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대상포진 걸린거 같아요

조회수 : 2,145
작성일 : 2024-09-05 22:48:49

어제 가슴 밑쪽 브라 닿는 부분이 가렵고 따가워서 브라 땀차서 습진이나 두드러기인줄 알았더니

 

그냥 두드러기랑은 다르게 도톰하고 투명하게(?) 약간 지렁이마냥 올라와있네요

이런 수포는 처음보는데 검색해보니 대상포진 같기도 하고요

낼 당장 피부과 가볼건데 아무 피부과만 가도 되나요 아니면 첨부터 대상포진 전문 이런 곳을 가야하는지 

이걸로 고생했다는 분들 말 많이 들었어서 걱정이네요

IP : 118.235.xxx.1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과
    '24.9.5 10:55 PM (223.39.xxx.184)

    가세요
    일반외과

  • 2. ..
    '24.9.5 11:20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내과나 피부과전문의 있는데로 가세요.

  • 3. ..
    '24.9.5 11:36 PM (211.58.xxx.158)

    저 작년 12월에 걸렸는데 좀전까지 없던 수포가 갑자기 허벅지에
    일요일 밤이라 담날 아침 바로 신경외과로 갔어요
    6개월 지나서 이번에 주사도 맞았네요
    너무 고생했거든요

  • 4. 습진
    '24.9.5 11:39 PM (219.254.xxx.98)

    습진이나 두드러기와는 다른 증상이 물집이 부풀 즈음 따끔따끔한 미세한 통증이 느껴질 겁니다. 대상포진을 2번 앓았는데, 72시간 안에 바이러스가 신경에 깊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약을 먹어야 하는게 젤 중요합니다. 신경외과가 젤 전문인데, 바쁘면 일단 피부과/내과/가정의학과 젤 먼저 약을 받을 수 있는 과로 가게 되길...저는 1차 걸렸을 때인데 산고의 고통에 가깝다는 통증을 경험했습니다. 가슴에 수포로 증상이 나면 가슴이 아프기 시작하고, 얼굴에 나게 되면 얼굴이 신경이 얼얼할 정도로 아프니, 낼 눈뜨자마자 병원가서 약 처방 받아 응급처치에 가까운 약먹기가 관건이에요. 2차를 최근 열흘 전에 경험했어요.

  • 5.
    '24.9.5 11:52 PM (59.16.xxx.198)

    내일 빨리 내과 나 피부과 가셔서
    항바이러스제 처방받아 빨리 드세요
    주사로 맞는것도 좋구요 빨리요
    초장에 잡아야합니다 안그럼 엄청 아픕니다

  • 6. ........
    '24.9.6 8:05 AM (59.13.xxx.51)

    초반에 진단받고 약투여 시간 중요해요.
    예전에 연휴끼고 그런증상 나타나서
    바로 응급실 갔던 기억있어요.

    대상포진 심하게오면 입원도 하더라구요.
    빨리 병원으로 고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509 보수정권에서 집값이 오른적이 있었나요? 26 궁금 2024/09/06 1,884
1626508 현재 상황 전하는 구급대원의 편지 12 큰일임 2024/09/06 2,291
1626507 가만히 있으니 우습게 아는 사람이 대부분인가요 3 궁금 2024/09/06 1,468
1626506 지금 입원실은! 8 ㅇㅇ 2024/09/06 2,159
1626505 ... 6 ㅁㅁㅁ 2024/09/06 1,344
1626504 응급실 위기 광고로 만들다니 18 2024/09/06 3,087
1626503 tv 보조출연 알바 해보신 분 있나요? 6 재밌나 2024/09/06 1,865
1626502 대통령 집무실, 기재부 승인 전 56일간 무단사용... 현행법 .. 5 5년너무길다.. 2024/09/06 1,494
1626501 남편이 저한테 골프 좀 배우래요 29 2024/09/06 4,048
1626500 두번째 코로나 걸렸어요… 3 흐엉 2024/09/06 1,392
1626499 지금 단호박 사도되나요 3 ..... 2024/09/06 1,456
1626498 직장이 없으니 너무 불안해요 13 123 2024/09/06 4,025
1626497 왕따 대처법 . 피해자 부모가 가해자에게(오은영) 17 봄날처럼 2024/09/06 3,150
1626496 아침마다 레몬 갈아 마셔요 14 신맛 2024/09/06 3,837
1626495 습관적 반말이 그렇게 별로인가요? 68 알러뷰 2024/09/06 6,819
1626494 집값 어떻게될까요? 29 2024/09/06 4,252
1626493 챗지피티의 위로기능 17 고마워 2024/09/06 2,305
1626492 응급실 왜 환자 못받는지 알게 해주는 기사 9 응급실 2024/09/06 3,559
1626491 서로 안맞는데 17 사주 2024/09/06 1,464
1626490 관상 혹은 이미지가 생활을 보여주긴해요 7 과학 2024/09/06 2,241
1626489 타이레놀이 제일 잘듣는거 같은거 착각인가요 15 ... 2024/09/06 2,611
1626488 헬스장 처음가는데 뭐하면 될까요? 2 ... 2024/09/06 980
1626487 인간관계ㅡ 내맘을 들키느냐 안들키느냐 10 ㅏㅏ 2024/09/06 2,578
1626486 사람이 그 나이에 맞게 변해가는게 정상이죠? 7 2024/09/06 1,599
1626485 미국 fda에서 일한다면? 4 Ooo 2024/09/06 1,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