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진 남친 잡으면 후회할까요?

이별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24-09-04 15:43:22

전에 헤어졌을때 남친이 붙잡아서 다시 만나고 있었거든요.

어제 카톡으로 말싸움하다 제가 홧김에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했더니 

진짜 연락 안할거 같은데 제가 먼저 연락해 볼까요?

근데 망설여 지는게 

사실 전에 헤어졌을때가 마음이 더 편했던건 사실이거든요

다시 만나고 나니까 이 사람은 너무 좋지만  연애하는게 뭔가 피곤하더라고요. 

 

IP : 58.171.xxx.10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4 3:44 PM (118.37.xxx.213)

    만나서 피곤한데 다시 만나 뭐하게요?

  • 2. 시절인연
    '24.9.4 3:46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홧김에 나온 그 말이 원글님의 진심 같아요. 화가 날 때마다 헤어지자고 할 거 같은데, 깔끔하게정리하세요.

  • 3.
    '24.9.4 3:48 PM (106.101.xxx.39)

    헤어지쟀다가 잡았다가 피곤하겠어요
    나이 있으시면 그러지 마세요..어릴때나 용인돼죠

  • 4. 네~
    '24.9.4 3:48 PM (125.178.xxx.170)

    후회할 듯요.

  • 5. ...
    '24.9.4 3:48 PM (106.101.xxx.71)

    헤어지세요

  • 6. 사람
    '24.9.4 3:51 PM (223.62.xxx.30)

    우스워져요
    연락하지말고 이 참에 연애 좀 쉬시다 새 인연 맞으세요

  • 7. 유ㅡㅅ
    '24.9.4 3:52 PM (106.101.xxx.39)

    사람 우스워져요 2222

  • 8. ㅁㅁ
    '24.9.4 3:53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이 내가 먼저 버림

  • 9. 홧김에
    '24.9.4 4:09 PM (124.54.xxx.37)

    막말하는건 습관이에요
    그말이 나오게된 사건을 잘생각해보고 진짜 아니다싶으면 연락하지말고 다음에 사람 만나면 그런식으로 홧김에 일저지르지마시길

  • 10. ...
    '24.9.4 4:11 PM (223.38.xxx.118)

    감당하지도 못할 말 홧김에 하는 사람들 너무 싫어하는1인입니다. 그런 고민할거면 앞으로는 그런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 11. 우스워지는건
    '24.9.4 4:13 PM (58.29.xxx.96)

    괜찮아요
    근데 왜 다시 만나려구요?
    피곤하다면서요
    지겨울때까지 만나고 헤어지다보면 혼자가 낫구나 뼈에 각인되면 저절로 헤어집니다.

    뭔가 억지로 헤어질필요도 만날필요도 없이
    내가 손해나는 장사구나 하면 저절로 정리되니 몸부림치지 마세요.

  • 12. ㄴㄴ
    '24.9.4 4:13 PM (112.169.xxx.23)

    서로 맞지않을 듯 해요

  • 13. ..
    '24.9.4 5:50 PM (49.173.xxx.221)

    편한 사람 만나세요

  • 14. ...
    '24.9.4 11:35 PM (72.38.xxx.250) - 삭제된댓글

    ㅎㅎ 나의 옛생각이 나네요
    1980년대 좋아하던 남친과 헤어지고
    10년 후 우연히 만났는데
    그 사람 하는 말이 왜 자기가 다시 만나자고 했는데 받아들이지 않았냐고 묻고
    나 아직도 니 전화번호 기억해 하며
    여지를 주길래 다시 시작 해 볼까하고 연랃했다가반가워 하지 않는 모습에 어찌나 황당했었는지 ㅋ
    10년을 잘 견디다
    그 남자 한마디에 속아 혹시나 했던 나 ㅠㅠㅠ
    그 이후로 지금 까지도 인생에서 젤 후회되는 순간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 15. ??
    '24.9.4 11:54 PM (218.238.xxx.229)

    여기 나잇대가 꽤있는곳인데 남친이 헤어져서 잡았는데 계속 싸운다는 글을보니 잉 스럽네요 여기 댓글들말이 정답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027 국어선생님 계신가요 15 ... 2024/09/06 2,627
1627026 82쿡 가입하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50 ㅇㅇ 2024/09/06 1,725
1627025 새로 이사온 동네에 맥도날드가 없어서 서운 5 ..... 2024/09/06 2,030
1627024 타이레놀 500밀리그램 가루형이 있는데 4 2024/09/06 1,305
1627023 노다메 칸타빌레 만화최고 11 룰루 2024/09/06 1,724
1627022 속상한 일이 있었어요 87 달빛 2024/09/06 20,103
1627021 블랙페앙2 보는분 있나요,..(넷플) 1 ㅇㅇㄹ 2024/09/06 845
1627020 82와 우울증 19 .. 2024/09/06 3,369
1627019 다이어트 최장기간 얼마나 해보셨나요? 6 다이어트 중.. 2024/09/06 1,260
1627018 큰일 볼때 방귀 안나오는 사람도 많죠? 8 2024/09/06 1,809
1627017 응급실 수술의사 없어 70대 사망 17 .. 2024/09/06 4,886
1627016 목디스크에 수건 받치고 자는거요 23 oo 2024/09/06 3,042
1627015 스마트폰 저는 엄마들이 왜 쥐어주면 큰일날거처럼 그러는지 모르겠.. 37 ㅇㅇ 2024/09/06 6,461
1627014 김포공항 탑승시간 4 공항 2024/09/06 1,137
1627013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입니다 5 같이 봐요 2024/09/06 952
1627012 송편은 어디가 맛있나요? 8 가가 2024/09/06 2,387
1627011 수리논술 ㄴㄴ 2024/09/06 456
1627010 " 병원 40곳에 간절한 전화, 환자는 끝내 '집으로'.. 32 ㅇㅇ 2024/09/05 5,587
1627009 등에 빨간 반점 1 ... 2024/09/05 1,048
1627008 이 지역은 음식배달을 못시키겠 1 ㅍㅈㅋㄷㄴㄷ.. 2024/09/05 1,237
1627007 (모쏠)우리 동네 신혼부부들 많은데너무 부러워요. ㅠㅠ 2 제곧내 2024/09/05 1,661
1627006 서울 집값이 문재인 정부이후 3배가 올랐는데..반포는 더. 22 dpgb 2024/09/05 4,422
1627005 서울 신축 아파트 정말 좋네요. 29 . . 2024/09/05 6,651
1627004 푸바오 영화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 13 2024/09/05 2,330
1627003 성심당 직원 자녀위한 어린이집용 4층건물 짓네요. 16 ... 2024/09/05 3,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