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싱남자친구의 과거

다다다 조회수 : 19,851
작성일 : 2024-09-02 11:57:32

돌싱남자친구가 생겼어요

전 부인과는 잘 맞지 않아서 소송까지 가서 헤어졌고 여기에는 이유가 무엇이냐 무수한 악플이 달리겠지만

저는 그 사람 자체는 의심하지 않아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결혼하고 당시에 축복받았던 과거에 대해 간접적으로 들으니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괴로워요

 

제가 비정상적인건가요?

IP : 61.43.xxx.226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9.2 11:58 AM (114.204.xxx.203)

    돌싱이면 과거 얘기 어쩔수 없죠
    그게 괴로우면 못만나요

  • 2. ....
    '24.9.2 11:59 AM (106.102.xxx.24)

    돌싱남친의 과거가 신경쓰이면 접어야죠

  • 3. ㅇㅇ
    '24.9.2 11:59 AM (222.120.xxx.148)

    그게 괴로우면 모태솔로총각을 만나야죠.
    지나온 과거를 바꾸라는건 비정상 맞구요.

  • 4. ..
    '24.9.2 12:00 PM (212.156.xxx.38)

    과거 신경쓰이면 접어야죠22

  • 5. ????
    '24.9.2 12:00 PM (119.196.xxx.115)

    축복받았으면 뭐해요 사별도 아니고 얼마나 싫으면 이혼했겠어요

  • 6. ..
    '24.9.2 12:01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지긋지긋한 기억일거예요. 축복받고 좋던 상태는 다 지나갔고요.

  • 7.
    '24.9.2 12:02 PM (76.219.xxx.55)

    잘 맞지 않는데 왜 사이 원만하게 협의 이혼을 못하고 소송을 갔을까요?
    거짓말입니다
    과거가 걸리면 연애도 하지 말아야죠

  • 8.
    '24.9.2 12:02 PM (61.43.xxx.226)

    무려 소송 및 별거 기간이 4~5년쯤
    같이 살았던 기간동안은 너무 싸워서 괴로웠다고

  • 9.
    '24.9.2 12:03 PM (61.43.xxx.226)

    재산분할이요
    양육권을 가지고도 싸웠고요

  • 10.
    '24.9.2 12:06 PM (223.38.xxx.164)

    노소영이랑 최태원도 결혼초에
    최태원이 노소영 좋아해서 난리도 아니었대요.
    근데 소송하는 지금은..

    그런거에요.

  • 11. 양육권은
    '24.9.2 12:07 PM (119.71.xxx.160)

    가지고 오려고 소송한 건가요?

  • 12. 정신
    '24.9.2 12:08 PM (118.235.xxx.162)

    세계가 특이하시네요 돌싱남 만나고 뭐라하는지
    너의 과거까지 질투하고 집착한다는 말인가요?
    둘사이 사랑의 결과물 아이는 어쩔려고요?

  • 13. ...
    '24.9.2 12:08 PM (124.195.xxx.185)

    아이도 있다니..
    혹시나 결혼하면 새엄마 되는 건데 자신 있으신가요?

  • 14. ....
    '24.9.2 12:09 PM (112.220.xxx.98)

    완전 비정상
    님같은 사람이 결혼하면 의부증 100%

  • 15. 과거
    '24.9.2 12:09 PM (61.105.xxx.165)

    얼마나 좋았으면 결혼까지 했겠어요.
    그런 기간이 없었던 거라 생각하시면 안되죠

  • 16. 원글님이
    '24.9.2 12:11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그 돌싱남한테 많이 빠졌네요.

  • 17. ㅡㅡ
    '24.9.2 12:11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의심하지않는더
    근데 사랑하고 축복받고 결혼한 그게 질투난다
    이거예요?
    모쏠만나야죠
    그런 맘으로 애도있는 남자를 어찌만나나요
    싱글남이랑도 피곤해질 성격이십니다

  • 18. ...
    '24.9.2 12:14 PM (114.200.xxx.129)

    완전 비정상이죠....그둘사이에 아이라고 있으면요.???
    아이 있으면 최악은 그 아이 님이 키워야 해요
    그런 감정으로 설사 최악으로 님이 키워야 될 환경이면 님 절대로 그 아이 감당 못해요 ...

  • 19. ..
    '24.9.2 12:14 PM (39.7.xxx.113)

    그게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문제네요 양육권소송 결과가 어떻게 됐어요?

