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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 다니는 전업주부님들

ㅇㅇㅇ 조회수 : 6,825
작성일 : 2024-09-03 17:52:10

밥은 잘 하게 돼시나요?

하루에 오천보이상 걷고 헬스 1시간 하는데

힘들어서 밥을 못하겠어요 

저질체력 어째요....

IP : 223.39.xxx.70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
    '24.9.3 5:54 P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오천보 걷고 헬스 하는데 당연하죠.
    남편이 오천보 걷고 헬스 한다고 직장 못다니겠다 그말과 동급이네요

  • 2. 간단히
    '24.9.3 5:54 PM (121.133.xxx.125)

    드시던지
    반찬을 사면 안되는건가요?

  • 3. ..
    '24.9.3 5:56 PM (180.69.xxx.39)

    운동한지 몇개월 되는데 다녀오면 힘들어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식사 챙기긴하는데 대충해요 평소에 비하면요
    다들 생생하던데 저만 이래요~ 이 시기만 지나면 되는지
    이럴인인지 ~ 싶네요

  • 4.
    '24.9.3 5:58 PM (220.78.xxx.213)

    이러니 전업을 우습게 보지....싶네요

  • 5. ....
    '24.9.3 6:0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오천보 걷고 헬스 한다고 직장 못다니겠다 그말과 동급이네요2222

  • 6. 체력은
    '24.9.3 6:01 PM (112.151.xxx.218)

    정말 천천히 늘어요
    글구 잠 잘자야해요

  • 7. ㅎㅎ
    '24.9.3 6:02 PM (61.105.xxx.11)

    등산 3시간 해도
    장보고 밥차리고 다 해요

  • 8. 체력은
    '24.9.3 6:02 PM (112.151.xxx.218)

    저도 처음엔 하루체력 운동에 다 쓰네..

  • 9. 원글
    '24.9.3 6:02 PM (223.39.xxx.70)

    반찬은 사먹어도 되는데 쌀을 씻기도 싫어요
    이놈의 저질체력 . 타고난 저질체력때문에 학교다닐때부터 힘들어요...
    저질체력은 아무리 운동해도 체력이 좋아지지는 않더라고요

  • 10.
    '24.9.3 6:03 PM (172.226.xxx.44)

    처음엔 힘들겠지만 꾸준히하다보면 체력 좋아져서 요리고 청소고 다 잘 할수있을거에요!

  • 11. 다행히
    '24.9.3 6:04 PM (121.133.xxx.125)

    식구들이 힘들면 식사준비 안해도 아무 말 안해서
    부담은 없어요.

    이런건 식구들한테 딸린거지
    여기 게시판이 무슨 소용일까요.?

    체력이 붙으심 좀 나아지시겠지요.

  • 12.
    '24.9.3 6:05 PM (211.234.xxx.198) - 삭제된댓글

    헬스1시간 수영1시간 거의 매일해요
    코스트코가서 장도보고 하나로마트도 가고 백화점도 가고
    밥도 잘합니다. 대신 저녁 한끼만 하고요 ㅎ
    그리고 저는 따로 걷진 않아요 유산소는 수영으로 대체하고
    요즘같은 날씨에 땀흘리며 걷는건 체력 떨어지죠
    5분거리도 자차로 다니니 기동성 좋고 짧은 시간에 많은일을 할수 있어요. 저도 타고난 체력자체는 좋은편은 아니에요
    걷지말고 운전하고 다니세요

  • 13. 햇반
    '24.9.3 6:06 PM (121.133.xxx.125)

    햇반도 있고
    쌀은 씻어나온것도 있을텐데

    쌀씻을힘이 없는데 아니라 ㅠ
    하기가 싫은거 아닐까요? ^^;;

    빵이나 햇반 드세요. ㅠ

  • 14. ..
    '24.9.3 6:06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알바도 하고 (4시간)
    그 후 1만보 걷고
    집에서 홈트도 하고
    밥도 하고 쌩쌩합니다.

