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게요
'24.9.1 9:22 PM
(70.106.xxx.95)
본인이 안고치면 답없어요
저희남편도 그러다가 응급실 갈 일 생기고 본인이 죽음을 느끼니
비로소 스스로 열심히 관리해요
2. ..
'24.9.1 9:23 PM
(218.236.xxx.239)
본인이 못느끼면 어쩔수없어요.울 아버님도 계속 우기다가 그렇게 칠순도 못하고 가셨죠.
3. ㅡㅡㅡㅡ
'24.9.1 9:2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남편을 진짜 사랑하시나 보다.
본인이 느끼고 해야지
본인의지 없는데
옆에서 그래봤자 잔소리밖에 안 됩니다.
할만큼 하셨으니 그냥 두세요.
4. 인명은 재천
'24.9.1 9:29 PM
(221.167.xxx.130)
놔두세요.이래 죽으나 저래죽으나 자기 팔자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요.
살만하니까 그렇게 하는거겠지요.
본인이 깨닫지않고서는 우이독경이죠
5. ㅇㅇ
'24.9.1 9:30 PM
(211.202.xxx.35)
변비때문에 많이 힘드시면 개포동 소우주한방병원에 가셔서
청장을 배워서 해보시고 집에서도 항상 할수있으니 첨에 돈이 좀 들더라도 한번 모시고 가보세요
6. ...
'24.9.1 9:36 PM
(118.34.xxx.14)
한 번이라도 성공?하셨으면..관리법도 잘 아실텐데..
그래서 유지가 진짜 힘든거고..
운동 싫음..식이 빡세게 하는수밖에 없는데..
본인이 안하는건..답이 없죠..
7. ..
'24.9.1 9:37 PM
(223.38.xxx.133)
냅두세요
챙겨주니 땡깡만 부리네요
10년 빨리 오냐 12년 빨리 오냐 차이이지
자기가 고집 부리면 답 없어요
옆에서 애간장 녹다가 암걸리겠어요
나라도 잘 살자는 심정으로 독하게 맘 먹고
본인 건강괸리하세요
8. 스마트워치
'24.9.1 9:37 PM
(182.227.xxx.251)
하니 채우세요.
하루에 얼마나 걷는지 운동량이 얼마나 되는지 적날하게 보여줍니다.
9. 저희
'24.9.1 9:38 PM
(49.172.xxx.28)
집이랑 똑 같네요. 주말 동안 꼴보기 싫어서 놔뒀더니 또 라면에 고기에 미쳤어요
죽으면 차라리 괜찮은데 실명 괴사 투석 다 어떻게 감당할거냐니까 그렇게되면 스위스가서 안락사할거니 괜찮다네요. 아니 스위스 안락사가 나 당뇨 합병증 짜증나니까 죽여줘 이러면 죽여주는데냐고요. 너무 무식하고 식탐이 추하고 정 떨어져요. 졸혼하지 않으면 병수발할거 같아 갈라서야겠어요
10. 나는
'24.9.1 9:40 PM
(58.225.xxx.31)
전 그냥둡니다.
신경써서 음식해주면 뭐하나요?
저녁에 젤리. 과자. 맥주 다먹어요~
치킨 튀김 말할것도 없이요.
손수 챙겨서.
본인 의지없음 아무 소용없구나 싶어 그냥 둡니다.
잔소리해봤자 본인위한다 생각을 못해요.
그저 듣기 싫을뿐..
그냥 친구처럼 사이좋게 삽니다.
11. ㅅㅈ
'24.9.1 10:01 PM
(106.101.xxx.66)
자동혈당기 부착 해주세요
혈당 치솟는걸 실시간으로 본인이 계속
보게 되면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해요
12. 당뇨 치료 한의원
'24.9.1 10:53 PM
(121.171.xxx.159)
목동 아라야 한의원 같이 가보세요.
13. ...
'24.9.1 11:21 PM
(175.213.xxx.243)
애도 아닌데 그냥 암말 마시고 생명보험이나 몇 개 빵빵하게 들자 하세요.
14. ㅡㅡㅡ
'24.9.1 11:44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남을 바꿀도리는 없어요
15. 아진짜
'24.9.1 11:50 PM
(61.105.xxx.113)
속상하시겠어요. 당뇨합병증으로 문제 생긴 중년, 노인들 많아지고 있는데 남편이 저러면—-.
16. 이젠
'24.9.2 7:13 AM
(61.254.xxx.226)
할만큼하셨음 냅두세요.
본인위해 저러는데
본인의지가 어쩔수없는거죠.
17. 충격요법
'24.9.2 7:39 AM
(211.211.xxx.168)
당뇨 관리 안해서 실명하고 발 썩고 투석하고
이런 기사,사진 보내 주면 화낼까요?
