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빤히 쳐다보는게

조회수 : 4,959
작성일 : 2024-09-03 20:25:22

애기들이 유난히 쳐다보는

사람이 따로 있는건지

같이 엘베를 타도 한 친구만

애기들이 빤히 쳐다보고

손도 흔들고 그래서 웃기다고 했거든요

애들이 좋아하는 얼굴이 따로 있나봐요 ㅎ

IP : 223.38.xxx.17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3 8:28 PM (222.239.xxx.240)

    그런것 같아요
    뭐 보니까 눈 땡그랗고 이런 얼굴들
    좋아하더라구요

  • 2. ㄴㅇㅅ
    '24.9.3 8:36 PM (124.80.xxx.38)

    아기가 유난히 좋아하는 사람은 미녀 미남에 가깝대요. ㅎ
    미학적인 사람에게 본능적으로 끌린다던데요 ㅎㅎ
    어린애들도 이왕이면 이쁜 선생님 좋아한다는 ㅎ

  • 3. ㅇㅇ
    '24.9.3 8:37 PM (59.17.xxx.179)

    윗님 진짠가요

  • 4. .....
    '24.9.3 8:37 PM (118.235.xxx.119)

    강아지들이 쳐다보는건 왜인가요

  • 5. 미인 아닌데
    '24.9.3 8:41 PM (122.46.xxx.124)

    아기들이 저 쳐다 봐요.
    강아지들도 저를 쳐다 보고요.
    제가 볼 때는 아기와 강아지 귀여워하다 보니
    그 마음을 느끼는 듯요.

  • 6. ......
    '24.9.3 8:45 P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동네 개들한테 안녕하면 고개를 쌩하고 돌렸나부다. 그랬구나....

  • 7. ...
    '24.9.3 8:48 PM (223.39.xxx.209)

    아 강아지가 자기좋아하는 맘으로 쳐다보면 알더라구요 너무 신기해요 어케 느껴지는거지
    어제는 이쁘다하며 쳐다보고 미소지었는데 그 개도 미소짓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를 쳐다보면서 입끝을 살짝 더 벌리더라구요 제 착각일수도요 ㅋ

  • 8.
    '24.9.3 8:49 PM (123.212.xxx.149)

    제가 그랬는데 전 이쁜건 아니고 얼굴 동글동글하고 아가만 보면 자동으로 웃음 발사돼요.
    아기들이 저만 보면 방긋방긋 웃어주고 잘 따라요.
    제가 자기 이뻐하는거 아나부다 했어요.
    실제로 아기 엄청 좋아하고 잘 보는 편이요.

  • 9. 애기들이
    '24.9.3 8:57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막 다가오고 살포시 웃으면 소름끼쳐요.아, 또 시터짓을 해야하나.
    일부러 눈 마주치지않고 모른척, 좀 떨어진 곳에 앉기도하고 그런데 기어코 다가와서 이쁘게 웃으면 뭐.// 이 할미가 봐주지..ㅠㅠ

  • 10.
    '24.9.3 8:58 PM (124.50.xxx.208)

    미남미녀라기보다 그냥 시선이 한곳에 머무는거같아요

  • 11. ...
    '24.9.3 9:14 PM (218.155.xxx.202)

    아기들은 대칭이 어그러진 얼굴
    이목구비가 자유로운 얼굴 싫어합니다

  • 12. 저요
    '24.9.3 9:31 PM (74.75.xxx.126)

    눈코입 다 크고 얼굴도 크고 머리도 커요. 잘 웃는 상이고요. 옷도 밝은 색 파스텔 계통으로 많이 입어요. 아기들한테 인기 짱, 울던 아기도 저만 보면 신기하게 웃고 안기려고 해요.
    그게 아마도, 아이들은 아직 사회적 통념의 미의 기준 (예를 들면 얼굴 작고 다리 길고) 그런 게 없고 뉘앙스를 잘 읽지 못하니까 (옷을 잘 입는다든지) 그러는 거 아닐까요. 제 아이도 만 13세인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엄마랑 똑 닮은 사람 아이유라고 했네요. 이제 사춘기 시작인데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는지 지금 가서 물어봐야 겠네요 ㅎㅎ