    밥은 여러날치 해서
    소분 냉동해보세요 편해요
    더 운동 해보세요
    체력 늘어나요

  • 15. 운동시간을
    '24.9.3 6:06 PM (112.186.xxx.86)

    밥시간 이후로 바꾸던지
    운동후 좀 충전하고 밥할수있는 오전 시간대로 옮기세요

  • 16. ㅅㅅ
    '24.9.3 6:08 PM (161.142.xxx.88)

    힘들어도 해야죠. 미리 준비를 하지든지

  • 17. 원글
    '24.9.3 6:08 PM (223.39.xxx.70)

    앗 고맙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도움이 많이 되네요
    휴 .....

  • 18. ㅇㅇ
    '24.9.3 6:14 PM (58.238.xxx.140)

    솔직히
    너무 한심해요 남편이
    피곤하다고 출근못하겠다 애들이 학교 안간다하면 그러려니 하세요? 식사준비가 먼저고 운동이 그후 아니에요?

  • 19. 그냥
    '24.9.3 6:15 PM (223.38.xxx.221)

    아침에 일어나면 루틴처럼 밥을 전기밥솥에 앉히고 보온으로 바꿔두시는게 어때요? 루틴으로 국도끓이고..
    그렇게해두면 내가 상을 안차려도 식구들이 알아서 밥이랑 국 떠다가 냉장고에 반찬꺼내서 먹기도하고 셀프로.. 밥상차려주기 힘들어요

  • 20.
    '24.9.3 6:1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남편도 체력보강한다고 운동하다 힘들면 일 쉬어도 되겠네요
    그러다 짤리면 마는거고

  • 21. 저도
    '24.9.3 6:20 PM (223.38.xxx.221)

    전업주부인데 왜이리 리플이 날이 서 있나요?
    직장다니시는분들 단체로 스트레스 푸시나
    안타깝네요

  • 22. 저도
    '24.9.3 6:21 PM (1.235.xxx.154)

    그랬어요
    50대중반
    처음 석달은 운동가기도 싫고 쓰러져자고 배달시켜먹고그랬어요
    아이들 깨워서 학교보낼일 없고 밥도 거의 사먹고 들어오고 저랑 남편만먹으면되거든요
    학령기 자녀두신분들 중 운동하시는 분은 돈 시간 체력 마음의 여유등등 다 되시는 분이라고생각해요
    저는 그때 못했어요

  • 23.
    '24.9.3 6:2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남편도 체력보강하고 몸 만들어본다고 운동하다 힘들면 일 쉬어도 되겠네요
    그러다 짤리면 마는거고

  • 24.
    '24.9.3 6:2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남편도 체력보강하고 몸 만들어본다고 운동하다 힘들면 일 쉬어도 되겠네요
    그러다 짤리면 마는거고

    저는 일도하고 일곱시 퇴근 집밥도하고 운동도 가요

  • 25.
    '24.9.3 6:24 PM (1.237.xxx.38)

    남편도 체력보강하고 몸 만들어본다고 운동하다 힘들면 일 쉬어도 되겠네요
    그러다 짤리면 마는거고

    저는 일도하고 일곱시 퇴근 간단하게 집밥도하고 운동도 가요
    원글같은 사람들은 왜 결혼해서

  • 26. 저도요
    '24.9.3 6:24 PM (175.116.xxx.155)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양을 늘리시는게 나을 듯요. 더위에 몸도 지쳐있는데.

  • 27. ....
    '24.9.3 6:2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 처럼 그렇게까지 저질체력도 드물것 같아요... 저희집 바로 앞이 강변이라서 한가할때 운동삼아서 자주 나가는편인데 강변에서 제일 열심히 운동하시는 연령은 60대 이상이 제일 많던데... 30-40대는 드문드문보이고 60대는 눈에 엄청 잘 띌정도로 많아요 근데 그사람들이 집에 가서 제대로 펴질것 같지는 않던데요 그냥 봐도 쌩쌩하시던데요 .. 나중에 저렇게 늙어서도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 하는 생각은 들긴 하더라구요

  • 28. 처음엔
    '24.9.3 6:25 PM (175.116.xxx.63)

    힘드시겠지만 잘 하고 계시는거예요. 건강해지는게 결과적으론 가족을 위하는 거니까요. 운동전 밥을 한다든지 햇반을 산다든지 운동 안가는날 밥을 해놓는다든지 어떻게든 지혜롭게 잘 하셔서 가족식사도, 본인운동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래요.