18. 충격요법
'24.9.2 7:40 AM
(211.211.xxx.168)
근데 식후에 억지로 운동하는 것보다 살 빼고 당이나 탄수화물 줄여야 해요,
19. ㅇㅂㅇ
'24.9.2 9:22 AM
(182.215.xxx.32)
팔자에요
귀차니스트 게으른 사람들
한치앞을 두려워할줄 모르는 사람들
당뇨환자의 절반이상이
그러고살아요
식이도 운동도 안하고
원래 세상의 절반쯤은 이해안되더라고요
20. less
'24.9.2 10:22 AM
(182.217.xxx.206)
그냥 냅두세요.. 어차피 당뇨는. 평생관리해야하는데.. 님이 언제까지 관리하고 잔소리할수 있을거 같아요~????
결국 본인의지입니다..~
저희 아빠가 30후반. 당뇨와서.. 친정엄마가 나서서 관리를했습니다.
먹는것부터.. 엄청 철저히.~
근데 엄마도 한계가 있지.. 그게 언제까지 되겠어요~~
어느순간.. 이제 나도 못하겠다. 본인이 스스로 관리해라. 하고 손놔버림.
그때부터 아빤.. 관리 1도 안하고.. 결국..인슐린. 투석에.. 결국 이식..~~
21. 해결했어요
'24.9.2 3:49 PM
(223.39.xxx.212)
연속혈당 측정기 달아주세요
돈이 좀 들기는 한데 형편에 따라 계속 달거나, 한두달에 1개씩이라도 달아주세요
(1개에 보통 2주 씁니다)
그래프로 혈당 올라가는게 보이니까 자기 발로 운동하러 나가요.
우리 남편은 혈당 측정도 안하고 제가 혈당기로 손 찔러서 해줘야 마지못해서 손가락 내미는 사람이었어요.
운동이요?? 꿈도 못꾸고 식단 개판인건 말 할것도 없고요
연당기 쓰고나서도 채혈측정 안하는 건 똑같은데
그래도 그래프 수치 보고 운동 나가요
식단은 지키다가 가끔 폭식 터지다가 왔다갔다해요
식탐 있는 사람이라 완전히 조절은 힘든가봐요
저 정도만 되어도 만족합니다.
비싼게 단점이죠 ㅠㅜ
22. ㅇㅇ
'24.9.2 4:12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연속혈당 측정기 저도 추천해요.
저희 아빠 40년째 당뇨인이신데 관리 전혀 안하고 단 거 입에 달고 사셨거든요.
옆에서 관리하라고 하면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버럭버럭 화내고
맨날 과자먹고 음료수 먹고 누워만 계시다가 당뇨발까지 오셨어요.
근데 연속혈당 측정기 달고 본인이 뭐 먹으면 혈당이 300~400으로 솟구치는 거
보시더니 무서웠는지 계속 음식 조절하고 운동도 하세요.
얼마전엔 병원에서 관리가 너무 잘되고 있다고 약도 줄이셨어요
23. 해결님
'24.9.2 4:12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그거 1년도 못하고
안하던데요
잠시는 바뀌어도
안바뀌더라구요
당뇨 7~8년 싸우다가
전 이제 그냥 다 포기 했어요
집에서 먹는것만 당뇨식해요
것도 제가 다이어트하려고 해먹는다 하구요
지금은 어떤말도 다 잔소리로 듣게 되니까
그냥 가정의 평화라도 유지하자 싶어졌어요
24. ....
'24.9.2 4:40 PM
(211.36.xxx.2)
냅두세요
챙겨주니 땡깡만 부리네요
22222
챙겨주는 아내에게 고마워하고
스스로 가족들에게 걱정안끼치게 알아서 관리해야지
무슨 어린애보다 못한.....
25. 공부도 그렇지만
'24.9.2 4:49 PM
(183.97.xxx.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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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본인이 하고싶어야 하는거지
옆에서 자꾸 그러면 스트레스로 암까지 생길까 걱정
애도 아니고 너무 간섭하면 역효과..
26. ...
'24.9.2 4:55 PM
(183.107.xxx.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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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연속 혈당기 달아 주세요
눈으르 스파이크 치는거 보면 달라져요
스트레스 받는다 지랄하긴 해요
비싸서 부담이 됩니다만
실명 하고 투석하는거 보다 낫다 생각해요
27. 냅두다 가장인데..
'24.9.2 5:47 PM
(121.130.xxx.129)
서로 감정만 나빠져요.
냅둬요 하다 보니 가장.
연속혈당이 돈이 들어도 해야죠.
당뇨로 인해서 무좀 있던 발가락 썩는줄도 모르고
발목절단, 무릎 절단. 눈에 실핏줄 터지고, 나중에 투석까지....
지금은 하늘나라 갔습니다.
28. ss_123
'24.9.2 6:26 PM
(118.235.xxx.176)
가족 병력도 보고 결혼하시지.. 안타까운데 별수있나요..
29. 저희
'24.9.2 8:20 PM
(122.43.xxx.233)
남편도 말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