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가 속이 메스껍다는데...

v v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24-09-06 11:15:24

올 초에 장염으로 이 주정도 약먹은후 차만타면

속이 않좋다하고 음식을 기름진거,짠거 먹어도 속이 않좋다하고

 그 좋아하던 스벅커피, 공차도 요즘은 한달에 한번 정도 반 잔도 못마셔요

병원가도 장염 한번 걸리고나면 예민해져서 그렇다해서

약지어 먹어도 그때 뿐이네요

유산균이 좋다 하는데 어떤 유산균이 좋을까요?

고3이라 공부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건지

잠이 부족해서? 면역이 약해서? 별생각이....

 

당분간 누룽지만 끓여 달라는데 반찬도 고기,생선 다 안먹고

누룽지만 먹을려고 하네요 죽도 싫어하고....

어떻해야 잘 먹일까요? 

 

 

IP : 115.92.xxx.2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7
    '24.9.6 11:22 AM (121.161.xxx.51)

    장염 앓고 나면 푹 쉬고 잘먹어야 하는데 체력이 회복이
    안돼서 그런듯해요. 유산균, 한약 이런거 의존하지 마시고
    본인이 먹고 싶다는건 다 해주시고 쉴 수 있도록 배려해주세요.

  • 2. 1267
    '24.9.6 11:23 AM (121.161.xxx.51)

    유산균, 한약 저는 효과 별로 없었어요.

  • 3. ....
    '24.9.6 11:25 AM (106.102.xxx.50)

    20대 초반 딸이 7월에 무지 고생했어요. 내과, 한의원 다 가봤는데 일시적으로 괜찮아질 뿐 계속 속이 안 좋고 머리 아프다고 해서 초긴장 상태였어요. 누룽지만 계속 끓여줬고요. 죽도 싫다고 안 먹었어요. 다행히 소화, 위에 좋다는 한약을 친정엄마께서 주셔서 이거라도 얼른 먹여보자고 해서 먹였는데 그게 약발이 저희 아이한테는 잘 받았던 것같아요. 다행히 소화기관이 살아나니 먹는 것도 차츰 좋아졌어요.

  • 4. ...
    '24.9.6 11:26 AM (112.187.xxx.226)

    수액 몇 번 맞게 해주세요.

  • 5. ..
    '24.9.6 11:26 AM (39.115.xxx.132) - 삭제된댓글

    빈혈있는지.확인해보세요
    저도 20대부터 빈혈로 그런증상 있었어요

  • 6. 에고
    '24.9.6 11:32 AM (183.98.xxx.62)

    어서 고3이 지나가야 나아지는데 안타깝네요..
    저희 딸도 작년 고3때 배가 자주 아팠어서
    엄마의 마음 이해합니다ㅜ
    유산균은 아무리 비싸고 좋은거 사줘도
    본인한테 맞는 게 있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한약이 좀 맞아서 수능 전에 좀 먹고
    시험볼 때 별탈없이 잘 보았어요.
    다 아시겠지만 기름지고 맵고 짠거 ,자극적인 음식은
    되도록 피해주세요
    어서 낫길 바래요!

  • 7. ㅁㅁ
    '24.9.6 11:35 A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전 다른병원에 더 가본다에 한표

  • 8. ㅇㅇ
    '24.9.6 11:56 AM (106.101.xxx.102)

    보리누룽지사서 끓여주세요
    속이 그게 편합니다
    남편 속 안좋아 고생할때 젤 도움된것같아요

  • 9.
    '24.9.6 12:01 PM (121.167.xxx.120)

    병원약 꾸준히 드시면 좋아져요
    위염증상이라고 하던데요
    위장약하고 속 가라앉히는 약(메스꺼움 치료) 처방 받으세요
    대학병원 가서 내시경 하고 꾸준히 치료 받으세요 고3이라 공부 신경쓰고 피곤해서 더 아나아요

  • 10.
    '24.9.6 12:02 PM (121.167.xxx.120)

    안나아요 오타

  • 11. v v
    '24.9.6 12:04 PM (115.92.xxx.237)

    모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수액은 한번 맞았는데 계속 못먹으면
    더 맞게 해줘야 겠어요 한의원도
    한번 가볼께요
    오늘은 보리누룽지랑 먹고 싶은거 해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2. 위염치료먼저
    '24.9.6 1:16 PM (125.132.xxx.178)

    위염여부부터 먼저 확인하세요.

