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여도 상관은 없지만 남여를 떠나 꼭 나를 좋아하진 않아도 교활하게 굴지 않는 사람이 세 명 정도는 있으면 좋겠어요.
어려움이든 즐거움이든 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요.
남자여도 상관은 없지만 남여를 떠나 꼭 나를 좋아하진 않아도 교활하게 굴지 않는 사람이 세 명 정도는 있으면 좋겠어요.
어려움이든 즐거움이든 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요.
그런친구가 세명이나 있음 진짜 행복하고 성공한 인생인듯요 ㅠ
저도 꿈꾸는 관계예요
절친중에 한명만 있어도 좋겠는데 ᆢ
욕심이 많으시네요ㅎㅎ 친구는 몇있어도
다들 자기이익을 우선으로 합니다. 물론 저도요.
내가 좋은 친구가 되죠... 그것도 노력이 많이 필요하잖아요...
욕심 많으시단거에 동감
제가 옆에서 보니까 엄청 노력이 필요하더라구요.
저는 안되겠다싶어 포기했습니다.
노력이 아니고 그게 자연스레 행동으로 나오는 사람이
절친이란걸 가질 수 있는거 같아요.
동질성이 중요하잖아요.
경제적 동질성
취향의 동질성
세계관의 동질성
사회적 위치의 동질성 같은 것들이요.
어렵긴 하겠지만 저에게는 생길 거예요.
생긴다고 해 주세요.
현실적으로 원글님이 노력을 하든 자연스럽게 행동을 하든 그렇게해야 그런관계도 만들어지죠 182님 이야기가 맞아요...
가지고 싶다고 가지는게 아니라 그런 사람을 가질려면 원글님이 먼저 마음이 가서
자연스럽게 그런 행동을 해야 생기죠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나이가 많다면 앞으로는 현실적으로 더 만들기가 힘들죠
그것도 어느정도 순수할때만나서 그냥 세월지나고 좋은 인연이 이어가는거죠
윗댓에 나열한 동질성 보다 서로의 성향을 존중하면
좋은 친구(?)로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15살 이상 차이나는 전직장 남자 상사(저 딸처럼 생각하고
사모님도 제 존재 알아서 이상한 관계 아님),
저랑 접점 1도 없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고있는
선후배랑 퇴사후에 좋은 관계로 잘 지내요
시기질투로 손절한 수십년지기 동창들도 있지만...
어려움이든 즐거움이든 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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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게 어려운 조건입니다.. ㅎㅎㅎ
친구는 없어요
그런가싶다가도
마음깊은곳엔 질투가...
그런 친구 있어요
40년지기
우리끼리도 신기한 사이라고 합니다
근데
별 노력을 안 해요
그런가 보다 하고
한달에 한번 연락해도 매일 연락한거 같고
친구의 상황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정도
만나고 싶을때도
전화할때도
상황이 아니라면
그래? 다음에~ 이러고 말아요
친구야 있겠죠
진심을 나누는 건 쉽지 않지만
아쉽게도 힘들어요.
질투없는 사람은 성인의 반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