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형 에어컨 달린 신축 아파트 이사왔는데
에어컨 모델명은 안 보이고
신축이니까 인버터겠거니 했는데요.
온도를 설정해 놓고 돌리다 보면
실외기 돌아갈 땐 찬바람 나오고
실외기 안 돌아갈 땐 텁텁하게 그냥 바람만 나오는데
인버터는 이렇지 않고
항상 고르게 시원한 바람 나오는 줄 알았거든요.
실외기 도는지 아닌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바람이 차갑다, 안 차갑다 하는게 딱 구형 에어컨 쓸 때 느낌이라서요.
천정형 에어컨 달린 신축 아파트 이사왔는데
에어컨 모델명은 안 보이고
신축이니까 인버터겠거니 했는데요.
온도를 설정해 놓고 돌리다 보면
실외기 돌아갈 땐 찬바람 나오고
실외기 안 돌아갈 땐 텁텁하게 그냥 바람만 나오는데
인버터는 이렇지 않고
항상 고르게 시원한 바람 나오는 줄 알았거든요.
실외기 도는지 아닌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바람이 차갑다, 안 차갑다 하는게 딱 구형 에어컨 쓸 때 느낌이라서요.
리모콘으로 설정해서 쓰세요
온도 설정은 리모컨으로 했죠.
실외기 돌고 꺼지고는 실외기가 알아서 한 거고요.
또 뭘 설정해야할까요?
절전모드 해놓은거 아닌가요?
절전모드 꺼보세요
자동. 냉방. 송풍. 제습.
네 가지 모드뿐인데
처음에 자동은 시원하지가 않고 냉방이 시원해서
계속 냉방으로 썼어요.
자동으로 써야할까요?
실외기 전력소비등급 확인해보세요
1등급이면 인버터 4,5등급이면 정속형입니다
신축아파트면 아마 인버터일 거예요 시스템에어컨은 이제 대부분 정속형이 안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신축 아파트면 빌트인 가전들에대한 설명서를 받았을텐데요. 이전에 살던 입주민이 있었다면 설명서 전달받으셔야 하구요.
다 없으면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모델명이라도 알아보시는게 좋겠네요. 모델명을 알아야 스펙을 정확히 알 수 있죠..
계약할 때도 에어컨 모델명은 없었고
가전 설명서에도 에어컨은 없고
입주지원센터 직원도 잘 모르고
실외기 들여다보려면 실외기실 앞 가구를 치워야 하고...
제가 알고 싶은 건
인버터도 이렇게 바람이 차다 안 차다하는지 뿐이에요.
저희집 에어컨도 그래요.
밖에 온도보다 실내 온도가 같거나 높아서 실외기 안돌아가면
송풍 모드처럼 텁텁하고 냄새나고 습기 가득한 바람 나와요.
그래서 좀 냄새난다 싶으면 추워도 설정 온도를 내려서 찬바람 나오게 해요.
그러면 인버터는 전기요금 외에는
체감 상으로는 같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