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감사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1. 일반적
'24.9.3 7:21 PM (1.237.xxx.181)석사는 전공이 달라도 가능하나
박사는 석사 전공과 같아야 할거예요
나이 50은 뭐 박사과정이니 큰 문제는 아니나
계열은 같아야할거예요2. 근데
'24.9.3 7:24 PM (118.235.xxx.76)공부해서 그나이에 뭔가할 꿈이 있는건지 취미로 공부하겠단건지 모르겠네요
3. 마음
'24.9.3 7:25 PM (175.192.xxx.127)교수보다 학생이 나이가 많은 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꼭 해야겠다는 절실함이 없다면 시작하지 마세요.
돈, 체력, 열정, 새로운 인간관계 등이 필요하죠.4. ㅇㅇ
'24.9.3 7:28 PM (59.6.xxx.200)대학원생 숫자가 적어서 돈내고 공부하겠다는 사람을 까다롭게 내치진 않을듯요
돈과 시간 건강 열정 있으시면 도전해보는거죠5. 취미면
'24.9.3 7:3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취미면 가능하지만
그걸로 뭘 하기는 힘듭니다.
도전이 다 아름다운건 아니에요.6. 취미면
'24.9.3 7:3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그리고 석사가 다른과정이면 안되죠
해당분야에 석사적 소양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박사 공부를 하겠어요7. 작년
'24.9.3 7:32 PM (125.130.xxx.219)53세에 박사과정 수료하면서
한국 최고의 화가가 되고 싶다고 말하던 지인이 떠오르네요.
미대 교수는 커녕 대학 강사도 아니면서
박사학위 딴다고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바뀔거라는
저런 허황된 꿈만 안 꾼다면
자기만족을 위한 좋은 학벌 학위 따는거에 나이는
상관 없겠지요.8. ,,,
'24.9.3 7:35 PM (118.235.xxx.132)미대 전공으로 박사학위 따는 게 왜 필요한가요 작품 활동 하고 샆으면 바로 작품 활동을 하면 되는거지
9. 저는
'24.9.3 7:41 PM (125.141.xxx.39)대찬성 50넘어 할것은 공부뿐이죠
컴실력도 늘리고 시스템도 배우고 석사 하셨으니 박사해야죠
저도 자소사랑 학업계획서 석사하려고 쓰고 있어요 미래계획이 세워지더라고요 원서부터 쓰세요10. 작품활동
'24.9.3 7:42 PM (211.218.xxx.238)이란 게 말처럼 쉽지가 않아요 저한테는. 소속돼서 의무적으로 하는 시간이 필요하달까. 돈이야 많이 들겠지만 그만큼 작품 남기면 되고 학위도 남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학부 때 제대로 안 해서 머리도 뒤죽박죽이고 정리차원에서11. ..
'24.9.3 7:48 PM (118.235.xxx.102)기성 화가 화실을 다니시는 건 어떨까요?
의무적으로 그림 그리게 되고
각종 대회 소식있으면 출품반이 있어서 같이 준비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실력있어서 대회 수상 여러번 하면 그걸로 이력이 되더군요.12. ㅇㅇ
'24.9.3 8:06 PM (211.218.xxx.238)도제식으로 화실도 다녀봤어요 대회 수상도 최우수상 받고 그럴 땐 신나다가 계속 해야하는데 뭔가 그 분위기가 아줌마들 사교느낌이 크고 텃세에 무튼.. 그래서 접었어요
13. 다녀보세요
'24.9.3 8:08 PM (58.29.xxx.96)내일 죽어도 하고 싶은건 하고 살다 죽어야 된다가 제 모토라
14. 근데
'24.9.3 8:14 PM (118.235.xxx.145)대학원 학비 엄청나던데 왜요?
저도 사회생활로 강사하다 쉬고
56올해 석사 따볼까 했더니 할일도 없고
헉비가 어마하던데요15. ㅇㅇ
'24.9.3 8:25 PM (125.179.xxx.132)딴 소리지만 여기 댓글로만 결정하진 마세요
무슨 일 이제 배우면 어떠냐는 글에
배워봐야 써주는데 없고 차별어쩌고 부정적 댓글만 한가득인데 막상 늦게 배워 일 잘하고 있는 사람ㅇㅣ 집에 있어서
뒤늦게 보고 안타까웠어요
저도 질문한적 있는데 하라고 좋다는 댓글만 만선
해보니 그 과정 괜히 배웠다싶고 시간낭비 돈낭비
잘모르는 사람들도 한마디씩 주워들은거 갖고
거드나봐요
그냥 참고만 살짝 하세요16. 긴ㄷㅁㅂ
'24.9.3 9:08 PM (221.147.xxx.20)그림을 포기한 과정도 그렇고 딱히 큰 열정은 느껴지지 않는데요
나이드는게 두려우신가봐요 작품을 하기 위해 박사를 한다는건 결국 혼자서는 그림그릴 의지가 없다는 건데요
학계언나 미술계에 님이 정말 열정을ㅓ갖고 하고싶은 건가요
또 아이들이나 가사일이 바쁘면 후회하고 쉽게 그만둘것 같으신가요
느낌이 후자같아요17. ㅡㅡ
'24.9.3 10:13 PM (223.38.xxx.4)박사는 그냥 학교 졸업장이지 라이센스도 자격증도 뭣도 아무것도 아니에요.
박사에 대단한 의미 부여하는 분들 있는듯.
박사과정하는 동안은 지적인 내적 허영심 채우는 용도는 있어요.
저는 박사학위 있어서 이런말 할수 있어요..18. 우선
'24.9.3 10:20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이력서 첨부해서 가고 싶은 교수님께 메일부터 보내보세요.
19. ???
'24.9.3 10:27 PM (210.99.xxx.80)분야가 달라서... 좀 그렇지만
일단 저희는 교수님이 박사 뽑을 때 석사를 이 분야로 한 게 아니면 그냥 당연히 서류에서부터 거릅니다. 아예 신경도 안 써요. 솔직히 말하면 원서내는 거 자체를 이상하게 생각해요.
정말 공부가 하고 싶으신 거라면, 당연히 미술 쪽 석사로 가셔야죠. 박사도 하고싶으시면 석박사 과정으로. ^^ 저는 공부하시는 거랑 인맥이랑 등등이면 엄청난 돈을 들이더라도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인생 뭐 있나요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거지.
가고 싶은 학교, 교수님 잘 알아보시고 미리 교수님이랑 컨택도 하시고 그렇게 해서 석사부터 하세요.20. ..
'24.9.3 11:35 PM (121.163.xxx.14)돈과 시간 있으면 하는데 아니면 비추!
박사하고 뺑뺑 놀고 편파적인 지도교수 만나면
강의 한번 못해보고 골로 갑니다
헛돈 헛짓한 사람의 조언이에요21. 꿈
'24.9.4 12:18 AM (1.240.xxx.179)60대에도 석박사 공부하잖아요. 물론 수료생일수도...
늦은 나이에 대학원은 거의 자기만족이지만
돈, 건강, 시간되면 해보세요22. ,,,
'24.9.4 7:25 AM (24.11.xxx.248)그냥 노욕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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