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굿파트너의 김지상은 진짜 쓰레기중에 쓰레기네요

흐음 조회수 : 6,942
작성일 : 2024-09-02 16:50:54

차은경-김지상의 이혼이 너무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고들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김지상은 최악의 쓰레기 남자이자 쓰레기 아버지 인증이에요. 

겉보기엔 딸 재이에게 한없이 헌신적인 아버지로 보이는데

사실 진짜 나쁜 아버지입니다.

한마디로 수준 낮은 여자에게서 얻은 자식은 자식으로 인정하지도 않고

뱃속에 들어 있는 아기를 밀치고

그래놓고 재이에게 사죄하면서 이동복생 없다고 확인시켜준다고 할때

정말 소름...

나중에 재이가 본인만 아버지에게 유독 대접받은 이유가 엄마가 잘나가는 여자여서

또 

그 죽은 태중의 이복동생이 아버지에게 유독 미움 받은 이유가 그 어미가 별볼일 없는 사람때문이라는걸 알게 될거에요.

오히려 인생 다 망가진 상간녀가 김지상을 상대로 어떤 헝태로든 소송을 걸어야 해요.

한가정 파괴하고 한때나마 의사사모님 꿈꿨을 그 정신나간 시골 아가씨도 용서받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죄는 차은경과 재이에게 진 거고

김지상에게 속고 당한 복수는 복수대로 해서 죄목이 판결문에 찍혀 주홍글씨처럼 평생 가도록 해야 맞다고 봐요.

IP : 183.98.xxx.3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 4:52 PM (118.235.xxx.218)

    진짜 임산부 밀쳤어요?

  • 2.
    '24.9.2 4:54 PM (211.114.xxx.77)

    진짜 제 눈을 의심했어요. 끝까지 나쁘게 그릴려고 그런거겠지만.
    아무리 여자한테 정이 떨어졌다고. 쓸모가 없어졌다고... 뱃속의 아이를.
    정말 끔찍하고 소름 끼치더라구요.

  • 3. ㄷㄷ
    '24.9.2 4:54 PM (125.181.xxx.149)

    또 다른 여자 만나도 또 밀쳐서 유산시킬 놈 이에요.
    그때마다 전처딸에게 확인.ㄷㄷㄷ

  • 4. 그 부분
    '24.9.2 4:55 PM (125.130.xxx.219)

    보면서 저도 소름 끼쳤어요.
    자기의 목적을 위해 아이에게 끝까지 거짓말
    자기 잘못을 죄다 주변 사람들한테 전가하는 위선자
    그런데 최사라도 공범이고 자업자득이지
    유부남인줄 모르고 당한 피해자가 아니니
    소송걸 명분은 없어요.

  • 5. 네 밀쳤어요
    '24.9.2 4:55 PM (183.98.xxx.31)

    119 실려간후 의사는 염색체 이상이 대부분의 원인이라고는 해서 밀친것이 유산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닌것처럼 유도했지만,어쨋든 임신초기가 위험한건 상식인데( 더구나 본인이 의사) 밀쳤어요.
    그래놓고 재이에게는 이복동생이 없다는걸 확인시켜준다고....소패에요.
    차은경하고 결혼도 잘나가는 변호사여서 결혼한거지 다른 이유 없었을겁니다.
    잘 나가는 여자 변호사 덕 좀 보고 살려고 했는데
    그 덕에 배가 불러오니 이제 여자 후리고도 살아보고 싶었나봐요.

  • 6. 인간은 악해
    '24.9.2 4:57 PM (182.226.xxx.161)

    그놈은 그냥 바람이 피우고 싶었던거지 그 여자와 새로 시작할 마음은 없었죠. 갑자기 임신했다고 하니 계획없던 일이라 싫었을 것이고 더군다나 목숨같던 딸에게 일부러 초음파사진 보게하고 그래서 정떨어졌겠죠.. 태어났다면 달랐겠지만 임신초기니 자기 아니 맞나하는 의심도 생겼을 것이고요..바람피우는 인간 거기서 거기예요..도덕성이 없으니 바람도 피우는거지..

