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전에 나가는 집을 계약해서 이사왔어요.
그때 주인이 전 임차인이 만료 안하고 나간다고
욕을욕을 해대서 제가 또 나간다고 전화 하기가
너무 무서운데 뭐라고 깔끔하게 이야기 하면 될까요ㅠ
극소심이라 ;;; 도와주세요.
만기 전에 나가는 집을 계약해서 이사왔어요.
그때 주인이 전 임차인이 만료 안하고 나간다고
욕을욕을 해대서 제가 또 나간다고 전화 하기가
너무 무서운데 뭐라고 깔끔하게 이야기 하면 될까요ㅠ
극소심이라 ;;; 도와주세요.
부동산 중개인 통해서 전달해보심이....
만기전이면 새 세입자 구하고 나가고 복비 낸다고 하세요
새로운 세입자 구하시고 복비 내시면 집주인입장에선 손해볼거없죠
새로 세입자구해주고 나가야죠
사정 얘기하고 세입자 구하는데 협조 하고 복비낸다고
미안하다 해야죠.
집주인이 안된다고하면 그만이에요..
나가고싶으면 새 세입자 구해와야죠
복비내고 새 세입자 구하면 그만이라는 분은 잘 모르시나봐요
집도 잘 나가는 시기가 있고 아닌 시기가 있어요
저런 세입자때문에 기껏 맞춰놓은 성수기가 집빼기 어려운 시기로 변경되면 짜증나요.
자금 흐름이 특정시기에 맞도록 세팅해놨을 수 있고요.
계약에는 기간도 포함입니다
그거 위반한 쪽이 당연히 미안해하고 욕먹을것도 감수해야하고, 안해주겠다고 하면 받아들여야하는겁니다
더구나 원글님은 집을 먼저 뺐으니 집주인입장에선 아쉬울 게 없어요. 만기에 주겠다면 그만입니다
얼마나 일찍 나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집주인 입장에서 계약대로 만기 되면 전세금 돌려주겠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네요.
원글님이 직접 부동산 여러군데 집 내놓고
다음 세입자 구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 어필하시고
실제로도 부동산 발품 팔고
집 정리 잘 하시고
집 보러 오는 시간 최대한 배려하시는 등
노력하셔야 되겠고
복비도 원글님 부담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