  • 20. ....
    '24.9.2 12:16 PM (106.102.xxx.52)

    애가 있는 돌싱남인데 축복받았던 과거만 신경쓰이세요? 아이는요? 양육비는요? 애가 있는 집이라 앞으로 계속 연결될 수밖에 없는 과거, 현재, 미래가 다 신경쓰이죠.

  • 21. ...
    '24.9.2 12:17 PM (61.43.xxx.226)

    제가 마음을 잘 추스리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 22. 피곤하겠다
    '24.9.2 12:18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헤어지세요.

  • 23. ...
    '24.9.2 12:2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남자 입장에서도 두번 이혼하고 싶지 않으면 님이랑 엮이면 안되죠... 님 스타일로는 100프로 두번째도 실패할것 같은데 106님 이야기 하는 일들이 현실로
    발생하면 님이 감당 절대로 못할거 아니예요 .. 애가 있으면미래까지도... 다 신경이 쓰일수밖에 없죠 .. 그아이 결혼하기전까지는 책임져야 되는 부분들도 있구요

  • 24. ...
    '24.9.2 12:23 PM (114.200.xxx.129)

    저남자 입장에서도 두번 이혼하고 싶지 않으면 님이랑 엮이면 안되죠... 님 스타일로는 100프로 두번째도 실패할것 같은데 106님 이야기 하는 일들이 현실로
    발생하면 님이 감당 절대로 못할거 아니예요 .. 애가 있으면미래까지도... 다 신경이 쓰일수밖에 없죠 .. 그아이 결혼하기전까지는 책임져야 되는 부분들도 있구요
    그리고 추스릴게 뭐가 있으면 본인도 본인이 감당 못할건 알거 아니예요.???
    저는 내가 감당 못하겠는건 도전도 할자신이 없던데요

  • 25. 결혼후
    '24.9.2 12:24 PM (211.235.xxx.51)

    애가 결혼을 해도
    친모 계모 따지며 자리 구분 짓겠죠…
    영원히 끝나지 않을 이야기…

    마음 추스리는 법은 뭐
    본인이 위험과 고통을 감수하겠는가 말겠는가 그런거죠

  • 26. 나비
    '24.9.2 12:29 PM (124.28.xxx.91)

    마음을 잘 추스리는 방법이란 것이...
    그게 말이나 글처럼 수월하지 않다는 것 잘 아시잖아요.
    자신의 성향이 어떤지 잘 파악하시고
    괴로워할 일은 가급적 만들지 마세요.

    정상이냐, 비정상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님이 지금 괴롭고 그 괴로움은 쉽게 끊어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괴로움이 더 깊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님 자신을 아시고 컨트롤이 안될 일이면 회피하세요.
    누구의 조언으로 해결될 일은 아니니까요.

  • 27. 햐...
    '24.9.2 12:44 PM (219.255.xxx.39)

    사연없는 사람있을까요?
    내가 감당이 안된다면 보내야하고
    앞으로의 자세가 더 문제인듯...

    사람은 안변하고 그 기질을 눈치챈것이고
    그게 용납이 안되면 인연이 아닐걸로...

  • 28. 혹시
    '24.9.2 12:47 PM (122.43.xxx.65)

    연애경험 없거나 적으세요?

  • 29. ...
    '24.9.2 12:54 PM (180.70.xxx.60)

    기본 전제가 잘못된거예요 원글님
    돌싱남은 지난 과거가 아주아주 많은 사람들인건데
    돌싱 만나면서 과거에 괴로워하는건
    원글님이 나쁜거예요 ㅎㅎ

  • 30. 상대의
    '24.9.2 12:59 PM (106.102.xxx.23) - 삭제된댓글

    과거를 신경 쓰지않고 잊을 자신이 없다면
    돌싱이랑 결혼하지 마세요. 서로 괴로운 일이예요.

  • 31. 상대의
    '24.9.2 1:02 PM (106.102.xxx.23)

    과거를 신경 쓰지않고 잊을 자신이 없다면
    돌싱이랑 결혼하지 마세요. 서로 괴로운 일이예요.

  • 32.
    '24.9.2 1:02 PM (211.217.xxx.96)

    계속 글쓰는 사람아닌가요?

  • 33. ..
    '24.9.2 1:04 PM (121.163.xxx.14)

    마음 추스리는 방법?

    헤어지면 되겠죠!

    참 자존감이 바닥이시네요
    누굴 만나도 행복하기 힘든 스타일이네요
    돌싱인데 당연히 과거 있죠!
    잘라내나요?
    현재가 중요하지 과거가 중요해요?

