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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님들 책 추천좀 해주세요

ㅇㅇ 조회수 : 640
작성일 : 2024-09-04 09:34:18

열심히 일만하다가

쉬어가란 뜻인지

안좋은 병 진단을 받아 급하게 수술후 잠깐 쉬는 지인이있어요 평소에 독서를 좋아해서

이참에 휴식을 취하는 분께 좋은책 선물을 하고싶어요 

여자분이고 평소 정말 열심히 일만 하셨는데 쉬는동안 일을만한 책 어떤게 좋을까요

IP : 211.234.xxx.2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4 9:37 AM (211.234.xxx.238)

    즐거운 어른
    -70 세 넘은 작가의 세상 보는 이야기

  • 2. 오늘
    '24.9.4 9:40 AM (203.142.xxx.241)

    뉴스공장에 나온 분이 권한 책인데

    고립의시대
    나온 분이 본인 인생의 원탑즁 하나라고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3090382

    프렌즈
    고립의 새대가 원탑인데 이건 더 재미있게 읽힌다고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5699116

  • 3. ㅇㅇ
    '24.9.4 9:49 AM (180.229.xxx.151) - 삭제된댓글

    휴식기라면 벽돌책 읽을 타이밍이죠. 3권짜리 요.

  • 4. ㅇㅇ
    '24.9.4 9:50 AM (180.229.xxx.151)

    휴식기라면 벽돌책 읽을 타이밍이죠. 3권짜리 삼체 추천합니다.

  • 5.
    '24.9.4 9:55 AM (119.194.xxx.162)

    박노해 눈물꽃 소년 추천할게요.
    심각하지도 않고 마냥 가볍다고도 할수없는
    알찬 책이라 어른이고 아이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네요.
    호원숙님 에세이들도 괜찮아요.
    어머니 박완서 작가님 닮아 글솜씨가 좋아요.

  • 6.
    '24.9.4 9:59 AM (203.166.xxx.98)

    김진영,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갭이어, 나를 재정비하는 시간.

  • 7. ....
    '24.9.4 10:03 AM (122.36.xxx.234)

    저도 박노해의 눈물꽃 소년이 떠올랐어요. 작가의 유년시절인 1960년대 얘기를 쓴 내용인데 문체도 정서도 너무 아름다워요.

  • 8. ㅇㅇ
    '24.9.4 10:15 AM (118.235.xxx.128)

    안좋은 병이면 어떤 메시지 있는 책 보다는 가벼운 책으로 하세요
    인생을 되돌아 본다던가, 가치관 재정비 같은 책 선물은 안 좋은 병 걸린 사람 마음에 더 상처 줄 수도 있어요.

  • 9. .........
    '24.9.4 11:08 AM (183.97.xxx.26)

    독서 좋아하시면 책선물은 왠만하면 안하시는게 좋을거에요...자기 취향이 뚜렷해서 .. 굳이 하고 싶으시면 두꺼운 책보다는 가볍게 볼 수 있는 책이 차라리 나을 것 같아요. 베스트 셀러 중에 아무거나 골라주세요. 제가 만약 선물을 받는다면 김애란 작가 신작 받고싶긴해요. 평도 좋더라구요.

  • 10. dd
    '24.9.4 4:35 PM (182.219.xxx.148)

    책 추천 더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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