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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1:1 필라테스 보낼수 있다 vs 없다

Dd 조회수 : 4,303
작성일 : 2024-09-04 08:40:51

검색해보니 

여자강사들 의상 이나 티칭 시 터치 때문에

싫다는 여자들도 있고

괜찮다는 여자들도 있네요

님들은 어떠세요?

IP : 218.153.xxx.197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하네
    '24.9.4 8:43 AM (223.38.xxx.43)

    보내긴 뭘 보내요
    남편이 결정하는 거죠
    아들인가요
    여자들은 1:1 피티 어떻게 하나요

  • 2. ...
    '24.9.4 8:43 AM (106.102.xxx.137) - 삭제된댓글

    남편이 하고 싶다면 하는 거죠
    뭘 보내고 말고 합니까

  • 3. 퐁두
    '24.9.4 8:44 AM (222.117.xxx.165)

    하~남편을 그렇게까지 관리하며 살아야하나요?ㅠㅠ 진짜 피곤하다. 오징어 지키미가 따로 없네요.

  • 4. 강사들도
    '24.9.4 8:45 AM (223.38.xxx.242)

    터치하기 싫을걸요
    스치는것도 싫은데
    돈 버느라 고생
    의사들도 얘기들어보면 별의별 환부 보고 만지고
    싫을듯
    직업이니 직업정신으로 일하겠죠

  • 5. ...
    '24.9.4 8:45 AM (106.102.xxx.137) - 삭제된댓글

    그 정도에 성적 욕망 폭발할 남자라면 집에 가둬두세요
    돈도 본인이 벌고

  • 6. 같이
    '24.9.4 8:47 AM (211.224.xxx.160)

    가세요. 다른데서 아끼고 둘이 같이 운동하고 함께 시간보내면 좋을 거 같은데..

  • 7. ㄴㄴ
    '24.9.4 8:47 AM (106.102.xxx.118)

    아하
    어제 그 오징어지킴이 이시구나
    강사들도 남의 집 배 뽈록 튀어 나오고, 머리 벗겨지고, 쉰내나는 아저씨한테 터치하기 싫을거 같은데요

  • 8. ..
    '24.9.4 8:47 AM (116.35.xxx.111) - 삭제된댓글

    요즘도 이런 마인드가 있다는 사실에....
    커다란 항아리 하나 사서........... 남편 넣어두고
    본인만 보고 싶을때 꺼내보시기를 권해드려요

  • 9. ㅇㅇ
    '24.9.4 8:50 AM (112.156.xxx.16)

    남편이 선을 잘 지키는 사람이면 보내세요

  • 10. 강사
    '24.9.4 8:51 AM (121.162.xxx.47)

    강사예요. 수강생들 몸 터치 하는거 좋을리가 없죠. 더구나 남자라면 더더욱.

  • 11. 남자가
    '24.9.4 8:54 AM (118.235.xxx.181)

    필라테스하는걸 본적이 없는데..
    저라면 말려요 피티나 받지 뭔 필라테스에요

  • 12.
    '24.9.4 8:54 AM (211.243.xxx.169)

    위에 강사분 !
    강사분들도 싫어하시나요 ?
    제 담당 샘한테 터치 하지 말아달라고 해도 될까요 ? ㅜㅜ
    너무 싫은데 ㅠㅠ

  • 13. 필라테스
    '24.9.4 8:56 AM (83.85.xxx.42)

    마인드가 아직도 남녀 칠세 부동석 참 많아요

  • 14. .
    '24.9.4 8:57 AM (221.162.xxx.205)

    남자회원을 받아야하는 강사들이 더 지못미예요
    같은 돈이면 여자회원받고 싶지

  • 15. ㅇㅇ
    '24.9.4 9:00 AM (128.134.xxx.18)

    네 님네 오징어 평생 쭈욱 지키세요
    필테강사 지못미

  • 16. 의미없음
    '24.9.4 9:01 AM (223.62.xxx.202)

    필테는 보통 여자운동 아닌가요? 우리필테엔 남자회원 0명인데..
    솔직히 강사도 남자분 있음 불편할 것 같아요 ^^;
    같은 여자끼리라 편하게 터치하고 자세 잡아주지

  • 17. ,,,
    '24.9.4 9:01 AM (211.241.xxx.54)

    전 싫을것 같아요
    굳이 신경 쓸일은 만들고 싶지 않네요

  • 18. ....
    '24.9.4 9:02 AM (175.213.xxx.234)

    여자들 피티나 수영샘들 터치하는건 괜찮나요?