  • 29. ..
    '24.9.3 6:25 PM (114.200.xxx.129)

    근데 원글님 처럼 그렇게까지 저질체력도 드물것 같아요... 저희집 바로 앞이 강변이라서 한가할때 운동삼아서 자주 나가는편인데 강변에서 제일 열심히 운동하시는 연령은 60대 이상이 제일 많던데... 30-40대는 드문드문보이고 60대는 눈에 엄청 잘 띌정도로 많아요 근데 그사람들이 집에 가서 제대로 퍼질것 같지는 않던데요 그냥 봐도 쌩쌩하시던데요 .. 나중에 저렇게 늙어서도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 하는 생각은 들긴 하더라구요

  • 30. 주부가
    '24.9.3 6:31 PM (121.133.xxx.125)

    밥차리는 기계나
    도우미도 아닌고

    자신 형편껏 하는거죠.

    전업주부가 매일 됴우미 부르는 집도 있고
    집안 대소사에 투자까지 다하는 사람도 있는것처럼요

    체력이 약하고. 갱년기에 무기력증 이기려고 운동 해보시는거 같은데
    .저도 비슷했는데 요령이 생깁니다.

    간단하거나 미리미리 손질하거나 운동전에 대충준비하거나
    오븐을 쓰면 쉽고 폼나는 요리도 있고
    야채만 넉넉함 안먹어도 풍성하고 폼도 나 보이고요.

    남편이 밥 안차린다고
    나도 일 안한다. 그러는 댁들만 날선 댓글 다는지 모르지만요.

    학교도 1-9등급
    주부도 다 등급이 있고

    저 분이 체력이 약하지만
    다른 면으로 남편 분께 내조하고 마음 편하게 만드실도 있고요.

    주부능력이 밥 잘 하는 순서는 아니지 않을까요?

  • 31. 아이고
    '24.9.3 6:31 PM (39.117.xxx.40) - 삭제된댓글

    전일근무하고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쌔고쌨는데 혼자 무슨 세상에서 사는건지...

  • 32. ...
    '24.9.3 6:32 PM (220.117.xxx.193)

    집안에서 청소만 해도 오천보이상 걸을것같은데.. 평소 너무 안움직이셨나봐요.
    힘들어도 꾸준히 하시면 조금씩 체력 늘거예요.

  • 33. 허얼
    '24.9.3 6:32 PM (113.210.xxx.181)

    간단하게 하는 것도 못하실 정도인가요? 오천보 정도는 일상생활만 해도 걷게되는 정돈데

  • 34. .ㅇㄹㅎ
    '24.9.3 6:35 PM (125.132.xxx.58)

    헬스 2-30분만 하고 걷기 안해도 충분히 체력관리 됩니다. 컨디션 좋은 하루 보내려고 운동하는 거니 적정선을 찾아나가야죠. 오천보도 많고. 헬스 한시간도 많습니다. 30분만 꾸준히 해도 체력 엄청 좋아집니다.

  • 35.
    '24.9.3 6:38 PM (140.248.xxx.40)

    쌀을 씻어서 체에 받쳐놓고 가세요.
    저녁에 물만 부어서 밥 할 수 있게요.

    저도 저질체력인데 헬쓰 2~3시간 하면
    숟가락 들을 힘도 없는데
    아침10시 11시쯤가서 늦어도 오후 2시에 집에 와서
    삶은 달걀이나 샐러드 같은거 간단히 먹고
    널부러져있다가

    씻고 아이 데리러가고 학원 넣어주고
    저녁하고 그래요.