  • 7. 상간녀가
    '24.9.2 4:59 P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임신한 아이한테 쏘패짓 하는거 보니...정말 재이도 그 자체를 사랑한것도 아니었을것 같아요. 재이가 잘 나가는 여자변호사 와이프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산의 완벽한 결혼생활의 증거물이라도 소중히 여겼을뿐....이게 현실이라면 차은경이 그 놈 얼른 차버리는게 맞아요. 차은경 능력없어지면 대번에 버릴 남자...

  • 8. 김지상
    '24.9.2 5:01 PM (183.98.xxx.31)

    임신한 아이와 그 어미한테 쏘패짓 하는거 보니...
    재이에 대한 사랑도 진짜가 아닐듯 해요.
    재이도 진심으로 사랑했다기 보다는 잘나가는 와이프와의 완벽한 가정을 이뤘다의
    증거품으로써 소중히 해줬을뿐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 9. ...
    '24.9.2 5:05 PM (58.145.xxx.130)

    차은경이 다른 사건 맡았을 때, 불륜 커플이 이혼하고 서로 결혼하자고 해도 정작 결혼 안한다고 했었잖아요.
    그래서 김지상도 이혼하고 최사라랑 결혼은 안하겠다 싶은 암시라고만 생각했지, 최사라 임신을 그렇게나 부정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진짜 저럴 수가 있나 싶긴 한 인물이더라구요

    재희가 그렇게나 좋아하던 자기 아버지의 이중적인 모습을 보고 충격받았을 거, 참...
    연기까지 잘해서 더 기가 차지 뭐예요

    근데 저 상황이 거의 현실 사례 기반일텐데, 세상에 저런 쓰레기가 있다는 게 놀랍죠
    '사랑과 전쟁'에 나온 케이스들도 오히려 드라마라 순화시켰다던데, '굿 파트너'에 나온 케이스도 오히려 드라마라 축소 순화시켰을 것 같아서 더 소름끼치더라구요

  • 10. 김지상을 보면
    '24.9.2 5:12 PM (183.98.xxx.31)

    흔히들 최고의 커플이라고 보이는(?) 부부들의 내막은 또 다를 수 있을것 같아요. 겉으로는 한없이 사랑할것처럼 하지만 결국 그속내는 상대방의 배경을 사랑하는 것...
    배경으로 시작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간의 의리도 생기고 하는데
    김지상 같은 인물은 처음부터 철저하게 조건을 보는 남자
    그래서 같은 자식이어도 보잘것 없는 여자에게서 자식을 얻는건 참을 수 없는것,
    더불어 차은경과 재이가 앞으로 인생이 추락하면 돌변할 아버지..

  • 11. ---
    '24.9.2 5:16 PM (220.85.xxx.160)

    엄마만 잘나서가 아니라, 의사인 자기 좋은 머리까지 그대로 물려받은 똑똑한 영재니까 사랑한 거죠.
    어렸을 때부터 얼마나 똑똑했겠나요.
    그냥 뼛속까지 엘리트주의자인데, 비서가 그냥 혼자 꿈꾼 거죠.
    리얼 그자체더군요.

  • 12. 제 생각에는
    '24.9.2 5:25 PM (211.234.xxx.94)

    현실이 그래요
    유부남이 사랑한다고 아가씨에게 들이대는 것
    대부분 욕정입니다
    그게 해소 안되니까 바람을 피우면서 작업하는 것
    오죽하면 매춘이 더 옳다고 하고, 유럽에는 정식으로 매춘을 허용하잖아요
    제일 어리석은 아가씨들이 그걸로 돈과 명예와 사랑을 차지할 수 있다는 착각......
    돈때문이라면 인정!!!

