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는 길 버스에서
제 옆에 마치 다ㄴ엘 헤니 처럼 생긴 혼혈삘 나는
남성이 앉아서 책을 읽고 있었는데요
얼굴은 헤니, 팔뚝은 차ㅇ표
완죤...화보 자체...실루엣이 마치..근데 특유의 분위기를 풍겨요
화장품 안발랐는데요 그냥 향기가 나요..ㅋ
아무튼 무슨생각이 드냐면 미남은 인종 초월이고요
그냥 보기만했는데 마음에 화라락 봄꽃이 일더라구요
저런 사람이 근처에 있으면 인종 국적 불면
여자들 난리날거 같네요..
저런분은 앞으로 자가용 몰지말고 대중교통타고
걸어나니면서 주변 사람들 안구정화를 시켜줘야 해요
안그래도 요즘 짜증나고 기분안좋은데
교회 가는 내내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갔습니다 ㅋㅋ