    오전에 운동을 가고 저녁 바쁠 시간 전에
    휴식을 좀 하면 나을거예요.

  • 36.
    '24.9.3 6:39 PM (121.159.xxx.222)

    그래서 잘해볼려고 묻는건데 엄청 뭐라하네요

  • 37. 이러니
    '24.9.3 6:42 P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가 백수 취급 받는거죠. 자기 운동하고 밥못한다?
    직장인도 운동한다 일 못하고 쉬다가 월급못줄수도 있죠 안슬래요?

  • 38. 그렇죠
    '24.9.3 6:44 P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이런걸로 구박하면 안되죠
    백수 남편도 이해해야 하고
    억대 연봉자도 있고 다 그런거죠
    내남편 내부인만 아니면 백수던가
    체력없어 아무것도 못하는 여자던가
    이해력이 우주 같아지죠.

  • 39. ...
    '24.9.3 7:01 PM (211.234.xxx.189)

    아무리 저질체력이라도 그정도는 좀..
    저도 전업이고 체육 꽝이었는데
    운동하고 집안일할 체력정도는 아무문제 없네요

    여리여리 마른 모델몸매인데 체력이 어디서 나는지 일도 하고 매일 운동하고 애도 둘 키우는 친구도 있고..
    60후반에도 몸쓰는 일 주6일 하시면서 집도 반질반질하게
    유지하시는 분도 봤고..
    이런분들에 비하면 저나 원글님정도 활동량은 별거아닌데,
    마인드컨트롤로 극복해보세요

  • 40. ..
    '24.9.3 7:01 PM (180.69.xxx.39)

    키워드는 저질체력인데 다들 왜 날선 공격을 하시는지
    무슨 질문을 못하겠네요

  • 41. 그정도면
    '24.9.3 7:06 PM (118.235.xxx.76) - 삭제된댓글

    애도 못낳고 결혼도 못하는 체력 아닌가요? 부모님이 해주는밥 드시고 사셔야 하는 수준이 맞는거 아닌가요...

  • 42. 남편들
    '24.9.3 7:07 PM (118.235.xxx.76) - 삭제된댓글

    직장다니며 골골 거리는 꼴도 못보는 82잖아요.
    몸관리 못하고 수발들게 한다고

  • 43.
    '24.9.3 7:07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전업이 밥차리는 기계냐니
    그럼 남편은 돈 버는 기곈가요
    몸 약해서 둘이 안되면 운동은 제끼고 밥을 해야죠
    직장이 먼저듯이

  • 44.
    '24.9.3 7:0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전업이 밥차리는 기계냐니
    그럼 남편은 돈 버는 기곈가요
    몸 약하고 저질 체력이라 둘이 안되면 운동은 제끼고 밥을 해야죠
    직장이 먼저듯이
    그렇게 약속하고 분업한거 아닌가요
    우선 순위도 몰라 말을 해줘야할정도인가요

  • 45.
    '24.9.3 7:1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전업이 밥차리는 기계냐니
    그럼 남편은 돈 버는 기곈가요
    몸 약하고 저질 체력이라 둘이 안되면 운동은 제끼고 밥을 해야죠
    돈 버는 직장이 먼저듯이
    그렇게 약속하고 분업한거 아닌가요
    왜 이제와서 말이 달라져

  • 46.
    '24.9.3 7:14 PM (1.237.xxx.38)

    전업이 밥차리는 기계냐니
    그럼 남편은 돈 버는 기곈가요
    몸 약하고 저질 체력이라 둘이 안되면 운동은 제끼고 밥을 해야죠
    돈 버는 직장이 먼저듯이
    그렇게 약속하고 분업한거 아닌가요
    왜 이제와서 자기 편할대로 말이 달라져
    그러니 욕을 먹죠

  • 47. 바람소리2
    '24.9.3 7:26 PM (114.204.xxx.203)

    첨이라 그래요
    체략도 길러야죠

  • 48. 요령껏
    '24.9.3 7:26 PM (211.224.xxx.160)

    저도 처음 헬스장 다녔을 땐 정말 ..속으로 눈물이 날 정도로 힘들더라구요.