  • 34. 더구나
    '24.9.2 1:23 PM (211.206.xxx.191)

    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가 엄마랑 살아도
    님과 남친과 아이와 셋이 결혼생활 하는 거예요.
    님은 적합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
    알고도 하면 그 뒤는 결코 행복하지 않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 35. ㅇㅇㅇㅇㅇ
    '24.9.2 1:25 P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

    추수리는건 본인이 해야지
    아이도 있는거 같은데
    나중 애들양육으로 이렇게 될듯
    재혼이면 인정할건 해야지
    님이 추수리고 말고 하려면
    결혼하면 안됌

  • 36. 원글님
    '24.9.2 1:28 PM (112.149.xxx.140)

    원글님 성향은
    그런결혼 하시면 안돼요
    둘다 초혼이어도
    살면서 문제 많을듯 한데
    돌싱남과???
    살면서 싸우는게 힘들어 이혼한 남자와
    재혼해서 또 싸우려구요?
    사랑하니 결혼했고 자식낳아 키웠겠죠
    기본적인 전제 조차도 용납 안되는 남자하고
    왜 결혼을 하시려고 하는지요?
    결혼은 장난이 아닙니다

  • 37.
    '24.9.2 1:43 PM (218.239.xxx.115)

    애는 누가 키우나요? 애 있는 돌싱과 결혼하면 애 키우던 아니던 마음 산란할 각오 해야 되요.

  • 38. ㅇㅇ
    '24.9.2 1:47 PM (222.120.xxx.148)

    포용력이 거기까지가 한계인데
    애쓰지 말고 헤어지세요.
    사는동안 들들볶아 얼마나 지옥일지 상상이 가네요.

  • 39.
    '24.9.2 1:54 PM (39.7.xxx.33)

    애쓰지말고 헤어지세요
    앞으로 아이를 누가 키우던간에 문제로 전처와 연락이라도 하면 마음이 뒤집어지실텐데요
    이런 멘탈로는 불가능해요

  • 40. ,,
    '24.9.2 3:10 PM (73.148.xxx.169)

    그래서 끼리끼리 만나야해요.
    님도 애 있던 돌싱녀라면 상관 안했을 과거

  • 41. ...
    '24.9.2 8:10 PM (211.248.xxx.171)

    정답은 바로
    헤어지는거...

  • 42. ...
    '24.9.2 8:23 PM (183.98.xxx.45)

    괴로워요.

    ㅡ 이거면 답 나왔잖아요. 원글님은 돌싱남 만나면 안돼요.
    심지어 애까지 있는 감당 할 깜냥? 안 되시잖아요.

    의심 여지 따위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마음 추스려서 뭐 하게요? 그냥 사귀게요?
    사겨서 잘 해봐야 계모죠. 최선은 헤어지는겁니다

  • 43. 님이
    '24.9.2 8:24 PM (118.235.xxx.227)

    그남자랑 같이 살 운명이 아닌거에요
    더 정들기전에 얼른 헤어지세요

  • 44. ....
    '24.9.2 8:29 P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아니 이미 애까지 있는 애아버지인데
    축복받았던 과거따위가 무슨 상관이며 그것까지 신경이 쓸 여유가 있나요?애라는 큰 산?이 있는데..
    본문은 애는 없는것 처럼 읽혀져요

  • 45. 원글이
    '24.9.2 9:17 PM (118.235.xxx.78)

    무섭따
    돌싱남 과거에 질투하며 번만하더니
    과거없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ㅠㅠ?
    님은 과거 없어요?
    하물며 돌싱남에 애도 있다니
    남은 타인에 대한 이해 이전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부터 알아야 할것 같아요

  • 46. ㄷㄷㄷ
    '24.9.2 9:38 PM (124.80.xxx.38)

    저는 이해는 되요. 물론 머리로는 과거도 못받아들일거면서 어떻게 만나?하겠지만 막상 당사자가 되면...너무너무 좋아하면 그의 좋았던 과거 상상하면 힘들수있죠...
    님 이상한거 아니에요. 그냥 방법은 하나에요. 계속 만나시려면 그냥 생각 자체를 안하려하셔야해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거라... 자꾸 이런저런 상상하게 되요.
    그냥 생각 자체를 끊어버리시고 과거에 대한 대화도 하지마세요....

  • 47. jkl
    '24.9.2 9:59 PM (220.117.xxx.189)

    무슨 소리신지
    남 보기에 축복받은 결혼이었어도
    본인은 지옥이어서 이혼한거 아니에요???