    제 경험으론 위염 혹은 역류성식도염 뭐 그런 쪽일 거에요

  • 13. 혈압은
    '24.9.6 4:11 PM (222.109.xxx.160)

    정상인가요?
    여름철 염분, 수분섭취가 부족할 경우 저혈압에 의해 그럴수도 있어요
    식후 저혈압 상태 증상일수도 있구요
    제가 그렇거든요

  • 14. ..
    '24.9.6 4:43 PM (115.92.xxx.237)

    혈압은 낮은편인데 애들이 보통 성인에 비해 낮다하더라구요
    제가 지금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좀 낮은거 같아 물어봤더니 중고등 평균 혈압이 낮은 경우가 많아서 괜찮다 하던데 정확히 기억해 놓을걸 뒤돌면 깜밖깜밖하네요

  • 15. 유산균
    '24.9.6 5:43 PM (223.38.xxx.21)

    한살림 좀 냄새는 나지만 청국장환 좋더라구요.
    초록마을에는 냄새없는 청국장환 있어요. 이건 안먹어봤어요.
    환이라 먹기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748 아무도없는 숲속에서..고유정 사건 모티브 같은데 7 그때 2024/09/08 2,836
1627747 수시접수용 사진이 거의 전신사진에 가까워요. 10 수시접수 2024/09/08 2,131
1627746 유리밀폐용기뚜껑 딜레마 12 ㅇㅇ 2024/09/08 1,813
1627745 50대... 치열이 비뚤어져 속상헌데요 18 치열 2024/09/08 3,580
1627744 세입자 전세대출 없이는 잔금도 못치르는게 정상인가요? 4 ... 2024/09/08 1,723
1627743 강스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가해자들 16 울화통 2024/09/08 4,457
1627742 스팀 다리미 1 스팀 2024/09/08 559
1627741 가볍고 작지않은 크로스백, 좋은 거 있나요? 28 크로스!! 2024/09/08 4,193
1627740 인요한 문자에 부글부글…“의사·의원 빽 있어야 응급실 가나” 16 ... 2024/09/08 3,080
1627739 할줄 아는게 없다더니 4 맞네 2024/09/08 2,027
1627738 목동에 좀 오래 사신 분들 고견 듣고 싶습니다. 19 .... 2024/09/08 3,253
1627737 여론 안좋으니 의사를 공격하는군요 57 ㅇㅇ 2024/09/08 3,605
1627736 급성장기... 라는게 딱히 없이 자라는 아이도 있나요? 7 금성장기 2024/09/08 1,296
1627735 15년간 지구 3.5바퀴 돌며 쓴 책 4 도서 2024/09/08 2,308
1627734 중국산 로봇청소기 '몰카' 돌변?…"우린 달라".. 5 ㅇㅁ 2024/09/08 3,673
1627733 남초직장의 달라진 분위기 체감 되시나요? 1 2024/09/08 2,126
1627732 인간답게 편하게 노후를 마칠수 있게 50 사랑으로 2024/09/08 14,931
1627731 고1아들이 너무 작고 말랐어요 16 궁금이 2024/09/08 3,534
1627730 김동연,윤정부에 "이제 쓸 돈 없어...지금 할 일 해.. 5 썩열아웃 2024/09/08 4,087
1627729 50대 후반 가방 골라주세요 7 정장 2024/09/08 3,601
1627728 양치질 제대로하는 방법! (영상) 19 ㅇㅇ 2024/09/08 4,091
1627727 어느 소아과 의사의 눈물 6 ㅇㅇ 2024/09/08 4,924
1627726 탄핵하고 구속하자!! 16 탄핵하자!!.. 2024/09/08 2,675
1627725 응급실 군의관 배치 강행...현장 의사들 ‘무용지물’ 평가 9 ... 2024/09/08 2,428
1627724 단톡방에서 퇴장시 (알수없음) 5 단톡방 2024/09/08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