    요즘은 요령껏 합니다. 우선 운동 다녀오면 진짜 손하나 까딱할 힘이 없을 수도 있으니, 운동 가기 전에 저녁 준비 다 해놓고 가요.찌개나 국도 미리 끓여놓고 생선구울 일 있으면 그것도 미리 구워놓고, 아침 설거지 해놓고 바로 저녁준비 하는 거죠. (저는 이것을 점심으로 먹고,운동하러 갑니다. 가족들에겐 저녁으로 내놓고,저는 저녁은 닭가슴살이랑 샐러드 먹어요)

    왜냐하면 내 식사도 중요하거든요. 단백질 제대로 먹어야 하고 좋은 탄수화물도 먹어야 하니까, 배달이나 외식으론 채우지 않으려구요.

    운동 가기전 시간이 그래서 정말 바빠요.아침 준비,설거지. 저녁 준비 설거지 청소.. 이걸 다 해놓고 갈려고 하니..힘들었어요. 운동하면 정말 부지런해져야 하더군요. 세탁도 매일 해야지 .매일 빨래 개켜야지.매일 나가야지 운동하고 와야지. 틈틈히 집안 잡다한 일, 행정복지센터 가서 서류를 떼어온다던지, 우체국에 가서 등기를 부친다든지, 은행 볼일.. .운동 끝나고 집에 올땐 장도 봐와야 하구요. 먹는 것도 챙겨야지..

    그러다보니까 어느새 적응이 되었어요. 정말 어떨 땐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침대에서 하루종일 있어보고 싶다 ..는 때도 있어요.

  • 49. ..
    '24.9.3 7:32 PM (221.162.xxx.205)

    체력은 점차 늘어요 처음 몇달은 힘들죠
    일상생활이 힘들면 집안일 다 끝나고 운동을 밤에 해보세요

  • 50. 주부가
    '24.9.3 7:32 PM (118.235.xxx.94) - 삭제된댓글

    저정도 저질 체력일수 있나요? 하루종일 집에서 청소 밥 애들 케어만 해도 그럴수 없을텐데

  • 51. ...
    '24.9.3 7:45 PM (106.101.xxx.8)

    오전에 1시간 헬스하고 30분걷기하고
    저녁에 식구들 돌아오기전에 밥할때까지
    하루 종~~일 자유시간 아니예요?
    그때 쉬고 자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전업주부가 운동 그거 하느라 밥할 체력이 안된다는 글을 읽으니 진짜 실소가 나네요.
    좀 한심하다 생각드는게 솔직한 마음이네요.

  • 52. 원글
    '24.9.3 7:57 PM (223.39.xxx.70)

    앗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네 앞으로 운동전에 모든 집안일 다하고 나가야겠어요
    신랑은 외식도 좋아하고 배달주문도 좋아하는데
    양심상 찔려서 집밥을 제가 고집 하거든요
    오늘은 비록 힘들어서 육회비빔밥 주문 했는데
    내릴부턴 열심히 밥 해볼께요
    ㅎㅎㅎ

  • 53. 원글
    '24.9.3 8:01 PM (223.39.xxx.70)

    그리고 중간중간 악플이 보이는데 한심하다는 둥...
    참나...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간답니다
    이런사람 저런사람...
    그런 편협적인 사고로 인생 살아가려면 참 힘들겠어요
    토닥토닥
    힘내시길 부디 ....

  • 54. 그럼
    '24.9.3 8:34 PM (121.133.xxx.125)

    원글이 한심하면
    3등급 이하 학생들
    연봉 1억 이하 가장들
    다 한심할까요?ㅠ

    뭐하느라 학생이 똑같이 공부하고
    누구는 교과서만 잘 읽었는데 수능만점받고 ㅠ

    자신 며느리도 아니고, 아내도 아닌데
    한심하다는 글은 뭔지 모르겠네요.

