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남자친구의 과거글 …

조회수 : 2,665
작성일 : 2024-09-03 16:28:02

어제 돌싱남자친구의 과거 글 보는데

이해가 안되서.....

 

남자친구가 평범한 연애와 결혼

그리고 결국 이혼해서 원글을 만난 거잖아요

남친도 한 때는

행복도 사랑도 했던 사람인거죠

나는 이게 훨씬 내 맘이 편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 원글은 남친이

연애도 사랑도 불행하고

또 더해 더 불행한 헤어짐까지 한

상처투성이를 원하는 건가요?

 

이런 마음의 병이 있는 남자 사람을 만나

극단적인 경우 이럴 수도 있어요!

 

차에 추적장치 달고

그것도 모자라 차랑 집에 도청장치 하고

핸드폰 복제폰만들어 문자통화 다

샅샅히 뒤지고

다니는 병원 찾아다니며

이상한 얘기 퍼트려 못 가게 만들고

다니는 모든 곳 추적하고

그러면서 가족간 이간질해서 멀어지게 하고

이런 마음에 병이 가득 차 있는 남자사람 

만나면 어떨 거 같아요

대체 과거에 어떤 고약한 삶을 살아왔길래

이렇게까지 해대는지

그 이유조차 알 수 없게 하는 사람만니면

마음이 어떨까요?

 

진심 ....

평범한 삶을 살아온 남친인듯한데

그 조차 감당 못한다면

헤어짐이 곧

마음 추스리는 길입니다

 

IP : 121.163.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3 4:45 PM (118.235.xxx.1)

    원글은 그 글에 댓글 썼으면 됐지
    또 끌고오는이유는 뭔가요?
    마음에 안들면 끌고와서 조리돌림해대는데
    82에 글을 쓸 수 있겠어요?

  • 2.
    '24.9.3 4:49 PM (121.163.xxx.14)

    118.235님
    너무 오바하시네요
    익명 게시판에 의견 못 쓰나요?
    베스트까지 갔던 글이에요

  • 3.
    '24.9.3 5:07 PM (220.122.xxx.98)

    사람에따라 다른거죠....

    원글님께서 좀 흥분하셔 보이는데요....

    제가 남친의 첫사랑 사진을 본적이 있어요
    여자 혼자 있던 사진인데도
    남친의 절절했던 첫사랑이란걸 알아서 그런지
    정말 말로 설명하기 힘든 감정이 쑥 올라오더라고요
    둘 사이는 몇년전에 끝났고, 현재는 저와 함께 있는데도요

    이 이상한 감정이 언제 끝났냐면요
    그 첫사랑과 사귄기간을 제가 뛰어넘었을때였어요....

    참 사람 감정이란게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힘들때가 있더라고요.........

    전 그 분 맘이 이해갔어요....

  • 4. ..
    '24.9.3 6:26 PM (106.101.xxx.199) - 삭제된댓글

    쿨해서 좋으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075 검찰특수본은 믿을만한가요? 6 2024/12/06 1,030
1652074 한동훈은 가발을 … 8 .. 2024/12/06 2,605
1652073 박세현. 검찰 특별수사본부장은 누구인가 3 ~~ 2024/12/06 983
1652072 이번에 동참했던 경찰쪽은 왜 조용한가요 ? 7 경찰 2024/12/06 1,057
1652071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9 현시국 때문.. 2024/12/06 1,396
1652070 민주당 비상 의원 총회 결과 13 하늘에 2024/12/06 3,720
1652069 겸공뉴스특보 ㅡ 지금 국회 상황은? 4 겸공 2024/12/06 1,871
1652068 "대통령, 국회의원 체포·구금 지시한 적 없다&quo.. 35 ... 2024/12/06 2,840
1652067 2차 계엄 절대 없을 거라고요? 15 2024/12/06 2,486
1652066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대학원 '당신을 역사에 기록할 것이다' 6 ... 2024/12/06 2,237
1652065 김선호 국방부차관 비상계엄사태 기자회견 --30분에 시작 21 ... 2024/12/06 3,427
1652064 알콜중독인줄 알았더니 약도 한다네요 15 .. 2024/12/06 7,149
1652063 슈카방송 보기나 했나요? 28 참내 2024/12/06 3,135
1652062 이럴려고 우비 2 윤석렬체포 2024/12/06 1,008
1652061 지킬 놈을 지켜야지 3 역시나 2024/12/06 496
1652060 추경호 제명 위기인가보네요 18 ... 2024/12/06 6,088
1652059 알뜰폰 4개월 대박요금제 떴네요 ㅇㅇ 2024/12/06 1,641
1652058 지금 제티비씨 뉴스보는데 7 그만나가 !.. 2024/12/06 2,527
1652057 계엄때문에 7 82 2024/12/06 1,080
1652056 석열이가 계엄한이유 나왔어요 부정선거 음모론 10 000 2024/12/06 4,701
1652055 저 슈카 봤는데 윤 옹호한거 아니었어요 49 ㅇㅇ 2024/12/06 4,695
1652054 3개월사이에 정줄 놓은 장성철 3 ,.. 2024/12/06 1,991
1652053 이 상황에서도 탄핵 반대하는 의원들... 7 하늘에 2024/12/06 1,206
1652052 조국 대표 오늘 탄핵안 표결 제안 19 ... 2024/12/06 2,487
1652051 “계엄 또 하면돼” 제보 들어왔답니다. 28 2024/12/06 18,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