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요양병원 글을 읽다 궁금해서요
사람이 움직이지 못하고 오랜시간 있으면 여기저기 뼈와 관절이 아프지 않나요?
잠잘때도 가끔 돌아 누워야 편하고 같은 자세면 나중에 허리 아프잖아요.
환자를 보호하려는 목적이지만 혹시 말 못하는 환자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는 건 아닌지 의문이에요
밑에 요양병원 글을 읽다 궁금해서요
사람이 움직이지 못하고 오랜시간 있으면 여기저기 뼈와 관절이 아프지 않나요?
잠잘때도 가끔 돌아 누워야 편하고 같은 자세면 나중에 허리 아프잖아요.
환자를 보호하려는 목적이지만 혹시 말 못하는 환자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는 건 아닌지 의문이에요
반신불수라도 누워있을때 계속 몸 위치, 자세 바꿔줘야하고
재활 운동 계속하게 해야지
그냥 침대에 누워만 있게하는건 잘못된 돌봄이죠.
우리나라 요양병원이 제대로 돌보지 않는 곳이 많은거 같은데
정부의 관리 감독도 별로 없는거 같아요
생각하면 부모 집으로 다 모셔야죠
1:1간병쓰던가요. 집에서 가족도 못돌봐 보낸거 아닌가요?
요보사 한명이 돌보는 구조던데 돌아서면 똥 오줌 싸고 밥먹여야하고 씻겨야하고 월 200받으면서 하는건데
몸위치 바꾸고 재활운동 할려면 요보사 몇명에 재활 30분에 10만원이던데 다들 감당되세요?
월천이면 가능하겠죠
그런 생각해요. 병원이 병을 더 키우는 느낌.
입원해서 잠 좀 자고싶은데 새벽4시에 간호사 들어와서 혈압잰다고 깨우니 잠을 못자서 없던 병도 걸릴 지경이고 이름모를 항생제병을 몇개나 주렁주렁 달아놔서 몸에 맞지도 않는 항생제로 구토하고 고통...얘기하면 그 항생제는 또 빼더라구요. 없어도 무방했던 것 같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