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슴 밑쪽 브라 닿는 부분이 가렵고 따가워서 브라 땀차서 습진이나 두드러기인줄 알았더니
그냥 두드러기랑은 다르게 도톰하고 투명하게(?) 약간 지렁이마냥 올라와있네요
이런 수포는 처음보는데 검색해보니 대상포진 같기도 하고요
낼 당장 피부과 가볼건데 아무 피부과만 가도 되나요 아니면 첨부터 대상포진 전문 이런 곳을 가야하는지
이걸로 고생했다는 분들 말 많이 들었어서 걱정이네요
어제 가슴 밑쪽 브라 닿는 부분이 가렵고 따가워서 브라 땀차서 습진이나 두드러기인줄 알았더니
그냥 두드러기랑은 다르게 도톰하고 투명하게(?) 약간 지렁이마냥 올라와있네요
이런 수포는 처음보는데 검색해보니 대상포진 같기도 하고요
낼 당장 피부과 가볼건데 아무 피부과만 가도 되나요 아니면 첨부터 대상포진 전문 이런 곳을 가야하는지
이걸로 고생했다는 분들 말 많이 들었어서 걱정이네요
가세요
일반외과
내과나 피부과전문의 있는데로 가세요.
저 작년 12월에 걸렸는데 좀전까지 없던 수포가 갑자기 허벅지에
일요일 밤이라 담날 아침 바로 신경외과로 갔어요
6개월 지나서 이번에 주사도 맞았네요
너무 고생했거든요
습진이나 두드러기와는 다른 증상이 물집이 부풀 즈음 따끔따끔한 미세한 통증이 느껴질 겁니다. 대상포진을 2번 앓았는데, 72시간 안에 바이러스가 신경에 깊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약을 먹어야 하는게 젤 중요합니다. 신경외과가 젤 전문인데, 바쁘면 일단 피부과/내과/가정의학과 젤 먼저 약을 받을 수 있는 과로 가게 되길...저는 1차 걸렸을 때인데 산고의 고통에 가깝다는 통증을 경험했습니다. 가슴에 수포로 증상이 나면 가슴이 아프기 시작하고, 얼굴에 나게 되면 얼굴이 신경이 얼얼할 정도로 아프니, 낼 눈뜨자마자 병원가서 약 처방 받아 응급처치에 가까운 약먹기가 관건이에요. 2차를 최근 열흘 전에 경험했어요.
내일 빨리 내과 나 피부과 가셔서
항바이러스제 처방받아 빨리 드세요
주사로 맞는것도 좋구요 빨리요
초장에 잡아야합니다 안그럼 엄청 아픕니다
초반에 진단받고 약투여 시간 중요해요.
예전에 연휴끼고 그런증상 나타나서
바로 응급실 갔던 기억있어요.
대상포진 심하게오면 입원도 하더라구요.
빨리 병원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