  • 19. . . .
    '24.9.4 9:04 AM (14.55.xxx.163)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김용임 노래

  • 20. 와.
    '24.9.4 9:04 AM (106.102.xxx.246)

    필테 강사 불쌍... ㅡㅡ

  • 21. ,,,
    '24.9.4 9:07 AM (118.235.xxx.138)

    늙은 남자 받아야 하는 강사가 더 짠하네요 돈 벌기가 그래서 힘들어요

  • 22. 얼마전에
    '24.9.4 9:08 AM (118.235.xxx.126)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동생 집안에서 동서가 가정주부로 살면서 10년 동안 가족 몰래 피티 받았다는 글에는
    댓글 줄줄이
    몸매 좋아졌겠다 건강해지는게 무슨 문제냐

    했던걸로 기억함 ㅋㅋㅋㅋㅋㅋㅋ

  • 23. 얼마전에
    '24.9.4 9:09 AM (118.235.xxx.126)

    동서도 남자강사한테 몇년동안 1대1 피티받은거였음

  • 24. ㅡㅡㅡ
    '24.9.4 9:11 AM (70.106.xxx.95)

    강사도 싫을걸요
    한국 중년남자치고 터치하고 싶을 정도의 외모갖춘 남자들이
    얼마나 된다고요
    냄새만 안나도 다행이지

  • 25. ㅇㅇ
    '24.9.4 9:14 AM (124.61.xxx.19)

    터치 많긴해요
    남편이 결정할 일

  • 26. ...
    '24.9.4 9:16 AM (39.119.xxx.174)

    그런데 저 다니는 필라테스가 젊은 여강사 2명이 개인레슨으로 운영하는 곳인데요. (동시에 2명 개인레슨이 가능)
    저 레슨 받는 타임에 남자분(40대?)이 올때가 있는데 저는 내남편은 여강사가 하는 개인레슨은 안 시켜야 겠다 싶더라고요.
    둘이 하하 호호 레슨 마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많이 하고 운동하다 보면 터치도 자연스럽게 되는 거고요.

  • 27. 82쿡쿡
    '24.9.4 9:16 AM (118.34.xxx.69)

    요즘 남자들, 아저씨들 필테많이해요

    연예인들도 마니받던데
    김구라. 김광규. 예전 하이키에서 신세경아빠로 나왔던분.

    근데 공교롭게도 다 나이많은 아저씨들이네ㅋㅋ

  • 28. 이 댓글
    '24.9.4 9:18 AM (223.38.xxx.47)

    길잃은 댓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동생 집안에서 동서가 가정주부로 살면서 10년 동안 가족 몰래 피티 받았다는 글에는
    댓글 줄줄이
    몸매 좋아졌겠다 건강해지는게 무슨 문제냐

    했던걸로 기억함 ㅋㅋㅋㅋㅋㅋㅋ

  • 29. 못보내요
    '24.9.4 9:18 AM (125.128.xxx.139)

    너무 비싸요
    그런 호사를 누리게 하고 싶지 않아요
    제가 할래요

  • 30. ㅇㄹㅇ
    '24.9.4 9:19 AM (211.184.xxx.199)

    남편 1:1 필라테스 보내고
    나는 1:1 PT 받으면 되겠네요

  • 31. .....
    '24.9.4 9:24 AM (122.36.xxx.234)

    6개월간 젊은 남자샘한테 일대일 피티 받은 난 뭐임? 그걸 남편이 보내고 말고 하나요?
    애도 아니고, 자기가 필요해서 가면 가는 거지 뭘 보내고 자시고...운동부족인 아저씨라 뭐라도 내키면 가라고 떠다밀어요. 맡아 줄 강사가 고생하시겠지만.

  • 32. 필라테스강사도
    '24.9.4 9:29 AM (124.54.xxx.37)

    물론 싫겠지요..압니다.
    근데 문제는 내남편을 보내냐마냐지 필라강사의 기분을 묻는게 아니잖아요
    굳이 이유를 말해보라면 필라는 일대일 받으려면 막힌공간에 남녀둘(강사가 여자라는 전제하에) 피티는 기구를 다 써야하니 넓고오픈된 공간에서 다른 회원들과 같이 운동함..이 차이로 남편 필라 안보내고 싶어요
    반대로 와이프가 막힌 공간에서 남자강사랑 단둘이 운동한다면 반대할 남편도 많을텐데요

  • 33. 남편이
    '24.9.4 9:32 AM (182.219.xxx.35)

    정우성이나 현빈 급이면 안보내요.
    그런데 제 남편도 배나온 아저씨지만 아직 쓸만해서
    안보낼래요.

  • 34. 이나이면 뭐
    '24.9.4 9:32 AM (175.195.xxx.9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원한다면 적극적으로 보내요

    남편은 설레겠지만 그러라고요
    활기차고 밝아질것 같아요

    강사입장에서는 아버지 연세 인데요

  • 35. less
    '24.9.4 9:35 AM (182.217.xxx.206)

    헐.. 필라테스 강사1대1 .. 이걸 걱정하는분은 첨보네요.ㅋ

    저라면. 울 남편 한다고만 하면 바로 하라할듯..

