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폐의약품 질문 합니다

.. 조회수 : 1,142
작성일 : 2024-09-05 09:16:21

밑에 글 보니 저도 생각나서 질문드립니다 투병하다 돌아가셔서 약이 많아요 

동네 약국에선 이제 안받는다 하여 계속 보관중인데.. 약들중에 마약류(진통제) ㅠㅠ 라고 적혀 있는것도 있어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아무곳이나 반납하기도 그렇구요 전에 보건소에 약이 많다고만 했는데 수거 안한다는 뉘앙스로 말해서.. 망설이더니 가져오면 받아는 주겠다 뭐 그런식으로.. 1년넘게 보관중이에요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까요? (마약류 관련약도 있다고 따로 말씀드려야 하는건지 ㅠㅠ) 

IP : 118.235.xxx.1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5 9:18 AM (116.42.xxx.47)

    주민센타? 문의해보세요
    받아주는걸로 알아요

  • 2. 담당 부처로
    '24.9.5 9:19 AM (211.234.xxx.233)

    보내면 어떨까요?
    담당 부처가 식약처인가요?
    아님 보건복지부인가요?

    동네에서 수거 어렵다고 하면 담당자한테 우편으로 보내면 되지 않을까요?

  • 3. ..
    '24.9.5 9:21 AM (182.221.xxx.146)

    저 사는 동네 약사는 다 불태우니 쓰레기 봉지에 넣으라고 하던군요

  • 4. ...
    '24.9.5 9:38 AM (106.101.xxx.112)

    마약류 진통제
    요새 뉴스 많이 나는거잖아요.
    미국의 새로운 마약 문제로 제일 크게 대두..
    그건 약국이나 보건소에 구별해서 갖다줘야 할듯.

  • 5. 주민센터에
    '24.9.5 9:46 AM (1.231.xxx.65)

    폐기용약 수거함 있던데요.

  • 6. .....
    '24.9.5 9:49 AM (121.141.xxx.193)

    일단 약을 다 까서 비닐에 넣어요....주민센타나 폐의약품 받는 약국에 갖다주면 되고..
    지역에 따라 소각하는곳은 걍 쓰레기봉투에 버려요

  • 7.
    '24.9.5 9:52 AM (125.191.xxx.197)

    약을 재사용 할수 없도록 껍질을 다 까서
    비닐봉지에 담아 주민센터에 갖다줍니다

  • 8. ..
    '24.9.5 10:02 AM (118.235.xxx.116)

    마약류때문에 너무 걸려서요 임의로 봉투를 개봉해서 버리는것도 만지는것도 무섭습니다 따로 드려야 할지 섞어서 안보이게 해야 할지 말하고 반납하나 말하고 반납해서 악용하면 어쩌지 하는 ㅠㅠ 약도 많고 박스채 미개봉도 많아서 머리 아프네요 ㅠㅠ

  • 9. 경험자
    '24.9.5 10:03 AM (219.249.xxx.28)

    보건소로 가시면 됩니다.
    저희 어머님도 드시는 약이 엄청 많았는데 3개월치 처방 받자마자
    돌아가셔서 진짜 쇼핑백으로 하나였거든요.
    보건소에 문의하니 보건정책과 의학관리팀이란 곳으로
    가져오면 폐기해준다고 전부 가져오라고해서 가져다 줬어요.
    당뇨약. 심장약. 치매약 등등및 안약. 연고류 까지요

  • 10. 경험자
    '24.9.5 10:04 AM (219.249.xxx.28)

    참고로 전 포장 안벗기고 통째로 담아서 가져갔어요.
    처방전에 무슨약인지 나와있어서 그것도 가져다 줬어요

  • 11. .....
    '24.9.5 10:16 AM (180.69.xxx.152)

    그냥 큰 봉투에 넣어서 우체통에 넣으시면 됩니다. 주소는 검색하면 나와요....
    폐의약품만 받아주는 곳이 있어요.

