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쓸데없는? 재능있어요.

... 조회수 : 4,541
작성일 : 2024-09-05 21:08:45

전에 한번 썼었는데

시계를 안봐도 몇신지 알아요.

계산하는건 아니고 그냥 몇시 몇분인지 알고 있어요.

신혼때 남편이 되게 신기해하면서 자다가  지금 몇시야 하고 물어보곤 했어요.

IP : 122.38.xxx.15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4.9.5 9:09 PM (59.17.xxx.179)

    저는 믿어요.
    우리 엄마도 그러거든요.

  • 2. 저도 그런 펴
    '24.9.5 9:09 PM (210.98.xxx.105)

    오차가 0분~~3분

  • 3. 그거
    '24.9.5 9:09 PM (125.187.xxx.44)

    초능력아닌가요?

  • 4. 오잉..
    '24.9.5 9:10 PM (58.29.xxx.196)

    대박...

  • 5. ...
    '24.9.5 9:12 PM (122.38.xxx.150)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
    시계로 활동 ㅋ

  • 6. .....
    '24.9.5 9:12 PM (118.235.xxx.221)

    어렸을때 아침마다 늘 똑같은 시간에 발가락 깨물어주던 우리 고양이가 넘 그립네요. 학교갈 시간을 매일 알려줬어요.

  • 7. 24시간 내내
    '24.9.5 9:1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시계를 안 보다가 아는거 아니고
    어느 시점에는 시계를 보니 추측이 되는거죠?

  • 8. ...
    '24.9.5 9:12 PM (122.38.xxx.150)

    윗님 저도 깨물어 드릴수 있...

  • 9. ,,
    '24.9.5 9:16 PM (114.200.xxx.129)

    우아 대박요.. 완전 초능력자이네요 .

  • 10. 으싸쌰
    '24.9.5 9:17 PM (218.55.xxx.109)

    우리 강아지도 특정 시간을 알아요
    심지어 시계도 봐요
    오후 4시쯤이 되면 산책 나갔더니 4시쯤 되면 제 앞에 살포시 앉아서 시계를 봐요^^
    요새는 더워서 안나가니 시계 안보네요

  • 11. ..
    '24.9.5 9:26 PM (59.14.xxx.148)

    와 댓글 보니 그런 능력 가진 분들이 있나 보네요
    가만 있자 나는 무슨 능력이 있나~~

  • 12. ..
    '24.9.5 9:34 PM (223.39.xxx.188)

    저희 남편도 그래요. 오차가 커도 10분을 잘 안넘겨요.
    정말 신기해요.
    공부 잘했고, 힘든 시험 준비하면서 시간 체크하는게 습관이되서 그런거같다던데
    아무튼 인간 시계예요.

  • 13. 와와
    '24.9.5 9:37 PM (211.58.xxx.161)

    이건 재능정도가 아닌데요?
    초능력자아닌가요?

  • 14. 저는
    '24.9.5 9:38 PM (203.128.xxx.11)

    오전이고 오후이고 시계만 봤다하면
    4시 44분요 한번은 요시간을 피해야겠다 하고 한참있다 봤더니 4시 44분...ㅜㅜ

  • 15. 우와
    '24.9.5 9:44 PM (74.75.xxx.126)

    너무 놀랍네요. 저도요! 4시44분!! 저같은 사람이 또 있다니요. 우리 뭐죠?

  • 16.
    '24.9.5 9:46 PM (74.75.xxx.126)

    낮에는 여기 저기 시계가 있어서 보고 일 하고 특별한 걸 모르는데 밤에 잘 때요. 7시에는 일어나야해 하고 자면 6시 반에는 눈이 떠지던데요. 언제나. 근데 그게 건강에는 안 좋대요. 몸이 숙면을 취하는 게 아니라 계속 어느 정도 긴장하고 있는 거니까요. 요즘은 안 그러려고 노력하는 중이고 알람 맞춰났으니 걱정하지 말고 푹자자 하고 잠자리에 들어도 또 역시 그 시간에 깨네요 ㅠㅠ

  • 17. 짜증나ㅋㅋ
    '24.9.5 9:47 PM (211.204.xxx.54)

    저도 늘 4시44분에 폰배터리 잔량도 44퍼ㅋㅋㅋ
    지금도 44퍼ㅡㅡ

  • 18. 아하하하
    '24.9.5 9:57 PM (112.146.xxx.207)

    귀여운 초능력자들...
    조선시대에 시계로 활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궁에 불려갔겠네요 ㅋㅋㅋㅋㅋ 나라에 한 대밖에 없는 시계!

