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책중에 어린이집 아이들을 만났어요

조회수 : 3,573
작성일 : 2024-09-06 11:13:55

산책중에 어린이집 아이들을 만났어요
3살~4살 너무 귀여운 아이들
쪼르르 평상쪽으로 걸어가더니 하나 둘 신발 벗고 올라가는거예요 쉬려고 ㅎㅎㅎ
그런데 선생님께서 다시 신발 신기는게 번거롭다고 생각했는지
얘들아~~그냥 신발 신고 올라가.. ㅠ 

IP : 223.38.xxx.16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6 11:14 AM (112.187.xxx.226)

    잘 가르치네요...에휴~~

  • 2. .....
    '24.9.6 11:15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잘 하셨다고 생각해요.
    다시 하나씩 신기다 보면 안전문제가 생길수 있어요. 아니면 자꾸 통제해야돼죠.

  • 3. 모모
    '24.9.6 11:15 AM (58.127.xxx.13)

    그 선생님맘도 이해되네요

  • 4. ..
    '24.9.6 11:17 AM (116.32.xxx.73)

    아 귀여워요 아파트 어린이집 애기들 종종 손잡고 줄지어
    걸어가는거 보면 너무 이뻐요
    선생님도 다 생각이 있으시겠죠
    애기들 다치지않게 하려고 신경 곤두서 있으실듯요

  • 5. .....
    '24.9.6 11:18 AM (113.131.xxx.241)

    걔들 한명 붙들고 신발 신기다보면 다른애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니 이해안가는바도 아니네요 우리건물에 어린이집 있는데 엘베타고 내려가다가 꼬물꼬물 가방메고 올라타서는 각자도생하는거 보면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미칠것 같아요...선생님들은 하지마 그러지마

  • 6. 원글
    '24.9.6 11:22 AM (223.38.xxx.4) - 삭제된댓글

    아이들 7~8명 선생님 3명
    그리 많은 인원도 아니었어요
    선생님 마음도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 7. ...
    '24.9.6 11:24 AM (202.20.xxx.210)

    원글님이 애 지금 키우시는 분이 아니면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애 하나도 버거운데.. -_- 진짜 힘들어요.

  • 8. 5656
    '24.9.6 11:26 AM (121.161.xxx.51)

    평상이 더러워서 그랬을듯.. 누가 걸레질하는것도 아니고
    동물들 다니고 먼지 무지 많을텐데 거길 신발을 벗겨요?

  • 9. ..
    '24.9.6 11:27 AM (175.119.xxx.68)

    의무 산책시간 채울려고 선생 한명이 10명은 데리고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선생님은 유모차 끌고
    걸음도 겨우 걷는 애들끼리 손잡고 다니는거 불안해 보여요

  • 10. 원글
    '24.9.6 11:27 A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공원 평상이라 누구나 앉았다가 쉬고 가는 평상입니다

  • 11. ...
    '24.9.6 11:28 AM (119.193.xxx.99)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에 잠깐 보조로 근무해본 적이 있는데
    학부모들이 정말 말이 많고 요구 사항도 많아요.
    신발을 벗기고 맨발로 다닌다고 민원 들어오기도
    하고 아주 한도 끝도 없어요.
    벌써 여기만 해도 지나가다 잠깐 본 게 전부인데
    신발을 왜 신고 올라가느냐고 잘 가르친다는 댓글
    달리잖아요.
    보는 것과 실제 아이들을 돌보는 현장에서의 상황은 좀
    많이 다르답니다.

  • 12. ...
    '24.9.6 11:30 AM (119.193.xxx.99)

    저도 예전에 잠깐 보조로 근무해본 적이 있는데
    학부모들이 정말 말이 많고 요구 사항도 많아요.
    왜 신발을 벗게 했냐? 그러다 가시라도 밟으면
    어떡하냐고 민원 들어오기도 하고
    요구사항이 한도 끝도 없어요.
    벌써 여기만 해도 지나가다 잠깐 본 게 전부인데
    신발을 왜 신고 올라가느냐고 잘 가르친다는 댓글
    달리잖아요.
    보는 것과 실제 아이들을 돌보는 현장에서의 상황은 좀
    많이 다르답니다.

