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보니 전기는 문벌이 후기는 권문세족이
득세했다는데요
문벌은 족보따지는 가문 중심이고
권문세력은 토지소유자 얘기일까요
역사를 보면 뭔가 초기 형성기에는 기강이 빠릿하다가
뭔가 세력? 자원을 독점하는 세력이 등장해서
다 헤쳐먹다 부패하고 그러다 불만세력을 등에 없은
새로운 반군에 의해 바뀌고..그렇더라구요
조선을 세운 신진사대부는
그럼 권문세족의 땅을 빼앗아 다시 나눠먹는데 동의한
새로운 세력인가요?
고려시대 보니 전기는 문벌이 후기는 권문세족이
득세했다는데요
문벌은 족보따지는 가문 중심이고
권문세력은 토지소유자 얘기일까요
역사를 보면 뭔가 초기 형성기에는 기강이 빠릿하다가
뭔가 세력? 자원을 독점하는 세력이 등장해서
다 헤쳐먹다 부패하고 그러다 불만세력을 등에 없은
새로운 반군에 의해 바뀌고..그렇더라구요
조선을 세운 신진사대부는
그럼 권문세족의 땅을 빼앗아 다시 나눠먹는데 동의한
새로운 세력인가요?
고려세운 왕건이 호족을 위한 정책을 펼친건 들어보셨죠? 지방호족들 달래야 하니까요.
문벌에서 '벌'이 공로를 세운 신하를 의미하고, 결과적으로 문벌은 호족(귀족) 집안 사람들과 개국 공신을 말하겠죠?
고려때 몽골(원나라)이 침략한것도 아시죠? 그 원나라에 붙어서 '권'력과 '세'력을 누린 가문들인 권문세족이구요.
그들을 견제하기 위해 왕은 임금에게 충성하는 유교를 공부한 사대부를 곁에 두고 싶었겠죠? 과거제를 통하여 그들을 관직으로 등용하구요.
그 새로운(신진) 사대부들이 유교를 통치철학으로 하는 나라를 만든 것이 조선이구요.
도움되시길 바래요.
문벌귀족과 권문세족 사이에 무신이 빠졌네요.
댓글이 없네요. 저도 지식은 미천하나 아는 거라면, 조선은 토지제도를 제대로 못다스려 망한 나라라는 것. 공신들이 많아서 그들에게 토지를 하사하면서 꼬이기 시작, 후대로 내려가면서 세금문제까지 엉켜서 조선 중기 쯤 김육이 대동법으로 어찌해봤지만 후기로 가면서 백성은 도탄에 빠지게 된 것.
고려보다 융통성이 없었다는 것이 팩트. 고려는 상 공 무역 등으로 경제가 좀 더 다양했지만 조선은 유교로 인해 농자천하지대본만 드립따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