  • 13. 애기들이
    '24.9.3 9:44 PM (121.147.xxx.48)

    눈똥글하게 뜨고 저만 쳐다봅니다. 까르륵 웃어서 애기엄마가 아기 첫웃음이라고 그러던 적도 있어서 미안하기도 했네요.
    음..얼굴 하얗고 납작하고 뚱뚱하고 이목구비 큽니다. 쓰고보니 가오나시? 애가 놀라서 웃었나 문득 의심스러워지네요.

  • 14. ㅎㅎ
    '24.9.3 10:23 PM (180.228.xxx.130)

    저 화려하게 생겼단말 많이 듣는데
    애를 너무 좋아해요
    까칠한데 애들 보면 윙크 날리고 말 걸고
    애들이 넘 좋아해요
    늘 옷 색깔 화려해요. ㅎㅎ

  • 15. ㅍㅎㅎ
    '24.9.3 11:35 PM (124.57.xxx.213)

    이목구비가 자유로운 얼굴은 머예요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넘웃김

  • 16. 저도
    '24.9.3 11:43 PM (175.116.xxx.155)

    강아지들이 빤히 쳐다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588 친정부모님 돌아가신거 시부모님한테 안알리면 도리가 아니겠죠?ㅠㅠ.. 13 ㄴㅁ 2024/09/04 5,181
1621587 대머리 치료약 먹고 우울 10 ㅁㅁㅁ 2024/09/04 2,683
1621586 하이볼 만드는 법 알려주실 분? 16 나뭇잎 2024/09/04 2,445
1621585 중학교 교사도 5년마다 이직하나요? 6 .. 2024/09/04 2,593
1621584 지금 앤비디아들어가기엔 아직 고점일까요? 9 ... 2024/09/04 2,530
1621583 움 이달 미국금리인하 0.5% 확률이 크게 늘었대요 ..... 2024/09/04 1,968
1621582 뼈해장국 집에서 끓여보신분이요 32 ··· 2024/09/04 2,560
1621581 뭐 싫어하냐고 좀 물어봐 주세요 4 저보고 2024/09/04 1,673
1621580 유퀴즈 보는데 차인표 굉장한 사람이네요. 37 &ㅂ.. 2024/09/03 16,782
1621579 인유두종바이러스 남편한테 옮은거같은데요 11 2024/09/03 5,676
1621578 남편한테 말실수 한 부분인가요? 32 다여나 2024/09/03 5,397
1621577 호텔 객실 9 궁금 2024/09/03 2,835
1621576 나이 먹고 슬라임에 빠짐;;; 3 ㅇㅇ 2024/09/03 1,948
1621575 부실한 50대 여성 안전하게 달리기 러닝 1년 경험담 70 런런 2024/09/03 13,292
1621574 여배우의 사생활 보는데 넘 재미있네요. 4 어머 2024/09/03 3,858
1621573 급발진은 없습니다. 전부다 페달오인 23 페달오인 2024/09/03 4,611
1621572 아이가 예뻐요.. 2024/09/03 1,934
1621571 후라이팬 풍년과 해피콜중 어떤게 좋을까요? 16 2024/09/03 2,741
1621570 저 질투 심한 오징어지킴이 인가요? 26 2024/09/03 4,545
1621569 금리 2% 넘는 파킹통장 있나요? 10 ... 2024/09/03 3,121
1621568 불행은 전염되나봐요 6 영향 2024/09/03 4,087
1621567 자식공부...중고생아들둘키우기 피곤해요.. 5 ss 2024/09/03 2,893
1621566 평일 쉬게 되었는데 골라주세요~~~ 10살 아이가족 17 .... 2024/09/03 2,120
1621565 최경영tv에 나온 갑수옹 싸운 회차 좀 알려주세요 9 .. 2024/09/03 1,850
1621564 국힘 한기호, 김용현에게 계엄 100번 검토하라 6 계엄령 2024/09/03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