  • 48. ...
    '24.9.2 10:40 PM (1.235.xxx.28)

    아까 낮에 여자는 불륜녀 남자는 이혼남인데
    여자가 남자의 행복했던 첫번째 과거에 너무 괴롭다 어쩌구
    이 상황에서 누가 과거가 더 있다 보느냐 그런 글 쓰신 분 아닌가요?

  • 49.
    '24.9.2 11:24 PM (218.49.xxx.99)

    돌싱남의 과거가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돌싱남 아이 케어하는게
    더 문제일듯
    심사숙고해서 견딜수 없으면
    아닌것은 결국 아닌겁니다
    파국이 예상된 문제는 피하는게
    현명하신 겁니다

  • 50. 말이좋아 돌싱
    '24.9.3 5:31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이제 전처 사이에 낳은 자식들 결혼시킬때 부성애 있는 사람이면 죄책감에라도 한재산 떼어주고 싶어할거고
    늙어서 병들면 중요한 결정할때 전처자식들이 새결혼한 여자보다 입김 쎄고
    남자먼저 죽으면 전처소생들하고 상복입고 같이 상 치러야됩니다.
    남자가 평균수명이 여자보다 8년 짧아요.
    어지간히 건강하고 몸 튼튼한 남자 아니면 재산도 온전히 못 물려받고 유산도 전처 소생들하고 나눠야되죠.
    해로한 부부들은 아이들이 거의 엄마 살집 노후자금 정도는 아버지 돌아가시고도 정산 안하는데 첩실 아니어도 애딸린 이혼남하고 재취한 자리는 그렇습니다.

  • 51. ㅇㅇ
    '24.9.3 8:18 AM (1.245.xxx.158)

    애딸린 돌싱남 뭐가 그렇게 애지중지 괴로워하세요
    니 하는거 봐서 못하면 바로 아웃이다
    이런 마음으로 만나세요 님을 위해서

  • 52. ..
    '24.9.3 8:23 A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이분 그분인듯... 혼인신고 먼저 하고 남편이 전처소생에게 하는걸 보니 아이에게 질투 하고 등등 아직 이러고 계시면 82에 물어볼게 아니라 병원 도움 받아보세요.

  • 53. ..
    '24.9.3 8:34 AM (112.150.xxx.19)

    이분 그분인듯... 혼인신고 먼저 하고 남편이 전처소생에게 하는걸 보니 아이에게 질투 나고 등등 아직 이러고 계시면 82에 물어볼게 아니라 병원 도움 받아보세요.

  • 54. 흠..
    '24.9.3 8:37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설마 그 분?

    아무튼 그래서 돌싱이라 만나지 말란거에요.
    솔직히 애없는 돌싱이라면 또 몰라. 애까지 있는 돌싱남.. 왜 만나는지 이해가 안감.

  • 55. 에이
    '24.9.3 9:25 AM (89.147.xxx.249)

    님은 돌싱 만날 그릇이 안되는걸요.
    뭘 추스려요.
    결과가 뻔히 보이는 관계에요.
    숨긴 것도 아니고 돌싱이면 결혼했던거고 남녀가 결혼하기 까지의 그 설렘과 애뜻함, 사랑이 잠시나마 있었을테고 그냥 연애도 아니고 결혼이니 집안과 집안과의 만남이었고 집안의 승낙과 축복이 있었을테니 성사됐을거고 아이가 있다하니 그 아이를 갖고 기뻐하고 태어낳을 때 감동하고 양가가 행복해 하고 그랬던 여러 추억이 당연히 있는데 어쩌라고요.
    이젠 다 과거고 싸우며 소송하며 헤어졌고 더 이상 이어 붙일 수 없는 관계지만 현존했던 추억은 어떻게 지울 수가 없는데 어쩌라고요.
    그렇게 쿨하지 못한데 무슨 돌싱을 만나요.
    무슨 문제가 있어서 그런 길을 택하나요.
    지팔지꼰이라고 계속 불행할게 보이는데 참 안타깝네요.

  • 56. ooo
    '24.9.3 9:53 AM (175.119.xxx.201)

    그런 지난한 과정이 있었기에 그돌싱남이 지금의 나에게로 온게 아닐까요?
    그런과거가 없었다면 지금의 만남이 이루어 지지 못햇으니

    그사람의 지금을 만들어준 그 어떤 과거에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원글님이 되어봅시다.

