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생 아이의 허리통증

.. 조회수 : 864
작성일 : 2024-09-04 08:56:25

아이가 어제부터 눕기가 불편해서 잠을 자다깨다 자다깨다 하고 있어요.

앉아 있을때는 괜챦은데 누워서 힘을 빼면 아프다고..

어제 한의원을 데리고 갔는데 한의원에서는 스트레스로 내장이 경직되어서(?) 그렇다고 침을 맞고 왔는데 차도가 없었어요.

오늘 이틀을 연속으로 못자고 9모 보러 가는데.. 자식이 뭔지..

 

우리가 흔히 겪는 디스크같은 척추 질환은 아닌거 같은데 누워서 힘이 빼질때 아픈 통증이 뭘까요?

오늘은 시험 끝나고(무사히 완주한다면..) 원래 좋아하는 한의원이 있는데 어제는 거기가 진료시간이 끝나서 못갔는데 거기를 데려 갈까? 병원을 가봐야 하나? 범위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IP : 211.253.xxx.7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4 8:58 AM (211.235.xxx.108)

    저라면 먼저 정형외과를 가겠습니다.
    허리상태를 먼저 정확하게 확인을 해야지
    침은 부차적인 방법아닌가요?

  • 2. 인생무념
    '24.9.4 9:01 AM (211.215.xxx.235)

    정형외과 가셔야죠. 침은 부가적인 시술이구요. 정확한 원인을 알고 주사치료 하셔야 할것 같아요.

  • 3. 원인부터
    '24.9.4 9:02 AM (1.227.xxx.55)

    파악하시면 좋겠네요.
    근데 엑스레이로 잘 나올지 의문이네요

  • 4. 오래
    '24.9.4 9:03 AM (211.234.xxx.125)

    오래 앉아있어서 그래요
    저도 한짐 공부할때 엉덩이 가까운쪽 허리디스크가 뻐근해서 힘들었어요
    정형외과 가보시고 도수치료 권하면 도수 받으시거나 근처 잘하는 지압 마사지 알아봐서 데려가세요.
    아..! 재수생이라니 사설은 나중에 가는게 좋겠네요
    괜히 수능 얼마 안 남았는데 지압 잘못 받아서 더 힘들어지면 안되니 병원 도수 치료 받게하세요

  • 5. ..
    '24.9.4 9:04 AM (211.253.xxx.71)

    가끔 허리와 목이 아프다고 하면 침을 맞았고 그때를 넘겨서 한의원을 데리고 간건데 병원으로 데리고 가야겠네요.

  • 6. 영양제
    '24.9.4 9:15 AM (211.185.xxx.35)

    제가 등뼈가 아파 정형외과, 한의원 다 다녀도 소용없었는데
    영양제 먹고 바로 나았어요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한거일수 있으니 종합비타민제 하나 사서 먹여보세요

  • 7. 근육이
    '24.9.4 9:22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경직돼서 그런듯
    정형외과 가서 정확하게 진단 받아 보시고
    별 문제 없으면 근이완제 먹으면서 침도 맞고 마사지도 살살 해주세요
    고함량 액상마그네슘과 이뮨비타민제도 좀 먹어보고..
    큰애 재수때 많이 아파서 이것저것 해봤던 생각이 나네요ㅠ

  • 8. 근육이
    '24.9.4 9:23 AM (122.36.xxx.22)

    경직돼서 그런듯
    정형외과 가서 정확하게 진단 받아 보시고
    별 문제 없으면 근이완제 먹으면서 침도 맞고 마사지도 살살 해주세요
    고함량 액상마그네슘과 이뮨비타민제도 좀 먹어보고..
    큰애 재수때 많이 아파서 이것저것 해봤던 생각이 나네요ㅠ
    빨리 회복돼서 좋은 결실 맺길 바랍니다~^^

  • 9. 그리고
    '24.9.4 9:35 AM (122.36.xxx.22)

    박찬호크림이나 마사지오일로 근육마사지 해도 좋습니다

  • 10. ...
    '24.9.4 9:50 AM (14.41.xxx.6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우리동네 학원 밀집 건물 지하에 마사지샆이 있어요.

  • 11. ..
    '24.9.4 10:02 AM (211.253.xxx.71)

    감사합니다. 전화가 올까봐 조마조마해서 업무에 집중을 못하고 자꾸 들여다 보고 있어요.

  • 12. 디스크
    '24.9.4 5:41 PM (211.234.xxx.25)

    일수도 있고 아무래도 나이가 어리니까요
    스트레스에 운동부족인데
    앉아만있어서겠죠

    간단한 운동
    열감느껴지면 얼음찜질 아니라면 온찜질
    탕목욕

    한의원서 그냥 침 말고 약침
    봉침 ( 봉독 테스트후 ). 두개가 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369 나이들어도 돈욕심이 3 2024/11/01 2,069
1644368 애들 키우면서 이거 하나는 잘한 것같다 37 .. 2024/11/01 5,640
1644367 퇴근하는데 앞이 캄캄해요 5 2024/11/01 2,640
1644366 본캠인척 하는건 아직도 되풀이 되고 있어요 10 ... 2024/11/01 1,134
1644365 남편이 있어 행복 ? 5 2024/11/01 1,515
1644364 이주만에 메신저로 아프단말 먼저 하는사람 3 2024/11/01 794
1644363 요즘 간판 안본다해도 결혼시 학벌사기 실제 당하면 14 아무리 2024/11/01 1,840
1644362 나는 김영선~~ 윤명신퇴출 2024/11/01 982
1644361 이마트 한우가격이요 10 ㅇㅇ 2024/11/01 2,615
1644360 김남국아 너때문에 이재명 뽑기 싫어졌다 38 정떨어진다 2024/11/01 2,601
1644359 김용민 의원 국민소환제 4 .... 2024/11/01 564
1644358 어떤 영화들이 배꼽 잡으셨어요? 9 키노 2024/11/01 774
1644357 근 10년을 남친/남편의 짜증으로 하루를 시작했었어요 3 이제안녕 2024/11/01 1,497
1644356 청경채로 된장국 끓여도 될까요? 5 비법 2024/11/01 995
1644355 더 추워지기 전에 절에 가고 싶어요...종교 가지신 분이나 종교.. 가을 2024/11/01 543
1644354 삼성 계약학과들~ 5 반도체 2024/11/01 2,647
1644353 얌체 친구들 6 열무 2024/11/01 1,681
1644352 송지은 위라클 위 달달하니 잘 사네요 26 2024/11/01 5,327
1644351 등산후 화장실에서 스틱을 모르고 씻다가 어느 할머니한테 혼났어요.. 60 .... 2024/11/01 17,064
1644350 고양이 모래 화장실 앞 매트 3 나비 2024/11/01 454
1644349 오뎅볶음 할 때요. 10 2024/11/01 1,571
1644348 개신교) 성경책 내용이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7 성경내용 2024/11/01 554
1644347 회피하다가 헤어졌어요 8 ** 2024/11/01 2,131
1644346 마소 애플은 떨어지면 사는게 7 123 2024/11/01 1,573
1644345 도를아십니까..다신 안속을줄 알았는데. 7 .. 2024/11/01 1,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