  • 13. .' '
    '24.9.6 11:45 AM (211.218.xxx.194)

    평상이 더러웠을듯.222

  • 14. 으휴
    '24.9.6 11:48 AM (175.199.xxx.78)

    평상 비도맞고 먼지도앉고 개도 올라가고 고양이도 올라가고요. 어른인 우리가 앉을때 좀 닦읍시다.
    신발 신기는동안 애들 도망가요. 한둘도 아니고 어쩔거에요....이해해줍시다!

  • 15. 으음
    '24.9.6 12:25 PM (58.237.xxx.5)

    근데 그 아이들 신발 벗고 올라가는거보니
    평소엔 그렇게 교육받은거예요
    그날 거기가 더러웠거나.. 뭐 다른 상황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 16. 그런
    '24.9.6 12:46 PM (118.221.xxx.110)

    야외 평상은 먼지투성이일테니
    아가들은 잠깐 신발 신는게 맞다고 봐요.

  • 17. ㅠㅠ
    '24.9.6 1:00 PM (112.150.xxx.31)

    애기들 양말이 더러우면
    더럽다고 전화옵니다.

  • 18. 플럼스카페
    '24.9.6 1:19 PM (106.101.xxx.25)

    애기는 좀 봐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206 세르비아 속담 24 ㄱㄴ 2024/10/26 6,662
1641205 이토록. . .넘 재밌네요 4 . . . 2024/10/26 4,365
1641204 어제 꿈에 한석규랑 최민식 베프였어요 제가 2 행복하더군요.. 2024/10/26 987
1641203 강아지 소변양이 확 줄었어요 4 ㅁㅁㅁ 2024/10/26 917
1641202 이토록.. 결국 그거군요 (스포) 3 olive。.. 2024/10/26 7,072
1641201 20살~30살까지 미국에서 살았으면 영어를 어느정도 할까요? 4 f 2024/10/26 2,552
1641200 입시(정시) 면접 문의사항입니다. 2 입시 면접 2024/10/26 775
1641199 최씨 측에서 댓글 교육해서 알바풀었나싶은게 20 .. 2024/10/26 4,996
1641198 검정 폭넓은 리본 운동화, 진바지 뒷주머니 큰 M자 자수 바지.. 2 주니 2024/10/26 1,602
1641197 부부싸움이 기가막혀 7 가을밤 2024/10/26 4,133
1641196 물만먹어도 찐다. 유전자 탓이다 하는 분들 13 ..... 2024/10/26 3,994
1641195 요즘 간편하게 먹는 집밥 6 식사 2024/10/26 5,398
1641194 데일리로 신을 슬립온 추천 부탁드려요 2 키높이 2024/10/26 1,682
1641193 이기적인 아빠 2 ㅇㅇ 2024/10/26 2,222
1641192 코스트코- 신선설농탕 , 쭈꾸미제육볶음 맛있어요 12 ........ 2024/10/26 3,625
1641191 구성환 김밥 11 나혼산 2024/10/26 7,268
1641190 발가락과 손가락을 깍지끼고 1 좋다니까 2024/10/26 1,422
1641189 오페라 덕후님, 감사합니다. 10 오페라 2024/10/26 1,160
1641188 정년이와 정숙한 세일즈 시대 배경 17 2024/10/26 5,405
1641187 국정감사] '가해자'가 '보호자'로 둔갑시키는 국가아동학대시스템.. 1 ../.. 2024/10/26 1,053
1641186 귀에서 잡음이 들린다네요. 5 기러기 2024/10/26 1,982
1641185 소년이온다 어찌?읽어야 제대로 읽을수있을까요 3 땅하늘 2024/10/26 2,149
1641184 소년이온다를 보고 가장 충격적이었던건(스포있음) 6 ㅇㅇ 2024/10/26 6,402
1641183 신세계 강남점 가시면 뭐 사오세요? 10 내일 2024/10/26 3,392
1641182 맛없는 맛김치 활용법 5 부탁 2024/10/26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