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연세 원주 다니는 학생 있어요.
그런데 학교 패딩도 그냥 연세대만 도배가 되어 있지 원주(미래) 표현 전혀 없고
심지어 그 패딩에 1885년도 써있어요.
그리고 그 어머니는 그걸 찍어서 카톡에 올리십니다.
카톡에 아카라카 긴 천 들고 서 있는 사진도 올리시고
( 거기가 신촌캠인지 원주캠인지는 모르지만)
그래서 이거 보고 연세 신촌과 미래는 뿌리가 같다고 보는건가 했어요.
주변에 연세 원주 다니는 학생 있어요.
그런데 학교 패딩도 그냥 연세대만 도배가 되어 있지 원주(미래) 표현 전혀 없고
심지어 그 패딩에 1885년도 써있어요.
그리고 그 어머니는 그걸 찍어서 카톡에 올리십니다.
카톡에 아카라카 긴 천 들고 서 있는 사진도 올리시고
( 거기가 신촌캠인지 원주캠인지는 모르지만)
그래서 이거 보고 연세 신촌과 미래는 뿌리가 같다고 보는건가 했어요.
혹은 학과 이름이 써 있을거고
그걸로 모두 알아요
아님 과잠이 아니라 학잠을 입었으면 구분이 안되는거 맞고요
아카라카랑 고연전은 같이 합니다.
열등감에서 나오는 방어기제 또는 허세입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는 게 좋아요.
아예 다른 학교란 생각이 안들어요.
신촌의 하위버전 느낌이 들더라구요
같은 학교는 맞아요,
분교라는게요
식당 분점이 같은 식당이듯이요.
신촌은 본점인거죠.
하지만 완전히 다른 체제로 운영되고 입학점수도 큰 차이가 나니 모두가 같다고 보지 않는거죠
신촌의 하위 버전은 맞죠.
그 중간에 엄청난 간극이 있어서 그렇지.
근데 그걸 오해하게 만드는건 좀 저질이구요.
언제든 알게되면 사람이 이상해 보이더라고요.
다르구요
남의 학교 과잠에 왜 관심있는지를 모르겠음. ㅎㅎ
대학이 한두곳도 아닌데
다르구요
남의 학교 과잠에 왜 관심있는지를 모르겠음. ㅎㅎ
대학이 한두곳도 아닌데
상위던 하위던
남이 뭘입던,
뭘입고 사진찍던 무슨 상관아죠?
부러운가?
이해가 안 돼요.
분교만든 지들 탓이지
구별해서 어쩌게요.
나잘났다?
더 못나보여요. 그깟 점수 뭐라고 잠바도 원주캠이라고 써서 입어야는지 ㅎㅎㅎㅎ 웃기고
엄마들이 참 못나보여요.
그런 니들은 원주캠퍼스에 합격이라도 해봤나?
자기 자식 들어간 곳이 서울대란걸 모르는건지
점수 안돼 후진대 간게 왜요?
거기 분교의대도 죄다 세브란스 마크만 달고 병원개업하던데요
생각 하는건 오버 아닌가요?
남의 자녀 어디 다니고
뭘 입던,
뭘 입고 사진찍던
그런것도 관심 갖고 사나요?
그 구별의식이란게 서울에 우석대(전주 우석대가 아님. 한자가 다름)가 고려대에 흡수합병된게 1971년인데요, 합병후 우석대 입학생의 졸업장은 고대로 나갔고... 아마 아직도 동문 취급 안하지 않나요?
그때 우석대 의대가 지금 고려대 의대인데 당시는 의대도 그닥 아주 높던 시절이 아니어서 초기에는 동문인정을 못받다가 한참 나중에 의대, 간호대는 전신에 해당하는 수도의과대학-우석대학교 의과대학을 모두 동문 대접을 하는 것 같더군요.
분교사람들은 같은학교라고
본교사람들은 다른학교라고
원세대, 조려대
입결의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 같은 급이라고 우기는건.. ㅎ
원세대, 조려대 ㅋㅋ
구분할 수도 없고 분교도 죄다 연대 마크달고 병원 열던데요
솔직히 분교캼 가는이유 가장 큰이유중 하나가 오해할수 있는 학교라서 아닌가요?