    기도문
    감사합니다. 저에게 그 돌싱남을 주셔서
    그의 화려한과거도, 힘들었던 과거도
    다 현재의 나를 만나기 위해서 거쳐야햇던 것이기에
    모든걸 지나고 나에게로 와준 돌싱남에게 감사하며
    그에게 그런환경을 만들어준 배경에도 감사하며
    더 늙지않을 시기에 만나게 해준것도 감사하며
    ------------------감사할거리 더 찾아봅시다

  • 57. ooo
    '24.9.3 9:56 AM (175.119.xxx.201)

    그 돌싱남의 행복했던 과거가 있었기에 멋진 주름에 반할수 있었을테니, 행복했던 과거에 감사해야죠, 불행하기만 했다면, 삶에 찌든 모습에 행여 원글님이 그 돌싱남을 사랑하게 되지 못햇겠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준 그의 행복한 과거에 감사합니다.

  • 58.
    '24.9.3 10:00 AM (211.60.xxx.178)

    돌싱과의 연애는 그사람 과거의 일부는 눈감고 일부는 사랑해줘야 가능한 것 같은데요.
    윗님이 쓰신것 처럼 그사람의 과거가 만든 경험들, 행복과 슬픔들이 제게와서 어떻게 더 좋은 에너지가 되는지 그걸 경험하는것도 행복해요.
    원글님이 인정하고 존중하지 못하면 두분의 관계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59. 남녀간에 생기는
    '24.9.3 10:2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가 원래 비 정상이에요

    남자친구가 결혼하고 당시에 축복받았다는게
    왜 그렇게 잊혀지지않고 괴로운가요?

    그건 남친의 과거까지 질투할 정도로
    남친에 푹 빠져있으니 정상은 아니라고 봐야..

  • 60. ////
    '24.9.3 10:31 AM (125.128.xxx.134)

    그 아이 낳은거며 예전에 부부사이... 그런거 얘기해도 질투나겠네요
    아이만 봐도 그런생각 들거고,,,,,

    그런걸로 신경쓰이면 헤어지는게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167 30살에 전공 바꿔서 대학 다시 가도 될까요? 24 고민 2024/09/14 2,616
1630166 5세 정말 귀여운 나이네요 13 Dd 2024/09/14 3,321
1630165 은방울꽃에 환각성질이 있나요? 우씨왕후 보니... 14 999 2024/09/14 3,033
1630164 김건희 차기 대선 나온다는 소문 45 2024/09/14 10,779
1630163 연휴 시작이네요 2 추석 2024/09/14 1,137
1630162 엄마몸매랑 딸몸매랑 거의일치하나요? 35 ㅇㅇ 2024/09/14 5,790
1630161 인터넷뱅킹 적금해지요..주말엔 안되나요? 6 ... 2024/09/14 1,055
1630160 한국인들만 알아볼수 있다는 여행 후기들 있잖아요 12 ㅇㅇ 2024/09/14 3,543
1630159 강스포 부탁합니다) 백설공주 국회의원 뭐에요? 2 백설공주 2024/09/14 2,466
1630158 나혼산 박지현, 괜찮네요 19 .... 2024/09/14 7,104
1630157 그리운 그시절 3 ... 2024/09/14 1,206
1630156 이번 연휴에 부모님상을 당하면.. 2 ... 2024/09/14 2,276
1630155 시력교정기(오투x)쓰시는분 계세요? 1 오투스 2024/09/14 403
1630154 얼마나 싫으면 김건희 특검법 찬성이 제일 높게 나옴. 10 MBC여조 2024/09/14 2,952
1630153 아이폰 16 사전 예약 받네요.. 1 gma 2024/09/14 1,151
1630152 대치동이란 동네가 공부가 중간인 아이들에게도 좋은 동네인가요 8 ... 2024/09/13 2,999
1630151 탬버린녀 더 나대는 이유가? 12 ㅇㅇ 2024/09/13 4,084
1630150 너무 빠른 물류배송 시스템, 불매운동 동참해 주세요!! 78 .. 2024/09/13 20,312
1630149 고려대 사회체육학과 90년대 중반 학번이면 3 ... 2024/09/13 1,808
1630148 남편이 집을 나갔어요 23 황당 2024/09/13 19,643
1630147 어제 학자금 다 갚았어요. 7 다했다. 2024/09/13 2,872
1630146 응급실뺑뺑이 해결위한 플랜B 4 대박 2024/09/13 1,833
1630145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 무섭나요? 29 연휴시작 2024/09/13 3,636
1630144 80대 뇌출혈 노인, 2시간 넘게 병원 찾다 대구→구미…의식 불.. 21 . 2024/09/13 5,288
1630143 근무 년수 계산 3 .. 2024/09/13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