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드니 발바닥도 아프더라고요.
찾아보니 족저근막염 같은데, 이게 오십견처럼 병원 다니나 안다니나 시간 지나면 괜찮아진다는 말이 많아서 일단 주말에 마사지볼을 샀습니다.
아픈발에 굴려보니 특히 아픈부위가 있습니다. 안 아픈발에 굴리니 그냥 시원한 느낌이고.
그 아픈부위를 집중 공략해서 눌러줬습니다. 마치 체외충격파처럼.
이거 하고나면 거짓말처럼 발을 내딛을때마다 아팠던 부위가 안 아프네요.
종아리랑 햄스트링 스트레칭도 중요하다해서 같이 했어요.
정말 살것 같아요. 직장에 가져와서 계속 굴릴려고요. 부작용은 없겠죠?
마사지볼은 쿠팡에서 4천원짜리 무배 후기 제일 많은걸로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