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입원해서 주사맞아야 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전화가 없어요
전화가 와야 입원할수 있거든요
오늘9시 땡치자 마자
전화했더니
전공의가 없어 저희애 과에서
입원요청이 누락되었다고
수요일에 입원 하래요
오늘 수업 다 빼먹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딸 또 수요일 수업 빠져야 하냐구?
희귀질환이라 주사약이 보험도 안되니
재수생에 이달에는 넘 힘드네요
그냥 착한 내딸이 오후 수업 들으러 가면서
삶이 넘 힘들다고 하네요
당일입원해서 주사맞아야 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전화가 없어요
전화가 와야 입원할수 있거든요
오늘9시 땡치자 마자
전화했더니
전공의가 없어 저희애 과에서
입원요청이 누락되었다고
수요일에 입원 하래요
오늘 수업 다 빼먹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딸 또 수요일 수업 빠져야 하냐구?
희귀질환이라 주사약이 보험도 안되니
재수생에 이달에는 넘 힘드네요
그냥 착한 내딸이 오후 수업 들으러 가면서
삶이 넘 힘들다고 하네요
아이가 고생하네요.
저도 내일 대학병원 예약일인데 초음파 보는건 안된다해서 지난주에 동네병원에 다녀왔어요.
그래도 진료 볼 수 있는게 다행이다 하면서 다녀오려구요.
어쩌겠어요
의사 증원시키려면 감당해야죠
이렇게 고통받으먄서 의대 증원시키면 그 다음엔 다 괜찮아질까요?
정부가 전세기 띄워준댔으니 연락해보세요
전 11월에 정기검진 있는데 과연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예약은 1년전에 한거고요 늘 1년에 한 번 추적검사하거든요
진료받는게 있는데 코로나 의심으로 예약변경하려고 했더니
올해는 바꿔줄 날짜가 없다네요
내년 상반기까지 기다려야한대요
의료 개혁 외치더니
정말 외국처럼 의사 만나기 힘든 세상을 만들어줬네요
원글님 서울대시죠? 저도 며칠 후면 병원 가는데
벌써부터 가슴이 콩당콩당하네요.
수요일은 퇴원 자리 나오길 두손 모아 빌게요. ㅠㅠ
원글님 서울대시죠? 저도 보호자로 며칠 후면 병원 가는데
벌써부터 가슴이 콩당콩당하네요.
수요일은 퇴원 자리 나오길 두손 모아 빌게요. ㅠㅠ
의대증원 같은 소리 집워치워요
저희애과는 전공문의가 지방에는 있지도 않고
국립암센타를 비롯 딱3군데만 의사 있어요
지방대 의대 증원하는것 한다고
누가 지원해요?
저는 3차 병원에서 이상 소견 있어서 정밀 검사 예약했더니 대기를 1년이나 해야 한대서 어쩔수 없이 근처 2차 병원에서 검사하고 결과 받았는데요,
동일한 상황에 대해 3차 병원 의사샘과 2차 병원 의사샘 말씀이 완전히 달라서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중에 있어요.
2차 병원 검사 결과 들고 다시 3차 병원으로 가야 할지... 근데 3차 병원 지금 진료도 검사도 원활하지 않아서요.
따님도 원글님도 걱정 많으시겠어요.
조속히 안정되면 좋겠네요.
아픈것도 서러운데 어쩌나요?
이게 시간이 지나면 제자리로 돌아 올 것 같지도 않고.
다음부터는 전 주에 연락해서 확인 받으세요
병원 잘못인데 비상사태니까 넘어 가야지요
저는 일년전에 검사예약하고 검사 일주일 후에 검사 결과 듣는 진료 예약 해놨는데 검사가 일주일 밀렸다고 변경 날짜가 문자로 왔어요 결과 듣는 진료 날짜도 변경 해야 되는데 전화 통화가 안돼서 일부러 병원에 직접가서 날짜 변경해서 예약하고 왔어요
우리 애도 수험생이라 글 읽는 내가 다 속상하네요..
수요일이 9모 보는 날이던데 혹시 9모 접수는 안하셨나요 겹칠까 걱정이네요
수요일 수업이라니요 ??
모고 안봐요 ???? 그날 9모 본 날이에요
나라 꼬라지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