    여봐라 지금이 몇 시인고?
    예~ 마마, 진시입니다~
    단점 : 밤에도 부르면 답해야 하니 워라밸이 나쁘다.

  • 19. ㅂㅂ
    '24.9.5 11:18 PM (39.125.xxx.145)

    어우. 깨물어줄수있다는 댓글 ㅋㅋ 어쩔 ㅋㅋㅋ

  • 20. 신기하네잉
    '24.9.6 7:14 AM (1.237.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옛날에 고등학생때요
    영어사전에서 필요한 단어 찾을때 단번에 그 페이지 찾는 능력이 있었어요
    제 느낌으로 이 정도라고 생각해서 열면 그 단어가 그 페이지속에 반드시 들어가서 반친구들이 신기하다고 빨리 더 해보라고 난리난 적도 ㅎㅎ
    그리고 그후에 취직했는데 돈을 매일 세야했거든요 그래서 백만원을 한번에 잡을 수 있었어요
    그것도 훌륭하다 생각했는데 어느날 생활의 달인인가에 101만원도 잡고 138만원도 잡고 이런식으로 원하는대로 잡을 수 있는 달인을 봐서 에이 난 별거 아니네 했던 기억 있네요ㅎㅎ

  • 21. ...
    '24.9.6 9:15 AM (118.235.xxx.181)

    아휴 이 언니들 오늘은 아침부터 귀엽고 난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996 우울증약 감기약 같은날 먹어도 되나요? 6 ㅇㅁ 2024/09/06 832
1621995 전에 이 댓글 남겨 주신 분 너무 고마워요 40 유게 2024/09/06 6,126
1621994 통밀빵 레시피 18 JJ 2024/09/06 1,830
1621993 새끼발가락 발톱 변형에 바르는 무좀약 추천 부탁드릴게요. 3 ... 2024/09/06 1,295
1621992 딸한테 연애 하지 마라고 하세요 73 ... 2024/09/06 21,891
1621991 튀김할때 기름 어떤거 쓰시나요? 4 .. 2024/09/06 956
1621990 요즘 햇홍로가 맛있어요 ㅎ 16 aa 2024/09/06 2,295
1621989 내가 준 가방을 7 이런경우 2024/09/06 2,434
1621988 아파트 욕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요 5 ... 2024/09/06 2,300
1621987 저는 공구에 진심입니다 15 셀프 2024/09/06 2,726
1621986 it's all kind of thrown at you 무슨 뜻.. 6 ?? 2024/09/06 2,031
1621985 보수정권에서 집값이 오른적이 있었나요? 25 궁금 2024/09/06 1,955
1621984 현재 상황 전하는 구급대원의 편지 12 큰일임 2024/09/06 2,320
1621983 지금 입원실은! 7 ㅇㅇ 2024/09/06 2,210
1621982 ... 6 ㅁㅁㅁ 2024/09/06 1,372
1621981 응급실 위기 광고로 만들다니 16 2024/09/06 3,120
1621980 tv 보조출연 알바 해보신 분 있나요? 6 재밌나 2024/09/06 2,461
1621979 남편이 저한테 골프 좀 배우래요 29 2024/09/06 4,204
1621978 두번째 코로나 걸렸어요… 3 흐엉 2024/09/06 1,446
1621977 지금 단호박 사도되나요 3 ..... 2024/09/06 1,510
1621976 직장이 없으니 너무 불안해요 12 123 2024/09/06 4,129
1621975 왕따 대처법 . 피해자 부모가 가해자에게(오은영) 17 봄날처럼 2024/09/06 3,266
1621974 아침마다 레몬 갈아 마셔요 14 신맛 2024/09/06 4,035
1621973 습관적 반말이 그렇게 별로인가요? 65 알러뷰 2024/09/06 6,992
1621972 집값 어떻게될까요? 28 2024/09/06 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