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복후 아침 쾌변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24-09-05 12:22:34

기분 내킬때만 간헐적 단식을 해요. 

먹는걸 그렇게 좋아하는편도 아니어서 입맛 돌때만 몰아서 먹기도 하구요. 

그러다보니 변비가 생활이 되더라구요. 

푸룬부터 차전자피까지 다이어트성 변비에 좋다는거 다 해봐도 딱히 큰 효과를 못봤구요. 

 

오전 필라테스를 다니면서 우연히 발견한 방법인데 매번 효과 100 이라 82에 올려봐요. 

아침을 먹고 필테가면 다양한 동작때문에 혹시나 가스가 방출될까봐 가능한 빈속에 가거든요. 셀*** 한캔만 마시고요. 

 

근데 아침 빈속에 운동음료든 물이든 어떤 액체와 참크래커 5갠가 들어있는 작은봉지 하나를 같이 먹으니 바로 신호 느껴지며 10분내로 구렁이를 뽑아요. ㅎㅎ 

 

아마 이제 깨어난 몸에 약간의 탄수화물이 들어가서 그렇지 않나 싶은데, 탄수화물 다른거 먹는것 보다 참크래커 몇조각이 효과 바로네요. 

추천해봅니다! 

 

IP : 211.219.xxx.1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마다 달라요
    '24.9.5 12:31 PM (220.117.xxx.100)

    저는 그냥 아침 5시반이면 장이 꿈틀거려서 잠에서 깰 수 밖에 없고 화장실에 갈 수 밖에 없고 구렁이를 매일 아침 한마리씩 뽑아내요
    뭘 먹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원글님의 경우는 뭔가를 드시면 그게 뇌로 가서 위장에게 소화시킬 준비를 하라는 신호를 보내고 대장은 그 전에 있던 변을 내보내라는 신호를 보내는거죠
    그래야 지금 먹는 음식이 내려가 변이 될 자리를 마련할 수 있으니까
    일반적인 입- 소화기관 반사작용이죠
    하지만 그것도 그 사람의 식사 습관, 먹는 음식의 구성, 신체 리듬,.. 등에 따라 다르니 모두에게 통하는 한가지 정답을 말하기는 어려워요

  • 2. @@
    '24.9.5 1:36 PM (118.235.xxx.123)

    맞아요 공복시간이 길수록 화장실은 더 잘가요
    야식먹거나 하면 대장운동대신 위장운동이 되서 안가지게 되는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012 왜 위정자들이 싼똥은 국민 몫이 되나요?? 8 ........ 2024/09/08 499
1628011 꽃게구이 해드셔보세요. 6 ... 2024/09/08 2,669
1628010 아이 샤도우 위에 살짝 올릴 글리터 추천 부탁 드립니다. 10 글리터 2024/09/08 954
1628009 아보카도 마요네즈 어떤가요? 7 @@ 2024/09/08 1,582
1628008 수시궁금증..학추 10 입시초보 2024/09/08 1,481
1628007 더워죽겠는데 감기까지 걸린분은 어떡하세요? 1 .. 2024/09/08 748
1628006 남편 퇴직 3개월차, 식비부터 절약해요 15 은퇴절약 2024/09/08 8,197
1628005 남자들도 아래 동서 들어오고 그러면 질투하고 그러나요 7 2024/09/08 2,523
1628004 자식이 잘 안되니 온 집안이 우울합니다 47 ㅇㅇ 2024/09/08 22,857
1628003 금투세 규제영향 평가 없이 통과시킨 '추경호 책임론' 재점화 10 오잉? 2024/09/08 1,084
1628002 Mbc스트레이트, 쪼개진 광복절, 윤정부의 뉴라이트 인사. 5 ... 2024/09/08 742
1628001 없던 알러지 생기니 서글프네요 3 .... 2024/09/08 1,616
1628000 친정엄마 산악회에 제가 참여해도 될까요? 6 고민이 2024/09/08 2,014
1627999 바람핀 아빠 데리고 온 딸 13 ㅇㅇ 2024/09/08 7,623
1627998 수능 수학에 고1 수학 안나온다고 얘기하는 사람 9 아자차카 2024/09/08 1,570
1627997 불고기 밀키트 맛있는 것 추천 부탁드립니다. 5 맛있는 불고.. 2024/09/08 670
1627996 이과인데 수시 문과지원 되나요? 8 2024/09/08 760
1627995 비겐크림톤..새치염색 몇호가 갈색으로 7 염색 2024/09/08 924
1627994 나이드니 농촌마을이 이뻐요 12 pp 2024/09/08 1,871
1627993 주말 반나절 나들이 (강화편) 6 강화 2024/09/08 1,685
1627992 국립 아이돌 뉴진숙 데뷔 무대 보세요 3 뉴진숙 2024/09/08 2,234
1627991 가을온거 아니였나봄 5 으휴 2024/09/08 1,705
1627990 “살 빼려고 먹었는데”…일본산 곤약서 ‘세슘’ 검출, 수입 자진.. 11 짜증! 2024/09/08 4,478
1627989 곽티슈를 던지네요 65 ㄴㅍㅅㄲ 2024/09/08 25,704
1627988 "가계대출 잡겠다"던 정부 4년새 정책모기지 .. 2 ... 2024/09/08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