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6회까지 본게 아까워서 봤는데
고구마 드라마네요.
(여긴 약스포)
억울하게 성폭행 당해 자살한 사람 불쌍해하는건 아들밖에 없고
판사는 이 사건도 조폭이 두려워 무죄로 풀어주고, 아놔.
아무리 인간말종 조폭가족이라지만 자기 자식 죽은것만 화나지 자식이 저지른 일에는 관대...그 가족들의 뻔뻔함.
그라고 그렇게 사람들 하염없이 죽여대고도 무사.
한명 죽인(이집트애) 판사나 수십명 죽인 조폭이나 사람죽인건 똑같으니 너나 나나라는 결말.
(보면서 아무리 판사라도 저렇게 답답하나 싶은데 우리나라 판검사들 보면 그건 똑같긴 해요 ㅋㅋ)
마지막은 좀 원작과 다르려니 했는데
마지막까지 고구마 ㅎㅎㅎㅎㅎ
어휴...김명민 손현주 배우가 아깝고
김명민쪽 여자 변호사, 얼굴 목소리 연기 다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