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짠지(무)가 잔뜩 생겼는데 이건 어떻게 먹는게 젤 맛있나요??

짠지 조회수 : 760
작성일 : 2024-09-02 15:05:03

누가 줬어요. 엄청 많아요

근데 내가 이걸 먹어본 적이 없어요

이런건 어떻게 양념해서 먹으면 젤 맛있나요??

IP : 119.17.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2 3:08 PM (106.101.xxx.62)

    채썰어 물에담가 짠기 좀 뺀후 고춧가루 파마늘 깨.. 무쳐먹기
    통으로 짠기좀 우려내어 설탕좀 뿌려 재어놨다 김밥쌀때 단무지 대신.. 이거 은근 맛있어요

  • 2. ...
    '24.9.2 3:10 PM (211.212.xxx.185)

    먹기좋은 크기로 채썰거나 납작하게 썰어 짜면 물에 우려 꼭 짜요.
    오이지처럼 세게 짜면 짤 수록 꼬들꼬들해요.
    오이지무침처럼 마늘 파송송 들기름 고추가루는 옵션 뽀얀 국물이 생길때까지 조물조물 무쳐야 기름이 겉돌지않아요.

  • 3. 냉국처럼
    '24.9.2 3:31 PM (211.234.xxx.14)

    물에 담가 우러난 적당히 짠 물에 설탕 식초로 간하고 무는 납작하게 썰든지 채로 썰든지 먹기 좋게 썰어 국물과 같이 떠 먹는 냉국 스타일도

  • 4. 좋아
    '24.9.2 3:36 PM (180.69.xxx.175)

    굵게 채치거나 나박 썰기 해서
    물에 담가 짠기 빼면 물이 간간해져요.
    그대로 고운 고춧가루 살짝 뿌리고 얇게 썬 청양고추와 함께 간단 냉국처럼 먹는 것이 저에겐 최고의 여름 반찬이에요.

  • 5. 원글
    '24.9.2 3:43 PM (119.17.xxx.130)

    덧글들 감사해요. 한번씩 해 볼께요

  • 6. 옛날엔 정말
    '24.9.2 3:44 PM (118.218.xxx.85)

    짠지무 조금 우려서 어느정도 짠물 빠지면 냉수에 짠지무 나박썬것 담고 고추가루 희미하게 뿌린것하고 버터나 마가린에 비빈 밥, 딱, 그2그릇만 들고와서 밥한그릇 다먹었어요.
    아마 집집마다 짠지무 안담그는집 없었을걸요.

  • 7.
    '24.9.2 3:45 PM (106.101.xxx.163)

    무짠지 먹고싶네요

  • 8. ...
    '24.9.2 3:49 PM (61.74.xxx.36)

    시장에서 한번씩 사다먹어요.
    위 댓글대로 하시면 맛있어요.

  • 9.
    '24.9.2 5:27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여름반찬으로 개운하니 최고지요.
    나박나박 썰거나 채 썰어 물에 담가 간 적당히 빼고
    물 부어 물김치처럼 먹거나 간 적당히 빼서
    꼭 짜서 파마늘 통깨 고춧가루 좀 넣어
    조물조물 무치면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463 매일 청소기를 돌리는데 7 ... 2024/10/08 2,796
1632462 소형탈수기 너무 좋네요 10 ㅇㅇ 2024/10/08 3,160
1632461 경구 피임약 복용중 생리 1 ㄱㄴ 2024/10/08 840
1632460 고등학생 경량 패딩 색깔 문의합니다. 7 2024/10/08 1,113
1632459 키에는 우성 열성이 없어요. 5 아까 2024/10/08 3,315
1632458 전세의 최초 시작이 11 ㅇㅇ 2024/10/08 3,007
1632457 키위 보관 2 ... 2024/10/08 796
1632456 박완서 작가 자제들 다 서울대인거 보면 24 ㅇㅇ 2024/10/08 13,464
1632455 특이점이 온 K-POP 이라고 1 ..... 2024/10/08 2,282
1632454 방탄, 위버스 앱-큐알코드 입력 아시는분? 5 위버스 2024/10/08 612
1632453 감자 물에 담가놔도 될까요? 4 딜리쉬 2024/10/08 1,186
1632452 상대에 대해 너무 넘겨짚지 말 것 12 ㅁㅁㅇㄹ 2024/10/08 3,084
1632451 고등학생자녀, 공부하는 것도 가르쳐줘야 되나요?? 14 공부 2024/10/08 2,257
1632450 남편이 후드를 안틀어요ㅜ 13 2024/10/08 3,648
1632449 결혼식 축의금 8 미소 2024/10/08 2,218
1632448 알타리 솎은거 뭐 해먹나요? 4 텃밭 2024/10/08 1,098
1632447 아들이 무신사 옷을 잘 입고 다니는데요 21 ㅇㅇ 2024/10/08 7,160
1632446 통깨 볶은 건 어디에 쓸까요? 14 국산 2024/10/08 1,089
1632445 경성크리처 7 재미지다 2024/10/08 1,662
1632444 새콤달콤한 음식이 먹고 싶어요 15 2024/10/08 2,071
1632443 50대인데 이직 할까요? 6 고민 2024/10/08 2,129
1632442 제네시스 프리빌리지 이용법 문의드립니다 2 민들레 2024/10/08 1,084
1632441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진짜 자존감 11 2024/10/08 6,097
1632440 양지머리 냄새 나는데 ㅂㅊ.느 2024/10/08 428
1632439 개인사업자분들. 요즘 국세청 등기 받으신거 4 ㅡㅡ 2024/10/08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