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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건물서 불나자 90대 할머니 안고 뛰어내린 30대 손자

조회수 : 5,942
작성일 : 2024-09-04 11:57:38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11106?sid=102

 

이 불로 해당 층에 거주하고 있던 90대 할머니 A씨와 30대 손자 B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불이 난 층에는 A씨 등 1세대만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에서 불이 나자 B씨는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안고 안방 창문을 통해 건물에 붙어있는 2층 높이의 패널 지붕 위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할머니는 외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IP : 61.255.xxx.11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24.9.4 11:59 AM (58.127.xxx.13)

    에휴
    손자가 화상이라니
    맘이 아프네요

  • 2. ㅇㅇ
    '24.9.4 12:00 PM (133.32.xxx.11)

    훌륭하고 대단한 손자네요

  • 3. ...
    '24.9.4 12:02 PM (39.7.xxx.172) - 삭제된댓글

    손자가 상반신 2도 화상이라니
    화상은 흉터도 그렇고 많이 아플텐데.

  • 4. .....
    '24.9.4 12:03 PM (61.255.xxx.6)

    왠지 눈물 나네요....

  • 5. 90대 할머니는
    '24.9.4 12:07 PM (49.164.xxx.115)

    살만큼 사셨는데...

    손자 그것도 30대가 2도 화상이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

  • 6. 빨리 회복되길...
    '24.9.4 12:1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할머니 구하기 위해 안고 뛰어내렸군요
    덕분에 할머니는 외상도 안 입으셨네요
    상반신 2도 화상이라니 많이 아프고 힘들겠네요

  • 7. 빨리 회복되길...
    '24.9.4 12:1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할머니 구하기 위해 안고 뛰어내렸군요
    덕분에 할머니는 외상도 안 입으셨네요
    손자가 상반신 2도 화상이라니 많이 아프고 힘들겠네요

  • 8. 눈물
    '24.9.4 12:12 PM (112.161.xxx.164)

    집에 와상환자가 있어서그런지
    손자마음의 마음이 읽혀져서 울컥 하네요.
    얼릉 빠른 쾌유바라고
    앞으로 좋은일만 생겼음 좋겠네요.

  • 9.
    '24.9.4 12:12 PM (121.124.xxx.215)

    부모이입 되네요. 아고 손자 어쩌냐ㅠㅠ

  • 10. 손자 안타깝네요
    '24.9.4 12:12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할머니 구하기 위해 안고 뛰어내렸군요
    덕분에 할머니는 외상도 안 입으셨네요
    손자가 상반신 2도 화상이라니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까요

  • 11. 쓸개코
    '24.9.4 12:17 PM (175.194.xxx.121)

    2도는 표피 진피가 화상을 입고 3도는 피부 전체.. 4도는 근육과 신경이 다 화상을
    입은거라고 해요.
    할머니 외면하기 힘들었을거에요.
    손자 화상치료 잘 되길 바랍니다.

  • 12. ...
    '24.9.4 12:2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할머니 구하기 위해 안고 뛰어내렸군요
    덕분에 할머니는 외상도 안 입으셨네요
    손자가 상반신 2도 화상이라니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까요

  • 13. 에휴
    '24.9.4 12:25 PM (39.119.xxx.55)

    빨리 완쾌되길....

  • 14. ...
    '24.9.4 12:26 PM (110.10.xxx.120)

    할머니 구하기 위해 안고 뛰어내렸군요
    덕분에 할머니는 외상도 안 입으셨네요
    손자가 상반신 2도 화상이라니 얼마나 많이 고통스럽고 힘들지
    마음 아프네요

  • 15. ㅇㅂㅇ
    '24.9.4 12:30 PM (182.215.xxx.32)

    세상에......

  • 16. 세상에나..
    '24.9.4 12:55 PM (118.235.xxx.177)

    손자분 앞으로 살면서 화상입은것 몇백배 복을받길 바랍니다. 치료잘받아 흉터도 말끔해지시길.. 고맙소!

  • 17. ㅣㄴㅂㅇ
    '24.9.4 1:01 PM (118.235.xxx.25)

    저도 세상의 많은 복이 그분에게 가길 기원하게 되네요
    선한 사람이네요

  • 18. ..
    '24.9.4 1:11 PM (142.186.xxx.235)

    할머니가 키웠을까요? 엄마 같은 할머니였나 봐요ㅠ

  • 19. ㅇㅇ
    '24.9.4 2:09 PM (211.178.xxx.51)

    손자 분이 깨끗이 나아서 할머님과 행복하게 지내길 기도해요.

  • 20. ㄱㄴ
    '24.9.4 2:19 PM (211.112.xxx.130)

    옛날같음 전래동화에 나올 효손이네요.
    부디 잘 치료 받길.

  • 21. ㅇㅁ
    '24.9.4 2:21 PM (222.233.xxx.216)

    마음이 참..
    안다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너무 착한 손자 30대 ㅜㅜ2도화상이라니 ㅡㅡ마음이 아프네요
    어서 회복되길 바라고
    앞으로 복된 길 걷기를

  • 22. ...
    '24.9.4 3:52 PM (211.234.xxx.219)

    에고... 정말 대견한 손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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