    원글 남편이 밥 잘하는 여자랑 백년 가약이라도 맺었을까요.^^;;

  • 55. 연봉1억
    '24.9.3 8:37 P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이하 가장은 한심한게 아니죠 일을 하잖아요
    원글이는 아무것도 못하는거고 백수랑 비교해야지 연봉1억 이하 가장이랑 비교가 맞나요?

  • 56. ...
    '24.9.3 8:42 PM (118.235.xxx.252) - 삭제된댓글

    어찌 되었든 원글님 남편 복은 있는듯해요
    원글님 처럼 저질 체력은 부모도 못먹여 살려요 . 남편 없음 굶어 죽는거잖아요 일도 못하실거고

  • 57. ^^
    '24.9.4 10:00 AM (221.151.xxx.33)

    간단..밥을 미리 해놓고 나가세요 그리고 운동도 하면 할수록 늘긴하더라구요 지금은 그렇지만
    점점 느실거예요`~~ ^^

  • 58. 제 경우
    '24.9.4 2:14 PM (121.162.xxx.176)

    저녁 준비 포함 집안 일 마치고 가요
    집에 와서 밥 먹고 설거지 저녁 샤워하면 일과 끝.

    근데 밥을 잘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일의 순서는 있죠
    전업일땐 집안일이 내 업무인데
    능력치가 낮은 것과 우선순위에서 미루는 건 같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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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318 돼지고기 덩어리 찜기에 올려 쪄도 수육 되나요 11 독거인 2024/09/14 818
1630317 매사 미련이 많은 제 성격 스스로 너무 힘들어요 6 바보 2024/09/14 1,316
1630316 며느리 생기면 좀 그런말이지만 예전엔 24 ... 2024/09/14 5,671
1630315 결혼하고 한 15-20년 되면 결혼하길 잘했다 생각들어요 14 2024/09/14 3,718
1630314 요샌 시가될 사람 진짜잘봐야되는게 12 . 2024/09/14 3,247
1630313 어찌 해야 하나요 20 요양원 2024/09/14 2,725
1630312 이웃집에 상품권 선물하고왔어요~~ 11 .. 2024/09/14 3,161
1630311 잡채 할 때 건 목이버섯 넣어도 되나요? 11 ㅇㅇ 2024/09/14 1,051
1630310 라면병 걸렸나봐요 4 2024/09/14 2,088
1630309 명절 스트레스. 9 2024/09/14 1,524
1630308 드디어 세탁기 돌릴 수 있겠네요! 1 ㅇㅇ 2024/09/14 1,505
1630307 2시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 방송 ㅡ 그땐 왜 1화 .. 3 같이봅시다 .. 2024/09/14 894
1630306 20년 시댁에서 해방되고 해외여행가요 12 ㅇㅇ 2024/09/14 4,110
1630305 우체국에서 명절 선물 받으신분들 ;: 5 궁금 2024/09/14 1,643
1630304 대학생 자녀 임플란트 한 분 있나요.)? 9 ... 2024/09/14 1,400
1630303 맛술 단맛 강한가요? 2 .. 2024/09/14 586
1630302 동네별 송편시세 공유해볼까요? 저는... 17 . 2024/09/14 2,891
1630301 시댁스트레스 22 ... 2024/09/14 4,549
1630300 너무 웃겨요 3 ... 2024/09/14 1,145
1630299 윤석열 지지했던 노인 분들 요즘 뭐라 하시나요.  41 .. 2024/09/14 3,328
1630298 앞집 여자가 좀 응큼? 음흉? 해요 16 .. 2024/09/14 5,697
1630297 현재 50,60대 여성이 명절 문화 개혁 주도 21 2024/09/14 4,209
1630296 올 추석 갈비찜은 더 맛있게 됐네요. 15 2024/09/14 2,769
1630295 isa 계좌 질문 있어요. 4 .. 2024/09/14 924
1630294 남편들 회사다녀오면 샤워하나요? 12 ... 2024/09/14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