  • 12. .....
    '24.9.5 10:17 AM (180.69.xxx.152)

    https://www.korea.kr/news/top50View.do?newsId=148918033

  • 13. .....
    '24.9.5 10:18 AM (180.69.xxx.152)

    주소 쓸 필요도 없네요.

    약이 많으면 봉투 여러개로 나눠서 넣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14. 180.69님
    '24.9.5 10:26 AM (118.235.xxx.67)

    감사합니다 이방법이 제일 좋겠네요 양이 아주 많은데 잘 나눠서 넣어야 겠어요^^

  • 15. 며칠전에
    '24.9.5 10:29 AM (124.49.xxx.12) - 삭제된댓글

    그때 나갈 준비하면서 봐서 정확한건가 싶기도 한데 TV에서 봤는데 법이 바뀌어서 봉투에다 넣어서 폐기약이라고 써서 버리면 된다고 했어요. 저도 몇년째 버릴 약 처분 못하고 있어서 필요한 정보였거든요. 까먹고 있다가 글보니까 생각나네요. 검색 함 해보세요.

  • 16. ...
    '24.9.5 10:58 AM (211.215.xxx.144)

    우체통에 넣으면 회수해가니 폐의약품회수율이 높아졌다고 뉴스에 나왔어요
    주민센터에 폐의약품 회수통 있는거 봤어요

  • 17. ..
    '24.9.5 11:08 AM (210.126.xxx.160)

    며칠전 약국에 가져다줬더니 주민센터로 가면 된다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381 이혼숙려캠프 못보겠어요. 2 ... 2024/11/01 3,587
1644380 눈썹하거상 하신 분들 만족하시나요? 6 2024/11/01 1,952
1644379 동네병원에서 의뢰서 쓰고 대학병원 바로 갈 수 있나요? 2 2024/11/01 565
1644378 지옥 1을 봐야 이해되나요. 5 .. 2024/11/01 1,473
1644377 울고 싶을때 뺨때려주는 노래들 나눠요 22 가을 2024/11/01 2,177
1644376 요즘애들은 사진 인화 안하죠? 3 ... 2024/11/01 1,160
1644375 문근영 18 .. 2024/11/01 6,036
1644374 아파트 베란다창틀 코킹했는데 빗물이 들어와요ㅜㅜ 6 바닐라 2024/11/01 1,512
1644373 오늘 학벌의 난 이네요 10 학벌 2024/11/01 3,588
1644372 명문대 분교에 화가나는 이유는 25 제느낌 2024/11/01 4,222
1644371 대학병원서 하루 4시간 걸으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44 .. 2024/11/01 19,369
1644370 햅쌀이라 그럴까요 ? 6 ㅡㅡ 2024/11/01 1,573
1644369 인생 그만 살고 싶어요. 8 ... 2024/11/01 4,252
1644368 초5 학폭 11 요기 2024/11/01 1,991
1644367 십년 감수한 이야기 (술먹고 정신차리자) 3 ㅇㅇ 2024/11/01 2,059
1644366 민주당은 20 지금 2024/11/01 1,570
1644365 급질 고1아들이 집에서 담배를 피우나봐요 7 궁금이 2024/11/01 1,863
1644364 전원일기에서 정말 좋은 음악 발견했거든요 6 .. 2024/11/01 1,191
1644363 신호위반 차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5 ... 2024/11/01 986
1644362 학교급식 설거지 하시는분 계신가요? 15 ㅇㅇ 2024/11/01 2,886
1644361 남편이랑 소통불가면 어찌 사세요?? 6 인생선배 2024/11/01 1,901
1644360 기간제교사를 정교사인척 하는것도 많아요 33 00 2024/11/01 3,646
1644359 현역 서울대랑 3수해서 서울대 29 궁금 2024/11/01 2,811
1644358 내일 촛불집회 참석하는 분들 계세요? 37 ... 2024/11/01 2,204
1644357 연끊은 친정, 제 필요에 의해 다시 연락하게 됐는데.. 24 굴레를벗어나.. 2024/11/01 4,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