연세대 과잠 축제 입장 학교이름말할때 동일한 입결학교보다
연세대 고려대라고 말할수 있어 오해해도 아주 틀린말은 아니다라는점
만에하나 분교들은 뒤에 한양에리카 처럼 고대세종 연대원주라고 학교명에 꼭 지역이 들어가서 분교라는게 확티나면 지뤈률이 반토막 나지 않을까 싶어요
제 친구 딸도 연대 원주캠다니는데
걍 연대 다닌다고해요.
자기가 연대 보내느라 힘들었다고
걍 그런가보다 합니다.
제대로된 사람들은 사람들 오해 안하게 첨부터 말합니다.
제가 아는 어떤 사람이 좀 나이가 있는 사람이라 예전 식으로 한양대 안산캠 무슨 전공이라고 말하는데, 차라리 첨부터 신뢰도가 확 올라갔어요. 가만히 있다가 그냥 오해해주길 바라는것보다. 그냥 모르쇠 하는 사람들은 음흉한 사람이라 생각들어 거르게 돼요. 그걸 말 안하는 사람들은 스스로가 알겁니다 모순된 행동을 한다는걸.
카톡에 사진 찍어 올리는건 오해를 유발하는 행동이죠.
제 친구도 고려대조치원인데 고려대라고~~잘 모르는 동창은 ????하고 아는 사람들은 솔직히 너무 뻔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거 노리고 조치원캠 보냈어요 근데 더 없어보여요 하긴 거기 아니면 갈데도 별로 없어서~~
저 아는분도 원주사람인데
연대 원주 나왔다고 첨부터 말해서 신뢰가 확 올라가더라구요
집에서 가까운 대학 진학 했다고 하더라구요
직장동료 생각나네요
딸래미 고대갔다고 대놓고가 아닌 은근슬쩍 우리딸 고대잖아~하던 남직원..
알고봤더니 조려대여서 다들 어이없어 했네요
아예 다른 학교로 생각한대요
입결이 너무 차이나서...
부모가 본교인척 하는건 너무하네요
입결이 하늘과 땅 차이인데 왜 분교라는 걸 만들었을까요?
원주나와섯 신촌캠이라고 오해유발하면 사람 우습게되요
입결이 하늘과 땅 차이인데 왜 분교라는 걸 만들었을까요?
ㅡㅡㅡ
분교를 만들거나, 만들게 한 걸 뭐라하면 안됩니다. 가령 충청권에도 당연히 대학이 필요한데, 설립 허가를 어중이 떠중이에게 주는 것보다 고려중앙학원에 주는게 낫겠죠. 강원도에 필요한데 설립 허가를 연세학원에 주는 게 그나마 낫습니다. 몇몇 비리사학보다 훨씬 낫잖아요.
뭐 조치원에 고려대 캠을 만들면서 안암캠퍼스가 되리라는 기대는 누구도 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냥 조치원에 제법 괜찮은 사학재단이 하나의 대학을 설립한 것 뿐이지요.
그냥 그뿐입니다. 아무 문제가 없어요. 다만 그걸 서울캠퍼스를 다닌 것처럼 혼동하게 행세하는게 문제라면 문제지요.
아카라카 긴 천이라는게 기수단 깃발이라면
기수단은 애초에 신촌캠 미래캠 구별없이 단원모집해서
같이하는거라 일부러 꾸며낸 사진은 아닐거예요.
본교 탑과 나왔는데 사촌 오빠 분교 교수 하면서 아이들 둘다 분교 보냈는데 얼마전 가족 모임에서 우리는 연세 패밀리 그런 얘기 하더라고요. 여보세요 당신들과 나의 점수 차이가 얼마나 났는데, 그것 땜에 나는 얼마나 많은 밤을 샜는데요. 하지만, 지금 이런 걸 따져서 뭔 득이 될까요, 그냥 서로 얼굴 붉히지 않는게 최선이 아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요. 입 꾹 달물었어요.
속이고 과외들 많이합니다.....
속이는 경우는 흔한데 그게 보통은 자랑을 하는 정도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과외나 선 등 사기 비스무리하게 이어지니까 문제가 되지요 그냥 스치는것도 아니고 본교라 오해하게 유도하는건 본교생이 인정받는게 성적 좋은거라서인걸 모르지 않을텐데 참/ ..
속이고 과외들 많이합니다.....
속이는 경우는 흔한데 그게 보통은 자랑을 하는 정도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과외나 선 등 사기 비스무리하게 이어지니까 문제가 되지요 그냥 스치는것도 아니고 본교라 오해하게 유도하는 사람들도 본교생이 인정받는게 성적이 아주 좋아서인걸 모르지 않을텐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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