데..
요즘 젊은사람들 실속있게 결혼식도 생략하고 한다더니 다른쪽으로 허세는 또 부리나보네요. 인스타가 망조인듯.
파리등 유럽 대도시에
현지 사는 한국사진작가들이
화보 촬영 패키지도 있어요
인기많은 사진가들은 미리 예약해야된다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2433 | 화장품회사 취업하려면 무슨과를 가는지요? 8 | 진로 | 2024/09/06 | 2,123 |
1622432 | 굿파트너 41 | 쓰레기 | 2024/09/06 | 12,610 |
1622431 | 퇴근길 버스에서 박혜경의 내게 다시 들었는데 3 | Gt | 2024/09/06 | 1,738 |
1622430 | 남편이 술먹고 들어와서 우네요? 71 | ... | 2024/09/06 | 22,272 |
1622429 | 위하는척하며 남얘기 전하는 직원 너무 피곤해요 4 | 쿵 | 2024/09/06 | 1,810 |
1622428 | 집에서 프린터쓰나요? 20 | ㅇㅇ | 2024/09/06 | 2,785 |
1622427 | 디미고 정보주셔요 ㅠ 5 | llll | 2024/09/06 | 1,322 |
1622426 | 13개월만에 집 팔았어요 4 | 시원섭섭 | 2024/09/06 | 4,029 |
1622425 | 올리브오일 가격이 갑자기 엄청 오르지 않았나요? 16 | ..... | 2024/09/06 | 5,525 |
1622424 | 인레이를 했는데 치아 사이가 너무 타이트해요. 3 | ddd | 2024/09/06 | 1,111 |
1622423 | 김선민 의료상황 1 | ../.. | 2024/09/06 | 1,884 |
1622422 | 하지정맥의심인뎅 1 | 하지정맥의심.. | 2024/09/06 | 1,088 |
1622421 | 서울시의 나랏돈 해쳐먹는 방법 (한강수상버스) 4 | 나랏돈 | 2024/09/06 | 1,218 |
1622420 | 시모가 자꾸 뭣하러 일하냐고 해요 23 | 밉상 | 2024/09/06 | 7,088 |
1622419 | 젊은 남자분들 카톡 디데이는 4 | ㅇㅇ | 2024/09/06 | 1,623 |
1622418 | 편백휴양림이 남해와 하동에도 있던데 어디를 추천하세요? 2 | ... | 2024/09/06 | 972 |
1622417 | 운동하러 나왔는데.... 추워요!! 10 | 헉 | 2024/09/06 | 2,845 |
1622416 | 친구의 행동 12 | 질문 | 2024/09/06 | 3,133 |
1622415 | 나는솔로 돌싱 옥순 겁나 이쁘네요 39 | 이번기수 | 2024/09/06 | 13,653 |
1622414 | 순삭! 소설 한 권 추천해요 26 | 추천 | 2024/09/06 | 4,388 |
1622413 | 한덕수는 언제까지 총리할껀지? 6 | ㅇㅇ | 2024/09/06 | 1,627 |
1622412 | 국민대 사회학과 vs 숭실대 정보사회학과 어디가 나을까요? 17 | 오직하나 | 2024/09/06 | 2,014 |
1622411 | 피아노 관두고 싶다는 초1아이 설득하려면 40 | 새벽의피아노.. | 2024/09/06 | 2,913 |
1622410 |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조국 "사람이 얇더만.. 4 | 같이봅시다 .. | 2024/09/06 | 2,031 |
1622409 | 1.5캐럿 알만있는 민자링 - 너무 이상하네요 6 | 다이아 | 2024/09/06 | 1,9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