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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 타면 창밖 풍경들을 보시는군요ㅠ

ㅇㅇ 조회수 : 2,057
작성일 : 2024-09-05 15:05:13

저는 핸드폰 봐요. 82 ㅠㅜ

일 할 때 빼고는 핸드폰을 안 볼 때가 없어요

심지어 자다가 깨도 핸드폰을 봐요

아니 핸드폰을 보다가 잠이 들면 잔다는 표현이

맞는 거 같아요.

 

옛날에는 버스 정류장 이름, 노선들 꿰고있었는데

요즘에는 전혀요

내릴 때 됐나 안됐나 고개 쳐들고

그마저도 폰에서 내릴 때 알려줘서

고개 들 일이 없어요..

IP : 116.121.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금씩
    '24.9.5 3:06 PM (125.187.xxx.44)

    폰하고 멀어져보시는걸 권해봅니다

  • 2. ㄴㄴ
    '24.9.5 3:06 PM (106.102.xxx.118)

    가뜩이나 가다 서다 흔들리는 버스에서 폰만 보고 있으면 멀미 나서요
    먼 풍경 이라도 응시하고 있어야 멀미가 덜 나요

  • 3. ㅇㅇ
    '24.9.5 3:23 PM (222.233.xxx.137)

    ㄴㄴ 님처럼 저도,
    버스에서는 멀미가 나서 폰을 안보고 밖을 바라 보네요

  • 4. 111
    '24.9.5 3:32 PM (219.240.xxx.235)

    저느 가능하면 안볼려고해요..창밖으로 한강보려고함..ㅋ외국인은 일부러 비행기타고와서 보는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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