  • 13. 진짜
    '24.9.2 5:33 PM (183.98.xxx.31)

    대사에서 어디 섬출신이라고 했던가요? 자기 방을 한번도 가져본적이 없어서 열심히 일해서 꼭 내방을 갖고 싶다고 했던 그 초심으로 살면 적당히 눈높이 좋은 남자 만나 살수도 있고
    아니면 돈 좀 모아서 어떻게든 로스쿨 어디 시골이라도 찾아서 가서 변호사가 되든가.
    어쩜 현실성도 없이 멀쩡한 남의 가정 깨고 나서 그 남자 차지하고 의사사모 될꿈을 꿨는지..
    욕심에 눈이 먼 여자

  • 14. 현실은
    '24.9.2 5:34 PM (211.205.xxx.145)

    아들 낳은 술집 상간녀랑 결혼하고.기타등등 본처자식 나몰라라 하는 경우도 많던데요.
    이러나 저러나 바람핀 놈은 나쁜 아버지

  • 15. 저도
    '24.9.2 5:50 PM (59.7.xxx.217) - 삭제된댓글

    그렇게 생각들더라고요. 급이 되는 여자 한테서 낳는 애만 자식으로 보는거

  • 16. ...
    '24.9.2 6:00 PM (61.255.xxx.179)

    드문드문 봐서 그러는데 차은경과 김지상은 중매였나요 아님 연애결혼이었나요?

  • 17. ㅇㅇ
    '24.9.2 6:0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오히려 재희한테 너무목매는게
    비현실적이던데요
    첫정이 있다지만 부인한테 복수하려고
    그러는거 같았어요
    남자들 바람이 다그래요
    안들키고 즐기는거
    그걸 상간녀들은 사랑이라 생각하는거죠
    들키고 이혼해도 상간녀랑 결혼 잘안하던데요
    보통 동거하다 헤어지는가
    재혼소식 와서 가보면 다른여자가 ..

  • 18. 그렇다면
    '24.9.2 6:01 PM (125.132.xxx.152)

    급이 다른 여자를 한없이 사랑하는 최태원은 진정한 조선의 사랑꾼인가?
    윤석열도 ㅠㅠ

  • 19. 음~
    '24.9.2 6:07 PM (1.224.xxx.104)

    제 생각에는
    '24.9.2 5:25 PM (211.234.xxx.94)
    현실이 그래요
    유부남이 사랑한다고 아가씨에게 들이대는 것
    대부분 욕정입니다
    그게 해소 안되니까 바람을 피우면서 작업하는 것
    오죽하면 매춘이 더 옳다고 하고, 유럽에는 정식으로 매춘을 허용하잖아요
    제일 어리석은 아가씨들이 그걸로 돈과 명예와 사랑을 차지할 수 있다는 착각......
    돈때문이라면 인정!!!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젊은 여자들의 99.9%는 돈때문에 나이 많은 유부남 만나죠.
    남자 바람의 목적은 99.9% 섹스
    솔직히 왠만하면 결혼은 한번으로 족하죠.
    결혼하는 순간 똑같아지는데,
    뭘 자꾸 결혼씩이나?

  • 20. ...
    '24.9.2 6:37 PM (183.98.xxx.142) - 삭제된댓글

    나라를 구하더니
    나라를 버렸다고 ㅋㅋㅋㅋ

  • 21. ********
    '24.9.2 6:39 PM (220.70.xxx.250)

    급이 다른 여자를 한없이 사랑하는 최태원은 진정한 조선의 사랑꾼인가?
    윤석열도 ㅠ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랑꾼이라기 보다 머저리 *구라서...
    그냥 뭣도 모르는 *이라서

    김지상은 나쁜 놈 저 두 놈은 삐리리

  • 22. 근데...
    '24.9.2 6:44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바람피우는 넘들 99퍼가 다 저런 마인드일껄요..

