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람소리2
'24.9.4 8:33 AM
(114.204.xxx.203)
아이고 그걸 앉다니 참
2. ㅋㅋ
'24.9.4 8:33 AM
(223.38.xxx.211)
못난놈이 킬포네요
3. ㅇㅇ
'24.9.4 8:35 AM
(125.179.xxx.132)
못난놈 ㅋㅋ 딱이네요
기사도 실종 한국
4. ~~
'24.9.4 8:36 AM
(120.142.xxx.208)
외국인은 아마 짐때문에 양보했을거예요
노인이나 임산부라서가 아니라..
맞은편 할아버지 사이다..!
5. 진짜
'24.9.4 8:37 AM
(49.161.xxx.218)
못난놈 맞네요
6. 쓸개코
'24.9.4 8:45 AM
(175.194.xxx.121)
할아버지 ㅎㅎㅎㅎㅎㅎㅎ
못난놈 맞는데요.ㅎㅎㅎㅎ
7. ....
'24.9.4 8:49 AM
(118.235.xxx.137)
못난놈ㅋㅋㅋ
걔 분명 남초남일꺼에요.
8. ...
'24.9.4 8:50 AM
(39.125.xxx.154)
저 아이 어릴 때 한 명은 아기띠에 매고 5살짜리랑 서 있었는데
제 앞에 자리가 났어요.
딸보고 앉으라고 하니까 싫다고 옥신각신하는 사이
어디선가 나타난 젊은 놈이 잽싸게 앉아버리더라구요.
20년이 다 돼 가는데 그 새끼 머리통이 아직도 생각나요.
9. ㅇㅂㅇ
'24.9.4 8:50 AM
(182.215.xxx.32)
할아버지 사이다 ㅋㅋㅋ
10. ㅎㅎㅎ
'24.9.4 8:51 AM
(39.7.xxx.70)
그 못난놈이 제발 들었어야 하는데...
11. ㅇㅇ
'24.9.4 9:06 AM
(125.179.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다섯살짜리 딸이랑 40분쯤 서서 가는데
아이가 다리가 아파 울먹울먹
다음에 내려서 벤치에 앉았다 가자 이러고 있는데
누가 내리며 자리가 났어요
그때 60대 여자 넷이 잽싸게 타더니 빈자리 옆 청년에게
자기들 앉게 옆으로 비켜달라고
그 청년이 우리앞 자리에 앉아버리고 애는 진짜 울기직전..
내렸다 타자해도 괜찮다고만 하고
내앞자리 사수도 못하고 전 왜그리 맹한 엄마였는지
10년도 넘어 애 고딩됐는데
아직도 많이 미안해요
12. ㅇㅇ
'24.9.4 9:09 AM
(125.179.xxx.132)
저도 다섯살짜리 딸이랑 40분쯤 서서 가는데
아이가 다리가 아파 울먹울먹
다음에 내려서 벤치에 앉았다 가자 이러고 있는데
누가 내리며 자리가 났어요
그때 60대 여자 넷이 잽싸게 타더니 빈자리 옆 청년에게
자기들 앉게 옆으로 비켜달라고
그 청년이 우리앞 자리에 앉아버리고 애는 진짜 울기직전..
내렸다 타자해도 괜찮다고만 하고
내 앞자리 사수도 못하고 전 왜그리 맹한 엄마였는지
10년도 넘어 애 고딩됐는데
아직도 미안하고 그 할매들 겉만 번드르한 상판떼기
기억나요
13. ....
'24.9.4 9:18 AM
(110.13.xxx.200)
못난놈 ㅋㅋㅋ
14. 어우
'24.9.4 9:21 AM
(223.38.xxx.24)
진짜 못났네요
15. .....
'24.9.4 9:23 AM
(61.98.xxx.253)
아이데리고 탄 젊은 엄마에게 자리를 양보했어요.
좀 피곤했었는데 5살정도 되어보이는 아이가 눈에 걸려서요.
양보하고 두 정거장 쯤 지났으려나 옆자리가 나서 앉으려는데
그 애기엄마 옆자리를 손으로 막으면서 큰소리로 문가에 서있는 남편을 부르더라고요. "여보 여기 앉아"
자리 양보한 제가 바로 앞에 서있는데요.
기가막혀 쳐다보는데 그 남편 총알같이 와서 앉더라고요.
저 그때 40대후반으로 그 남편보다 훨 나아 많었을 때고요...
오래전 일이지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해프닝이예요
16. ㅇㅁ
'24.9.4 9:31 AM
(125.179.xxx.132)
다들 어쩜 내 식구, 내몸뚱이 하나만 딱 생각하는지
징글징글하네요
그와중에 아기엄마에게 자리 양보한 님
제가 다 감사해요
17. 아이고
'24.9.4 9:35 AM
(124.54.xxx.37)
그 아기엄마도 진짜..자리 양보해준 사람앞에 있는데 남편을 부를게뭐람..은혜도 모르는 인간들에겐 응징이 필요..
18. ***
'24.9.4 10:01 A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요즘은 젊은 남녀 절대로 양보 모르고 멀리서 날아와서 앉더라구요 그런데 할머니 할아버지들 왜 노약자석에 앉으시지 60 중반인 내앞에서 양보 강요 눈빛과 소리 날리시는지 지하철에서 앉아가는거 거의 포기했어요
19. ㅇㅇ
'24.9.4 10:15 AM
(58.29.xxx.40)
서양에서는 여성은 약자니 짐많이 들은 여자한테 자리 양보가 당연
한국에서는 여성은 약자가 절대 아니고 이겨야하는 경쟁상대니
양보는 말이 안되죠
그 젊은 남자가 요즘 세태를 보여주네요
20. ㅎㅎㅎㅎ
'24.9.4 10:35 AM
(119.196.xxx.115)
여자라서가 아니고 짐많이 들었고 힘들어보이니 양보한거죠
약자취급받으면 좋으세요???
21. ㅎㅎㅎㅎ
'24.9.4 10:37 AM
(119.196.xxx.115)
아이데리고 탄 젊은 엄마에게 자리를 양보했어요.
좀 피곤했었는데 5살정도 되어보이는 아이가 눈에 걸려서요.
양보하고 두 정거장 쯤 지났으려나 옆자리가 나서 앉으려는데
그 애기엄마 옆자리를 손으로 막으면서 큰소리로 문가에 서있는 남편을 부르더라고요. "여보 여기 앉아"
자리 양보한 제가 바로 앞에 서있는데요.
기가막혀 쳐다보는데 그 남편 총알같이 와서 앉더라고요.
저 그때 40대후반으로 그 남편보다 훨 나아 많었을 때고요...
오래전 일이지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해프닝이예요
---------이거 진짜 얄밉네요...할머니들은 양보해주면 짐들어주고 자리 멀리나는것도 막 앉으라고 목소리로 자리잡아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