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가 늦은편이예요
염색은 안하고 싶은데
중간에는 좀 힘들었어요
그런데 흰머리가 길어지니까.
브릿지같아지면서 지연스러워졌어요
흰머리길이가 4-5센티일때가 진짜
힘들었어요.
포기하고 염색할까 싶은 순간도 많았거든요.
흰머리가 늦은편이예요
염색은 안하고 싶은데
중간에는 좀 힘들었어요
그런데 흰머리가 길어지니까.
브릿지같아지면서 지연스러워졌어요
흰머리길이가 4-5센티일때가 진짜
힘들었어요.
포기하고 염색할까 싶은 순간도 많았거든요.
그렇군요 고비를 넘어야하는군요
염색하시는게 어떤가요?
흰머리로 다니시는분 멋지지않아요.
멀리서 봐도 가까이 봐도 노인이에요.
심지어 게을러 보이기까지 해요.
나름 멋있다고 긴흰머리 풀어 헤치고
다니시는 분.
완전 할머니에요.
건강상 문제가 아니라면 염색하세요.
평범해보이는게 최고 아닌가요?
저는 안할거예요
건강상의 이유도.있고 게으르기도합니다.
나이 60에 당연히 노안이겠지요
할머니기도 하구요.
어쩌나요 죄송하지만 전 안할거예요
원글님 응원해요~
전 당당한 흰머리 멋져보여요
나이들면 당연 흰머리도 나고 주름도 생기고 당연한건데 ....
저도 자연스럽게 늙어가고 싶어요
요즘 몇가닥 보이는데(사실 눈이 나빠져서 안보여요 ㅎㅎ) 언제쯤 브릿지 되나 기다리는중이요..
본인 마음이니 남이 뭐라 할 건 아니지만
흰머리는 멋지지 않다는 댓글에 공감
나이 60에 검은 머리가 평범한 건지 흰머리가 평범한 건지는 각자 자기 생각 나름이죠
늙어도 검은 머리가 평범하다는 것부터 편견인데요
저도 아마 염색 안 할 것 같아요
50 중반인데도 아직도 흰머리 하나도 없어서 저도 환갑 지나서야 흰머리 날 것 같은데...
아무튼 흰머리가 나면 전 파란색으로 염색할 겁니다 ㅎㅎㅎ
파란색 물 빠지면 그담에는 보라색~
까만색 염색은 안할라구요
파란 머리 하고 싶은데 탈색을 못 견뎌서 녹아버릴 모질이라 사실은 전 흰머리 나는 거 좀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ㅎ
파란 머리 할머니 보시거든 저인가 해주세요
저도 60대 초반 나이인데 올해부터 염색 안 하기 시작했어요
직장생활을 끝낸 것이 큰 이유이기도 한데 세상 편하네요
남의 이목 신경 쓸 일도 없고 내 맘대로 살아 보는 이 자유가 너무 좋은디요?
멀리서 봤을 때 나이가 꽤 있는 분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 다가오니 60은 안 되어 보이는 분이 염색을 안 하셨더라구요.
요즘 염색 안 하시는 분들 많이 보여요. 남녀 할 것 없이요.
편안해 보이고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어요.
다들 건강하고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멋진 사람은 아니지만
멋짐이 염색한 검은머리에서 나오는 게 아니란
건 압니다.
멋진사람은 염색을해도 안해도 멋지지요
본인이 염색하기 싫고
내 모습에 만족한다는데 토다는 분은 뭡니까?
원글님 응원합니다.
염색 안 할 권리도 있는 거죠.
제발 다양성을 인정하고 삽시다.
원글님이 멋지고 싶다 했나요?
저는 이제 50이지만 흰머리가 30대 초반부터 나서 염색 오래하니 탈모도 같이오고 염색 갓 하고나면 이질감 느껴지는(염색 티나는) 그 머리도 싫어서 그만하고 싶은데 남편이 아직 머리가 까매서 염색을 놓지 못하겠어요. 30프로는 흰머리 거든요
막내도 아직어리고...ㅠ 염색 너무 싫어요.
73년생이고 아직은 셀프 염색중인데
저도 환갑쯤부턴 안해야지 생각중이요.
아직은 흰머리가 새치수준으로 나는 50대 중반 가까운 초반입니다만
흰머리 더 많이 나면 염색 안할 생각 이에요.
나이 들어감을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해요.
남편도 비슷하게 흰머리 늘어 가는데 역시 안하겠다고 해요.
이런 사람들이 늘어나서 그냥 흰머리로 다니는 것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문화가 되길 바랍니다.
남들 눈에 좋아 보이라고
나의 부지런과 상관없이 내가 부지런한지 안한지의 척도가 염색이 되는건 부당 하다고 생각 합니다.
누구에게나 나의 외모에 대한 선택은 있어야죠
같은 이유로 저는 나이 들어도 시술이나 수술도 안할 생각 이에요
그냥 자연스럽게 늙고 싶어요
좀 있음 50인데 2년 전부터 안했어요
지금은 염색한 머리카락 조금 남았는데 그동안 힘들게 버텼네요
저는 진한 검은색에 흰머리카락이라 솔직히 추레해 보이는데 그냥 편견에 신경 안쓰고 지내 볼려구요
위 죄송 닉네임은
진짜 웃기네요
나이먹으면 흰머리 나는거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주름도 흰머리도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독한 염색약 써서 까만 머리 한다고 해서 나이가 줄어드는건 아니더라고요
하든 안하든 각자 마음
근데 제가 본 바에 의하면 완벽하게 염색 파마하고 다니는 나이든 여자들 머리털이 많이 적어보이더라구요
살인데 작년에는 어쩌다 흰머리 한개씩 보였는데
요즘은 머리 말리려고 가르마 탈때마다 2개씩 2개씩 보이네요
조만간 염색해야 할듯 하네요
그냥 내가 여자로 보이고싶을때까지 염색할거같네요
오십대 초반인데 탈염색했어요.
몇년전부터 갑자기 염색약 알러지가 시작되어
순한 염색약으로 갈아타기도 하다가
결국 두달전부터 그만했어요.
계기는 약국에서 산 순한염색을 하던 차에
미장원에서 볼륨매직을 하고 나니
그동안 염색이 순해서인지 색이 싹 빠졌어요.
저도 앞머리 브릿지한것 같아요.
미용실 원장도 염색하지 않아도 봐줄만 하다 해서
그냥 이대로 살기로 했어요.
직딩 50인데 아직 한번도 염색 안했어요.
그냥 자연스레 나이들고 싶어서요.
브릿지같을때가 아니라 내 머리카락만 남았을 때 왔어요..
아. 평생 저 거울보면서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 없는데(근자감) 추레하다는 느낌 충격이었어요..
내가 나한테 이런 느낌을 갖다니? 반성하며 자주 거울보고 익숙해지니 그 느낌이 사라졌는데요..
암튼 익숙한 염색머리에서 내 머리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찌찌뽕
저도 염색 안해요 너무 편하고 좋아요
나이를 받아 들이는게 맞고 대접도? 받고
젊은 척 할 필요가 없다고 봐요
동안이여서 뭐가 좋은건지 이해가 안 감
백발마녀로 머리결 건강하게 살겨 ~~~,
오히려 염색안한 사람들에게서
나오던데요.
노인들 부슬부슬 시커먼 머리
세상 우중충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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