  • 23. 그런데
    '24.9.2 7:02 PM (125.130.xxx.219)

    극 중 딸이름 재이가 아니라 재희이고
    다른분들은 다 재희라고 하는데
    원글이는 끝까지 재이라고 하네요
    댓글 보면서 틀린 거 알아차릴 줄 알았는데ㅎㅎ

  • 24. 그거
    '24.9.2 7:08 PM (175.223.xxx.190)

    돈 때문에 늙은 유부남 만날 정도면 집안이나 본인이나 얼마나 머저리겠어요? 번식 안하는게 맞고 아예 머저리는 안 만나는 게 맞고

  • 25. 프린
    '24.9.2 8:36 PM (183.100.xxx.75)

    어디가 훈훈하게 일까요
    피해자인 장나라나 딸은 결국 상처받고 남편과 아빠를 잃었어요
    거기다 장나라는 산기간,유책에 비해 과하게 재산분할 해줬으니 금전적 피해까지 입었죠
    상간녀는 거짓사과 한번으로 상간녀 소송 취하되서 상간녀꼬리표도 떼었죠
    그후 유산인데 유산이 안되었다면 상간녀는 잘못에 대한 아무런 대가없었어요
    이게 뭐가 좋은 결과인지 이해할수 없어요
    그 회를 기준으로 김이 팍세서 본방은 안보게 됐어요

  • 26. ㅇㅇ
    '24.9.2 11:14 PM (211.245.xxx.42)

    상간녀 인생이 망가진건 김지상 때문이 아니라 애초에 남의 가정 깨는 걸 우습게 생각한 상간녀 탓이라고 봐요
    끼리끼리 놀다가 그런거니 상간녀 최사라랑 상간자 김지상은 서로 물고 뜯고 싸우다 둘다 망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751 아이가 축구할때 뛰는 동작이 이상한데(축구질문) 2 ... 2024/10/26 739
1641750 suv 중 승차감 좋은 차는 9 ㅡㅡ 2024/10/26 2,098
1641749 90노모 청약통장 필요없겠죠? 4 ... 2024/10/26 1,832
1641748 암 or 심장마비 13 O 2024/10/26 3,623
1641747 브루노 마스가 아파트 1위하고 울었다네요 12 ........ 2024/10/26 6,773
1641746 주식 상장할때 사야되는데 3 ㅡㅡ 2024/10/26 1,325
1641745 족발 소 사이즈 몇인분 일까요 4 .. 2024/10/26 502
1641744 개그우먼 김지혜가 에르메스 짭을 제작해서 공구하다가 72 ........ 2024/10/26 55,464
1641743 곧 연금보험이 개시되는데 어떻게 수령할까요 12 2024/10/26 2,405
1641742 이제 집을 사려고 하는데 12 이제 2024/10/26 3,502
1641741 베트남 여행 추천해주세요 11 겨울 2024/10/26 1,339
1641740 위고비 후기 22 ㅡㅡ 2024/10/26 5,199
1641739 이홍기가 sns올린글 무슨뜻인가요?? 20 ㅡㅡ 2024/10/26 15,550
1641738 유머있는 사람이 제일 좋은데 유머있는 사람이 32 유머 2024/10/26 3,743
1641737 담주 수요일 제주도 수학여행가는데 옷이요 9 ... 2024/10/26 749
1641736 상품권 기프티콘 어떤게 받으시는 분이 쓰기 좋을까요 2 2024/10/26 462
1641735 실손24에 대해 아시는 분 1 어중간 2024/10/26 714
1641734 갱년기가 이렇게도 오나요!!? 7 아아.. 2024/10/26 3,623
1641733 영등포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도 많다네요? 8 어휴 2024/10/26 2,254
1641732 서울대병원간호사 포기하고 보건임용고시봅니다 22 막내 2024/10/26 6,143
1641731 백종원, 2990억 '돈방석' 더본코리아 공모가 3만4000원 .. 4 ... 2024/10/26 3,931
1641730 요즘 라운딩 가보신분 옷차림 어찌하셨나요 5 라운딩 2024/10/26 1,328
1641729 수도권, 공원, 대형병원, 지하철 인근 10억 미만 아파트 어디.. 27 .. 2024/10/26 2,735
1641728 어제 시내 중심 한우곱창집 서빙 알바했는데요. 17 알바 2024/10/26 5,946
1641727 나이지리아에서 만든 한국어 영화 6 봄날처럼 2024/10/26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