  • 36. ...
    '24.9.4 9:36 AM (222.237.xxx.194)

    참내 이무슨 오징어지킴이스런 생각인지...
    그런식이면 다른 운동들은 어케 한답니까 ㅎ

  • 37. 강사에겐
    '24.9.4 9:42 AM (121.162.xxx.234)

    우리 눈에 흔한 아저씨일뿐

    남자가 무슨 필라테스냐니
    오랫동안 일대일 받는데
    남자셈도 있고 남자 회원도 많아요

    암튼 운동가서 눈 맞는 자들은 항아리에 넣어도 구멍 뚫고 눈 맞을 남녀고
    거기서 회원 꼬시는 자들은 타고난 매춘 본능이죠
    내가 이럴 줄 몰랐어 야 자기 위안이고.

  • 38. 에구
    '24.9.4 10:03 AM (221.141.xxx.67)

    10년 넘게 남자강사 운동다니는데 우리남편 큰일났네

  • 39. dd
    '24.9.4 10:04 A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전 뭐 1:1 필라테스 충분히 설렐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PT받을 때 강사쌤 외모 괜찮고 친절해서 혼자 설렌적 있어요)
    일상에서 그정도 설렘은 각자 느끼고 사는거지.. 설렌다고 대쉬를 하거나 그런 모지리 남편은 아니지 않을까요..

  • 40. ....
    '24.9.4 10:04 AM (218.146.xxx.219)

    정신들 좀 차리세요
    남편 일대일 필라테스 안된다 하는것도 웃기는 거고
    남편이 아내 일대일 피티 안된다 해도 웃기는 거지요
    그렇게 못믿겠으면 어떻게 같이 사나요?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자들 꽁꽁 가려서 집안에 가둬놓듯이 하던가
    바람날 인간들이면 필라테스 안가도 충분히 다 해요
    가끔 82에서 남편 여행을 보내주네 마네 하는 글만큼 웃김
    어디를 내가 보내고 말고 해서 남편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다니

  • 41. 남자분들
    '24.9.4 10:29 AM (118.235.xxx.82)

    다들 개인 1대1
    또는 여친이나 부인과 함께
    1대2 하시던데요.
    대부분 척추측만증등 문제가 있어서 치료목적이신것 같더라구요.
    이게 선생 의상이나 터치를 신경쓸 문제는 아님

  • 42. ...
    '24.9.4 10:30 AM (106.72.xxx.64)

    애도 아니고 보내긴 뭘 보낸다고...
    저희 남편 1대1로 필테 오래 다녔어요.
    지금은 해외나와서 못하지만....

  • 43. ㅗㅗㅗ
    '24.9.4 10:40 AM (119.196.xxx.115)

    남자들은 하고싶을걸요?
    그나저나...하다가 터치되서 막 서면 어째요?
    그거때매 하고싶어도 못할듯..

  • 44. ㅗㅗㅗ
    '24.9.4 10:41 AM (119.196.xxx.115)

    바람날까봐 걱정인게 아니고 혼자 설레고 좋아하는게 꼴배기싫은거

  • 45.
    '24.9.4 11:06 AM (211.173.xxx.12)

    산전검사받으러가서 산부인과 의사랑 눈맞을 확율보다는 높을까 걱정?

  • 46. 이미
    '24.9.4 11:11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2년이나 다녔다면서요.

    그정도면 그 건물 터줏대감이죠.ㅎㅎ

  • 47. ㅎㅎㅎ
    '24.9.4 11:36 AM (58.237.xxx.5) - 삭제된댓글

    저 다니는 곳은 필라테스 원장이 남자임 ㅎㅎ
    전 개인 할때 불편해서 일부러 여자강사님 요청했고
    거기 홈피에도 여자강사님 원하면 해준다고 남자원장이라고 부담가지지 말고 문의달라 써있어요 ㅎㅎㅎㅎ
    제대로된 강사 찾아서 남자원장한테 가라고할래요

  • 48. 답답
    '24.9.4 12:39 PM (121.88.xxx.74)

    강사야 당연히 늙은 남자 싫겠죠. 일반적 상식으로는.
    하지만 업소년들 은퇴하고 필테강사 하는 애들 많아요. 은퇴해도 서른 초반이에요. 몸매좋고 이쁘고 친절하고 쉽죠. 워낙 하던 일이라. 그런데 남자가 돈 좀 있어보인다? 작업 안 걸겠어요? 조금만 웃어주고 터치해도 헤벌레해서 돈이며 선물이며 쏟아질텐데.
    필테 비싸요. 유부가 필테 다니는 것만도 일단 평범보다는 돈 많을 확률이 크죠. 저도 필테 배웠고 남편도 다녔는데 1대1이라 시간이 겹치지 않으니 따로 다녔는데 솔직히 기분이 좋진 않았어요. 강사가 키크고 늘씬하고 이쁘고, 끝나면 어깨 다리 발까지 조물조물 안마해줬다네요. 수업때 터치도 당연하고요.

  • 49. 허머
    '24.9.4 4:41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발까지요? 발 조물조물은 선 씨게 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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