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에 미주라 과자 첨 먹어봤어요.
오래전부터 이런 브랜드가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과자를 별로 안좋아해서 굳이 해외브랜드 과자를 사게 되진 않았거든요.
요즘 담백한 크래커에 꽂혀서 하얀것도 사먹어 보고 통밀도 사먹어보고 이러다 우연히 미주라 소이아 크래커를 샀는데 딱 제가 좋아하는 맛의 집합체 였던거죠
담백함 달지 않음 단단한 조직감.
완전 빠져서 4개들이 사놓고 아메리카노와 함께 수시로 먹어요.
부스러기도 거의 없어서 더 신통방통 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