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 ㅇ ㅇ ㅇ
'24.9.2 8:26 PM
(112.153.xxx.101)
유튜브 채널서만 뵈는데 진정성 있고 유머도 간간히, 좋으실거같아요
2. 음
'24.9.2 8:27 PM
(118.235.xxx.216)
표창원...
국회의원하더니 박근혜 겨냥해서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 퍼붓다가 사라지더니
스리슬쩍 방송에 자주 얼굴 디미네..
3. 나서는걸
'24.9.2 8:28 PM
(58.29.xxx.96)
별루 안좋아하고 수줍음이 많은듯
정치에서 떠나는것도 멋있고
권일용님이랑 참편해보여서
4. ...
'24.9.2 8:28 PM
(39.7.xxx.116)
-
삭제된댓글
표창원이 김보름에게 사과한 거 보고 저 사람은 정치인 하기에는 너무 양심이 있구나 생각했어요
저 사람은 정치인이 안 맞아요
다른 정치인들은 아무도 사과 안했는데.
5. ...
'24.9.2 8:31 PM
(39.7.xxx.116)
-
삭제된댓글
표창원이 김보름에게 사과한 거 보고 저 사람은 정치인 하기에는 너무 양심이 있구나 생각했어요
저 사람은 정치인이 안 맞아요
다른 정치인들은 아무도 사과 안했는데.
정치 하면서 본인도 자괴감 들었을 거 같아요
내 몸이 튀겨진다 사드 춤도 추고
6. 지역구
'24.9.2 8:33 PM
(210.222.xxx.250)
관리 넘 안해서 이탄희선거운동 엄청 힘들었다고
7. ㄷㄷ
'24.9.2 8:37 PM
(124.80.xxx.38)
동네 마트에서 뵈었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엄청 다정다감하시던데요. 아내분에게...
그리구 누가 인사하면 활짝 웃으시면서 인사하시고...
8. 학자 출신이
'24.9.2 8:42 PM
(106.101.xxx.211)
아니라 경찰 출신이시더라고요. 경찰하다 유학보내주는 케이스로 영국에서 공부하셨던 것 같던에 그래서인지 기본적으로 사건 볼 때 매서운 촉이 있는 것 같고 예전에 딸 협박받았을 때 우리 딸이 무술 도합 10단이 넘는다고 그 분들이 조심하셔야 할 거라고 했던 거에서 아주 당당한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근데 정치에 염증느끼고 바로 출마 안 하신 거 보고 어찌보면 자기 길이 아닌 건 과감하게 포기하는 분이라 명예를 봤음 재선 도전했을 것 같은데 일반인과 좀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9. 일화
'24.9.2 8:56 PM
(112.218.xxx.156)
방송 보니까
-10년 동안 추리소설 집필 중인데 아들이 좀 읽었다길래 어떠냐니까 아들 왈 아빠 소설에는 로맨스 감성들이 너무 많아서 나랑은 안 맞는 것 같다
-딸을 어릴 때부터 범죄교육을 철저히 시켰다 한 번은 엄마가 쓰레기 버리러 나가니 그 사이 문 잠그고... 엄마가 와도 문을 안 열어줘서 나중 표 교수 강의 끝나고 퇴근하고 오는 길 같이 들어갔다
- 살면서 협박을 많이 받았다 김해성은 내가 사망선고 받았지만 다시 못 나올 거 같냐 나오면 제일먼저 너희 가족들 가만 안둘거다 ... 딸이 집에 혼자 있는데 남자들이 와서 엄마가 보내서 왔다면서 문 열라고 하더라 .. 딸이 그럼 기다리셨다가 엄마랑 같이 들어오세요. 아니 엄마가 보냈다는데 이게 어디서 버릇없게... 문 열어! 하니 잠시만요 그럼 제가 경찰에 전화할테니 경찰 오면 같이 들어오세요. 했더니 욕하면서 가더라... 나중에 베란다에서 가는 걸 보니 넘버없는 블랙 승합차 타고 우루루 가더라 ...
외에 많은 얘기들 이 분의 공적, 사적인 삶 면면 많이 얘기 나누는데 재밌어요. 부른 세 분도 정말 가까운 분들 같구요.
10. 멋진사람
'24.9.2 8:57 PM
(118.235.xxx.78)
대의를 위해 정치인이 되었지만 자신의 길이 아닌걸 알고 또 과감히 던진 사람,,,
11. 경찰대
'24.9.2 9:28 PM
(122.32.xxx.88)
경찰대 나오고 영국 유학 다녀오고 정치하고
일선에서 평생 수사하던 분도 아닌데
매서운 촉이 느껴지나요?
12. ㅇㅇㅇ
'24.9.2 9:34 PM
(120.142.xxx.14)
자신의 길이 아니라고 과감히 한때 버렸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오세훈이라고...그땐 정말 멋졌어요. 그런데 슬그머니 나와서 인간의 탐욕과 드러운 것을 다른 누구보다 다 하고 있다는.
이분은 안그러실 것 같아요. 선거 이기고 사람들 모여있는 곳에 부인이 등장하니까 손잡고 살사인지 뭔지 함께 춤추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부부가 참 보이좋았어요. ^^
13. ...
'24.9.2 10:05 PM
(58.148.xxx.206)
표 전의원은 직접적으로 모르고 그분 친형님 가까이서 자주 보는데
인성도 배포도 참 괜찮으시다 생각했어요~
얼굴도 많이 닮으셨는데 성격도 비슷하지 않으실까요 ㅎㅎ
물론 표 전의원은 경찰대 교수 박차고 나오실 때 부터 눈여겨왔던 분~
제게 긍정 필터링이 기본적으로 깔리긴 했어요~
14. ...
'24.9.2 10:38 PM
(39.117.xxx.185)
의원하실때 의원실 가서 실제로 뵙고 악수하고 사진도 찍었어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와이프 분 이야기도 했었고 약간 쥐어사는 느낌까지 ㅎㅎ 표정도 그렇고 정말 온화한 성품이신것 같았고요. 그런면에서 정치쪽이 안맞아서 힘들어서 그만두신게 아닌가 싶어요. 마무리가 안좋아서 아쉽기는 했네요. 이탄희 의원도 그랬고 저희 지역이 좀 힘든 지역인듯 ㅠ
15. ㅁㅁㅁ
'24.9.2 11:34 PM
(1.243.xxx.162)
의원 그만둔것만 해도 대단하신분
사람이 욕심이 끝이 없는데 말이죠
16. ..
'24.9.3 1:01 AM
(178.27.xxx.78)
전에 잠시 가까이서 지켜본 바로는 다정한 남편, 아이들과 사이좋은 아버지, 좋은 이웃! 똑똑하고 영리한 분 같아요.
17. …..
'24.9.3 1:15 AM
(14.54.xxx.15)
저두
참 정의롭고 양심적인 분이 라고 생각 했어요.
전 지금까지 이 분이 조 국 입시 비리에 그렇게 발언 한거에 대해 서는
지금도 의문이 들어요.
위에 촉이 좋다는 댓글들, 뭐가요?
이 사람의 실언,
김보름에게는 사과 하고 조국에게는 왜 입 꾹?
저두 가정적이고,애처가 같이 보여서 괜찮네 하면서도
한 쪽으로는 실망…
전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더 진정성 있어 보입니다.
18. 저는
'24.9.3 7:55 AM
(222.118.xxx.116)
낭만적인 분이라는 느낌. 로맨티스트.
19. ....
'24.9.3 5:40 PM
(211.246.xxx.166)
내편한테는 너그럽지만 그외는 냉정한 사람이에요. 외골수 경향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